어뷰져 논쟁은 올드스톤님과 클레이옵님 개인의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가 속한 사회의 공정성의 문제입니다.

in #kr6 years ago (edited)

몇몇 분들을 보면 마치 두사람의 개인 일을 공론화하여 여론전 한다고 생각하시는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두사람으로 인해서 더 많은 사람들이 꾹꾹 쌓아두었던 말을 할 수 있게 된 것 뿐입니다.

스팀을 구입한 사람도 증인보상으로 받은 사람도 글써서 모은 사람도 모두 스팀파워에 대한 동등한 권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스팀파워를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개인의 자유입니다. 어뷰져들이 자유롭게 어뷰징을 하듯이 말입니다. 어뷰저들에게 다운보팅을 하는것도 자유입니다.

저는 어뷰징 퇴치를 위한 다운보팅을 지지하며, 필요하다면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지원할것입니다. 또한 그 과정에서 억울하게 피해를 보는 사람이 생기면 발벗고 나서서 도와드릴겁니다.

사실 육개월 전만 떠올려 봐도 올드스톤님이 Kr 커뮤니티에 기여하신 바는 정말 대단합니다. 수많은 큐레이터들 뿐만 아니라 가이드독에도 무료 스파 임대를 해주셨죠.

처음에는 담합보팅 논란의 중심은 올드스톤님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가입하고 몇달간의 기억을 더듬어 보면, 좋은글에는 올드스톤님의 보팅도 함께 했었습니다. 그렇게 큰 뜻을 가진듯 보이던 분이 무슨 이유로 이렇게 변하셨는지 참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어뷰져라는 오명을 앞장서서 쓰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정작 담합보팅을 기획하고 추진한 사람은 숨죽이고 숨어있는듯 한데 말입니다.

우리는 이 논란에 개인간의 싸움이라는 프레임을 씌우는 사람들을 경계해야 합니다. 이는 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다수와 다수의 논란에서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합의를 도출하는 것은 어마어마하게 어렵습니다. 또한 합의는 언제든 깨질 수 있고, 그 합의를 교묘하게 회피하는 사람들을 모두 감시할 수도 없으며 그때마다 합의를 다시 할 수도 없습니다.

어뷰징을 제재하는데 기꺼이 본인의 소중한 스파를 써주겠다는 고래가 존재하는데도 불구하고 뒷짐지고 먼산보며 몸만 사린다면, 우리는 모두가 바라는 공정한 작가 보상을 기대하고 누릴 자격이 없습니다.

공정한 작가 보상을 위해 헌신하는 사람들이 모두 떠나고, 쓰레기 글로 가득찬 대세글을 마주하는 시점이 왔을땐 이미 늦습니다.

Sort:  

@asbear님이 생각하시는 적절한 고래의 셀봇은 몇 % 정도이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저는 이 논쟁의 핵심은 증인과 올드스톤님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로가 대화는 하지 않으시지만 어뷰징에 대한 견해가 너무 틀리기 때문에 두 분이 어느 정도 합의를 보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합의를 어떻게 보는지 모르겠지만 합의 안에 증인이 불만이 있으시면 계속 다운보트하는 것 아닐까요? 문제제기를 하신 분 중 가장 스파가 많은 분들끼리 합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은 상태에서 어떻게 합의를 할 수 있다는 건지 의견 주시기 바랍니다.

추가로 @asbear님은 어떤 사유로 올드스톤님을 어뷰저로 생각하시는지를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댓글 상단에 올리기 위하여 셀봇함을 양해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그걸 정하는것에 회의적입니다. 이리저리 나눠서 사용하니말이죠. 억지로 생각해보자면 일률적으로 10% 이하로 생각합니다. 셀봇 담합 전부 포함해서요. 일률적이지 않은 경우 문제가있습니다. 기준에 따라 쪼개면 늘어난다는거죠. 모으면 늘어나거나. 그래서 단계별 퍼센테이지 정하자는것은 반대입니다.

그렇지만 역시 Inverse simpson이 더 유용하다고 생각합니다.

님께서 어뷰저라고 생각하시는 기준을 알고 싶어서 질문드린 것입니다.

의견 잘 알겠습니다. 그럼 10% 정도 셀봇을 허용하는 스티밋에 고래가 들어올 것이라고 생각하시나요?

그리고 올드스톤님이 어뷰져라고 생각하시는 이유는 10% 이상 셀봇을 하기 때문이라고 이해해도 될까요?

