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휴일 - 아들과 함께 운동
- Created by @inhigh
안녕하세요 @kimsungmin 입니다.
어제는 필리핀 국가 공휴일이었습니다. 원래는
8월 21일인데 일요일이라 월요일까지 쉬는날로
지정되었네요. 정말 공휴일 정말 좋아합니다.
8월 21일은 니노이 아키노 기념일인데요 이날은
필리핀의 민주화가 빠르게 전파된 사건인 니노이
아키노 전 상원의원이 암살된 날입니다.
이 때를 기점으로해서 민주화 운동이 전국적으로
일어나게 되었답니다. 니노이 아키노 기념일은
필리핀의 전국적인 국가 공휴일로 니노이 아키노
전 상원의원을 기리기 위한 날입니다.
참 안타까운 사람입니다. 잠시 내용을 인용해보면,
니노이 아키노는 1971년 대통령 후보 물망에 올랐으나
독재정권에 맞서 필리핀의 자유를 외치던 그는 1972년
마르코스(당시 대통령)의 계엄령 선포로 구속되었고,
980년 미국에 망명 했다가 1983년 조국인 필리핀으로
돌아오게됩니다. 그러나 마닐라 국제공항에서 내리는
순간 저격범에 의해 암살되고 맙니다.
필리핀의 역사를 바꾼 한 사람으로 필리핀 사람들은
기억하고 있습니다. 나라마다 민주화를 위해 희생한
분들이 정말 많으신 것 같습니다.
의미있는 날이지만 공휴일이라 아이들도 집에 있고,
오늘은 막내 아들과 함께 테니스 운동을 했습니다.
큰 아이가 조금 더 잘치긴 하는데 농구외에는 그닥
흥미를 보이지 않네요. 강요는 하지 않으려 합니다.
- 몸도 풀어보고 준비자세도 갖추고 아직 탓점을
잘 못맞추기는 하지만 열심히 따라갑니다.
라켓을 잡은지는 한 2년 전인데 한달에 한번 운동
할까 말까 하니 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한번씩
함께 운동을 하면 정말 기분은 좋습니다.
좀 더 기회를 자주 갖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또 하루가 시작됬네요. 오늘은 또 어떤일이 있을까요?
아무도 모르지만 좋은 일이 있기를 기대하며 하루를
즐겨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스팀잇 가족분들 모두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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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은 관우 맞나요? 포즈가 테니스 포즈 비스무리하다는 생각이 ..ㅋㅋ^^
저도 테니스 하고 싶긴한데 제 피부가 잘 타는 체질이라 선뜻 시작이 안되네요^^
아 네 ㅎㅎ 관운장님이 맞으십니다~~ ㅋㅋㅋ 계속 보니 그렇게도
보이긴 하네요 .. 마음이 있을때 한번 해 보세요.. 시간이 지나면
후회가 되더라구요.
아이와 운동도 하시구 좋은 아빠이시네요. ^^
아 ㅋㅋ 그리 좋은 아빠라고 하기에는 부족한게 많습니다.
아이와 공휴일에 놀아주는 아빠의 멋진 모습 잘보고 갑니다!
조심스럽게....
kr-daddy 태그도 추가해주시면 어떨까 여쭙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아 네 그렇군요.. 알겠습니다. 아이들과의 생활에 더 집중해서 태그 활성화에도 조금은 기여해 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필리핀에 사시는군요~^^ 휴일에 아드님과 운동하시는 자상하신 아빠시네요 글잘읽고 오늘 좋은일이 있을것같은 기대감 가지고 갑니다~^^
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khj1225님도 오늘 멋진 하루 되시길 바람니다~~
어렷을때를 생각해보면 아빠랑 휴일에 운동을 하거나 한 기억이 없는것 같아요~ 뭐 그때 아버지들은 거의 다 그러셨겠지만요~ ^^
성민님은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많이 만드시는것 같아서 아이들이 참 좋아할것 같아요!~ 자상한 아버지의 모습 참 보기 좋아요 ^^
아 네 ㅎㅎ 노력만 하고 있지만 항상 아이들은 만족을 하지 못하는 듯 합니다.
이것들이 나의 노력을 몰라줄때 그 허탈함 ㅋㅋㅋㅋ 이제는 그려러니 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좋은 말씀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꼭 지나야 아는 법이니까요 ^^ 너무 허탈해 마셔요~~
네 ㅎㅎ 감사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kimsungmin 이 젤 부지런 한 분이십니다
아 네 아이들이 학교를 엄청 일찍 가거든요.. 6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7시전에 학교를 가서 항상 일찍은 일어나는 편 입니다 ㅎㅎ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좋은 일만 생각하시고 배우시는 분야에 집중
하시길 바람니다..
좋은 포스팅 잘보고 갑니다.
네 ㅎㅎ 감사합니다^^
아 네 감사합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 되시길 바람니다~~
성민님은 테니스로 건강을 챙기고 계시는군요.
저는 아내랑 동네