저는 올드스톤님을 어뷰저라 단정지은적 없습니다. 의미가 잘못 전달된듯한데요. 누누히 말하지만 셀봇 %로 어뷰저 나누는것 회의적입니다. 이건 여러번 말씀드린것 같습니다. 그리고 제 프로젝트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지금 진행되고 있는 건강검진 분석 엔진 개발 건들이 보다 명확한 정보를 마련하려는 과정이며 모든것들이 차차 투명해질것입니다. 정보가 투명해지면 그때는 지금처럼 갈팡질팡 할 일이 없을겁니다.

셀봇은 글의 수준에 맞게 누구나 인정할만한 양의 셀봇을 하면 됩니다. 상식적인 선이면 아무도 태클 걸지 않습니다. 고래가 와서 셀봇을 얼나나 하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커뮤니티에 얼나나 기여하느냐가 중요하죠. 고래투자자가 들어오는건 환영이지만 와서 분위기 흐린다면 안들어오는게 낫지 않나요?

커뮤니티 전반, 불특정 다수의 작가들에게 개인 감정과 상관없이 두루두루 보팅하는 사람이 kr 커뮤니티를 키웁니다. 그리고 보팅을 개인+지인 의 이득을 위해서만 하는사람은 어뷰져라고 봅니다. 보팅파워가 얼나나 골고루 나눠졌는지 그리고 좋은 글위주로 분배되었는지를 보면 됩니다. 또한 공익 사업을 얼마나 하는지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두사람이 앞서서 목소리를 내고 있는 것 뿐이지 두사람간의 싸움은 아닙니다. 두사람이 조용할때도 어뷰징 논란은 끊임없이 이어졌습니다. triplej 사건이 그 예죠. 어뷰징이 있는 한 싸움은 멈추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두분이 화해하고 합의한다고 하여 해결될 문제라고 보시는이유가 뭔가요? 알고싶습니다.

셀봇 %를 정해봐야 편법으로 그 이상할 것이다라고 생각하시고 의미가 없다고 하시는 것 같습니다. 제 질문은 셀봇 %까지 허용해 줄 것인지에 대한 질문이 아닙니다.

제가 몇 %이면 어뷰저라고 보느냐고 질문을 드린 이유는 어뷰저라고 공격하시는 분들의 기준을 알고 싶어서입니다. 제가 보기에는 올드스톤님 같은 고래가 많아졌으면 하는데, 그 분을 어뷰져라고 하시니 제가 잘 이해가 안되어서요.

증인께서는 10회 중 1회만 해도 어뷰저라고 보십니다. asbear님께서도 10%인 1회 정도라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위 댓글에도 상식적인 커뮤니티에 얼마나 기여하느냐 등 상대적인 용어가 나옵니다. 님께서 생각하시는 상식적인 셀봇이 10%라고 보면 되나요? 그리고 커뮤니티에 기여하는 정도는 90%라고 보면 되나요?

지금 계속되고 있는 논쟁을 수습할려면 객관적인 수치가 필요합니다. 어뷰저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생각하고 계시는 어뷰저의 셀봇% 비율은 아주 중요합니다. 만약 그 수치가 과반수가 찬성하지 않는 수치이면 그 분들이 월권을 행사하고 계신다고 생각합니다. 본인의 생각을 커뮤니티에 강요하시는 것이니까요.

고래가 10회 중 1회 이상 자신을 위해 보팅을 하면 공정성을 위배하는 것인가요? 지금 고래 중 1회 이상 자신을 위하여 보팅을 하시는 분이 계시면 이 분도 공정성을 위배한 것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정말 죄송한 질문 드립니다. 올드스톤님이 어뷰저의 오명을 앞장써서 쓰시는 것이 아니라 증인은 올드스톤님을 어뷰저로 간주하고 계신 것 같습니다.
https://busy.org/@oldstone/4cnbnr-clayop
@asbear님의 어뷰저에 대한 기준이 증인과 비슷한 것으로 보이는데, 그럼 @asbear님은 올드스톤님을 어뷰저로 보시는지요? 윗 글에서는 단정지은 적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단정짓지 않았다는 것이 어뷰저라는 겁니까 아니면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는 겁니까?

공정성 문제를 거론하시면서 어뷰저에 대한 공격을 하고 계십니다. 어뷰져에 대한 기준 그리고 대상이 있어야 이런 글이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말씀하시기 불편하시면 안하셔도 됩니다.

제가 댓글로 답 드린 내용인데 또 반복해서 물으시는건 무슨 이유이신지요. 어뷰저라고 단정지은적도없고 단정지을수도 없으며 정보를 가시화 하는 프로젝트를 진행중이고 말씀 드렸습니다. 기준은 뭘 보고 누가 만듭니까 그리고 누가 합의를합니까. 데이터가 있어야 합니다. 데이터보고 대화를 시작하는게 맞다는 말씀입니다. 제 이전글 두개 보시면 무슨 프로젝트가 진행중인지 아실수있을겁니다.

공정성 문제를 거론하면서 어뷰징을 비난하고있는것 맞습니다. 그리고 어뷰징 논란을 옹호하는 사람과는 싸워야죠.

데이터 분석및 가시화가 완료되면 억울한사람은 누명을 벗을것이고 숨어서 어뷰징 하던 사람은 바로 드러날겁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올드스톤님이 누명을 벗으시면 더 좋습니다. 어뷰징과 싸울뿐 사람과 안싸웁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계신 것에 감사드립니다. 데이타를 보고 대화를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그런데 기준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10회 중 몇 번의 보팅이 어뷰징인가에 대한 기준이 필요합니다.

님께서 어뷰징에 대하여 글을 썼기에 여쭤보는 겁니다. 그래서 님께서 생각하시는 어뷰징의 기준이 얼마인지 여쭤본 겁니다.

그리고 올드스톤님에 대한 님의 생각을 자꾸 묻는 이유는 님의 글에서 아래와 같이 기술하셨습니다. 제가 이해한 바로는 올드스톤님은 어뷰저가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증인은 올드스톤님도 어뷰저라고 보십니다. 님께서 올드스톤님이 어뷰저라고 보시는지에 대한 답이 저는 중요하다고 봅니다. 제가 이해한 바가 맞다면 님은 올드스톤님을 어뷰저라고 생각하고 계시지 않습니다. 아래 글이 그것을 증명합니다.

어뷰져라는 오명을 앞장서서 쓰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저는 님의 이 답변이 잘 이해가 안갑니다.

어뷰저라고 단정지은적도없고 단정지을수도 없으며

증인이 올드스톤님을 어뷰저라고 가정하고 공격하고 계십니다. 올드스톤님은 이에 대하여 대응을 하고 계십니다. 그런데 님은 어뷰저에 대한 부정적인 글을 쓰면서 올드스톤님이 어뷰저라고 생각하느냐에 대한 질문에 애매한 답을 하시고 계십니다.

제가 왜 님에게 계속 같은 질문을 드리는 이유는 님께서는 일반 유저가 아니라 증인이 되기 위하여 위임을 받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증인이 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가 필요하겠지만 어뷰저에 대한 본인의 기준에 대한 질문에 대하여 답을 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뷰저에 대한 비판을 할려면 어뷰저에 대한 정의를 먼저 알려주시고 비판을 하는 것이 맞다고 봅니다.

제가 여러분에게 같은 질문을 드렸습니다. 어뷰져라고 공격하시는 분들이 말씀하시는 어뷰저의 정의가 다 틀립니다. 그렇게 되면 어뷰저라고 공격을 받는 분이 다른 분이 보기에는 어뷰저가 아닐 수도 있다는 말입니다.

앞으로도 계속 증인으로서 활동할 계획을 가지고 계시면 본인의 의사를 정확하게 알려주시기를 정중하게 요청드립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대화가 겉도는 이유를 알겠습니다. 저는 올드스톤님은 어뷰져 일수 있다/어뷰징을 옹호한다고 의혹을 품고 있습니다. 스톤님이 대화를 거부하니 아직 결론이 안난 상태이구요. 그리고 올드스톤님보다는 이전에 보팅풀 멤버들 (아실테니 거론 안하겠습니다) 이 명백한 어뷰저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그들을 어떤 이유로든 비난하고 책임을 묻는것은 전혀 하지 않고 그들편에서 앞장서서 논쟁에 나서는 올드스톤님에게 의혹을 품고 있는것입니다. 개인적인 친분때문에 나서시는것 같은데 제가 보기에는 친목때문에 명예를 잃으시는듯 하여 오명을 뒤집어 쓴다는 표현을 한것입니다. 그들과 분리되지 못하면 의혹은 끊을수 없지 않겠습니까? 그부분을 분명히 해주셔야 하는데 지금은 누가 봐도 같은 입장으로 보이지요.

퍼센테이지는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이부분은 제 의견은 생략해주세요.

그리고 증인..
사실 별 계기도 없었는데 올드스톤님이나 이선무님이 저를 싫어하는건 클레이옵님 "편" 이라고 생각해서 그런게아닌가싶습니다. 싫어하시는건 뭐 상관없습니다. 생각을 같이하는 사람과 가는 것이 각자의 정의 아니겟습니까. 근데 증인은 얻는것도 거의 없이 재능기부중인데 그분들은 이게 무슨 감투라고 생각 하시나 봅니다. 대기증인 솔직히 안해도 됩니다. 기회비용 생각하면 금전적으로도 마이너스이고 오히려 스팀잇 생활에 방해되는데 욕까지 먹다니 속상합니다. 지금같은 상태라면 그만두는데 전혀 아쉬움이 없습니다.

어차피 클레이옵님 지지 없이는 kr내에서 증인 만드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기왕 만들어진것 커뮤니티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밀어주어서 클레이옵님 지지로부터 독립하게 해줄 생각은 않하시고 비난만 하는건 참 그릇이 작다고 생각합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기준을 알고싶다는 말씀 이해합니다. 지금 데이터 사이트 공개 하였습니다. 퍼센테이지로는 말씀 드리기가 참 어려우니 그 사이트 기준으로 수치를 알려드리는것도 괜찮으신지요? 그부분에서 기준을 잡으면 사이트에 수치화하여 "종합건강지수"로 표시 할 계획입니다.

https://ianpark.github.io/shc/

남을 어뷰징이라고 비난하는 사람들이
스팀의 미래를 가장 어뷰징 하는 자들이라고 봅니다.

공정한 보팅의 출발점을 100% 셀프보팅으로 보면,
전혀 남을 비난할 이유가 없습니다.

거기에서 출발하여, 마음이 동하는 좋은 글과 인연이 되는 분들께 능력껏 성의껏 보팅을 하여주면 되는 것입니다.
남의 시선에 전혀 주눅들 필요없습니다.

어뷰징이라고 이야기하는 사람이 스팀을 가장 생각하는 사람이죠 그냥 닥치고 있으면 자기도 피해가 없는 걸요 말을 이상하게 하시네요

그것이 생각의 차이 입니다.

생각의 차이를 무시하고,
자뻑 정의감으로 남들에게 자기의 생각을 강압하는 것이
현재의 자유민주 자본주의 방식의 스팀에 가장 큰 어뷰징이라고 봅니다.

처음에는 그들이 자뻑 정의감으로 그런다고 생각했습니다만,

점점

무엇인가 숨겨진 이득을 노리고,
완장질을 부추기는 자들이 있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기술적인 해법이 나오기전까지 때되면 걸리는 감기처럼 몸살을 앓아야 될것같아요

저자보상과 큐레이션 보상액 그리구 셀프보팅에 대한 기술적 수정보완이 이루어지길 기다려 봅니다

리스팀합니다.

무엇인지 모를 답답함은 이거였던 것 같네요.

늦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글이 넘쳐나고 서로 도와가며 성장하는 그런 스팀잇이 되길 바랍니다.

다운보팅으로 어뷰저들을 축출하면 이후 더욱 교묘하고 음성적인 방법으로 행해질 수도 있는데 거기에 대해선 어떻게 보시는지 궁금합니다. 말씀대로 모든 사람을 감시할 순 없는데요.

합의를 준수하는지 감시하는것과 보편적인 어뷰징을 감시하는것은 매우 다르다고봅니다. 우선 트렌딩에서 사라지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음성적으로 어뷰징 하는것도 찾아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클레이옵님이 구현중인 알고리즘를 통해서 찾아낼 수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어뷰징을 하면 다운보팅을 한다는 인식이 자리잡으면 상황은 달라지지않을까싶네요..

결국 어뷰징의 기준을 명확히 하는 게 필요하겠군요.

기준을 정하는데 과연 얼마나 걸릴까요. 그리고 합의된 기준이 정해지리라고 보시나요? 저는 전혀 그렇게 안보입니다. 올드스톤님이 내세운 기준은 담합보팅의 길을 활짝 열어둔것입니다. 1도 포기하지 않겠다는 의미입니다. 담합 보팅을 셀봇으로 엮어서 그럴싸하게 포장한거죠. 전혀 바뀌는게 없습니다.

저는 안타깝지만 플래깅밖에 답이 없다고 봅니다. 애초에 방법이 그것밖에 없었는데 잘해보자고 설득하다가 시간만 흘렀죠.

전에는 제시된 기준조차 없지 않았던가요? 이번에 올드스톤님이 본인 스파 기준으로 35%, 클레이옵님이 5%를 말씀하셨습니다. 이 정도는 논의하고 넘어가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래 봤자 개전까지 하루 이틀 늦어지는 건데요. 만약 전쟁을 하게 된다면 이왕이면 압도적인 스파를 갖추고 시작하면 좋겠습니다. 이번 한 번으로 종결지을 수 있게요. 저는 임대 받은 것 외에 어디서 끌어올 인맥도 없긴 합니다만...

@kimthewriter님. 고래가 자신을 위하여 (셀봇, 맞봇, 담합봇, 교모하고, 음성적인 방법 포함) 10번 중 몇 번을 하여야 어뷰저라고 정의하시는지요?

딱 횟수나 퍼센티지로 정하진 않았습니다. 다만 본인 포스팅이든 맞봇 포스팅이든 해당 카테고리 내의 비슷한 수준의 다른 포스팅에 비해 월등히 높은 보팅을 했는데 그 가치를 본인과 지인 몇몇만 인정하는 경우를 어뷰징으로 봅니다. 그리고 그렇게 보팅을 받는 게 마땅한 수준 높은 포스팅이라 해도 하루에 3회 이상씩 올려도 어뷰징으로 보구요. 예를 들어 그란투리스모님의 경우 명성과 평균 보상액이 상당한데, 하루에 네다섯 번씩 올려서 피드를 장악하면 뉴비는 죽어나겠죠. 저는 명확한 수치보단 체감적인 면으로 보고 있기에 데이터를 잘 다루는 분들이 합리적인 논의를 통해 수치화해 주시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답신 감사합니다.

선생님은 스티밋에서 투자가가 적절한 수준의 글로 남들보다 높은 보상을 받아가는 것에 반대하신다는 의미로 이해하겠습니다. 투자가가 없으면 스티밋에 있는 글에 누가 보상을 해 줄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대안이 있으신지요?

그리고 그란투리스모님과 같은 분이 500분이 계시고 이틀에 한 편씩 쓴다고 해도 뉴비는 죽어납니다. 스티밋이 원하는 좋은 글이 공정한 댓가를 받게 되면 스티밋은 유명작가의 세상으로 바뀝니다. 이것이 스티밋의 모순입니다.

순수한 투자자라면 큐레이팅 보상만 가져가도 될 일입니다. 포스팅으로 커뮤니티가 용인할 수 있는 기준을 넘어선 보상을 챙겨 간다는 건 마치 영화 제작 투자자가 영화에 엑스트라로 출연해 주연 배우만큼 출연료를 받아가겠다는 것과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일정 수준의 셀봇은 권리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순수한 투자가가 많지 않은 것이 문제인 것 같습니다.

커뮤니티가 용인할 수 있는 기준을 알고 싶어서 여러 분께 질문을 드리고 있습니다.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증인의 기준이 가장 낮아서 이 논쟁이 해결되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증인은 10% 즉 하루 1회 이상 셀봇(가족보팅, 맞보팅, 담합보팅 포함)을 어뷰징이라고 보십니다.

단일 포스팅의 보상과 1일 포스팅 횟수를 기준으로 삼는 저에 비하면 클레이옵님의 10%가 훨씬 많을 수 있습니다. 지금 기준으로 10만 스파를 풀봇하면 대략 10스달인데, 커뮤니티의 다른 유저들에게 보팅을 받을 만한 글이면 보상은 그것보다 늘어나겠죠. 저는 어뷰저라고 거론되는 분들이 저 정도 수준의 보팅만 하며 커뮤니티에 녹아들면 가져갈 수 있는 보상은 훨씬 커질 거라 봅니다. 보면 다들 글도 잘 쓰시던데요.

죄송하지만 댓글이 잘 이해가 안갑니다. 증인은 하루 1회이상은 어뷰징으로 보고 있습니다. 1일 본인글 셀봇과 지인보팅 포함하여 몇 회이상면 어뷰징으로 보시는지요? 글의 qualtity는 평균이상이라고 보고요.

참고로 1회가 10퍼센트입니다.

일단 표면적인 어뷰징이 더 문제인 이유는 그로인해 다른 사람들을 떠나게 할 수 있으며, 저사람 하는데 나는 왜 라는 이유로 또다른 어뷰저를 양산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미 많이들 그러신것 같기도 하고, 저 또한 그로인해 짧은 기간이긴 했지만 잠시 떠나있었죠.

@uksama님. 고래가 자신을 위하여 (셀봇, 맞봇, 담합봇, 교모하고, 음성적인 방법 포함) 10번 중 몇 번을 하여야 어뷰저라고 정의하시는지요?

그리고 고래가 본인을 위한 봇팅은 1회라고 하는 증인의 주장이 부담이 되어서 떠나시는 분도 계십니다. 미래 고래가 되었을 때 이 기준을 맞출 자신이 없다는 분도 계십니다. 이것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저는 셀봇 횟수에 대해 의미를 두지는 않습니다. 그럴만한 글이라면 저는 하루 10번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생각되기에 제 스스로에게 정한 선은 3번 정도이죠. 그리고 횟수를 떠나 이런 경우는 단 한번으로도 어뷰징이라 정의합니다.

. 본인 포스팅에 점찍고 풀봇. 제 기준에 이런 셀봇은 어뷰징입니다.

. 다른사람이 정성들여 쓴 글에 5% 보팅하고, "잘 봤습니다." 댓글달아서 풀봇. 제 기준에 이런 셀봇은 어뷰징입니다.

. 이상한 태그 쓰면서 숨어서 부계정 여러개로 하는 담합보팅. 제 기준에 어뷰징입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다양한 의견이 나와서 좋습니다.

제가 위에서 말한 '다운보팅에 의한 어뷰저 축출'은 합의없이 즉각적으로 취해질 상황을 염두한 겁니다. 그래서 이제 기준을 만드는 단계로 넘어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구요. 어디서부터 어뷰징인지를 알아야 제재도 할 수 있겠죠. 올드스톤님이 스파별로 제시한 기준과 클옵님이 제시한 기준을 놓고 얘기하는 것에서 논의를 새롭게 출발했으면 좋겠습니다.

올드스톤님 기준은 담합보팅에서 아무런 양보가 없습니다. 그쪽 팀은 애초에 셀봇이 문제가 아니거든요. 15%씩 쪼개서 보팅하니까요.

아, 이 댓글을 이제 봤네요. 어딘가에서 댓글로 봐서 정확친 않습니다만 부계정 등등 통 털어서 클옵님이 5% 말씀하셨던 것 같습니다. 일단 정식으로 제안할 필요는 있지 않을까요.

문제는 올드스톤님이 대부분을 뮤트해서 대화 자체를 피하고있습니다. 저 말고도 여러 사람들이 댓글을 몇번을 달아도 소용이 없더라구요. 그러면서도 계속 글로 인신공격과 선동을 하고있으니 뭐.. 더 대화 시도를 하실랑가 모르겠습니다. ㅎㅎ

공장한 시스템에 대한 문제인제 희생양 찾기로 나가지 않길 바랍니다.

좋은 결과를 기대해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개인간의 싸움에 그쳐선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각각의 분이 상징하는 입장에서 "싸움"이 아닌 "논리적이고 이성적인 입장 교환"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초기의 다소 과격했던 분위기를 벗어난 듯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저도 합의라는 모호한 단어가 아닌 좀더 확실한 규율이 정해졌으면 좋겠지만.... 이 또한 저만의 의견일 수 있으니.^^

좋은 의견 감사드립니다.

이안님... 오치님이 태그 만드셨어요... cvso
https://steemit.com/kr/@virus707/7r24ew

그 태그는 clayop vs oldstone 약자라고 해서 쓰지 않았습니다. 개인의 싸움으로 비추는것은 부정적으로 봅니다.

논쟁이 격하고 전선은 확실하되 상호존중이 되길 원해서...
그리고 이미 두 분은 개인이 아니라서..제안한 태그였습니다.
워낙 가벼운 유머수준의 제안이라 무거운 의미를 두지 않았으면합니다.

Coin Marketplace

STEEM 0.18
TRX 0.13
JST 0.028
BTC 64258.95
ETH 3170.36
USDT 1.00
SBD 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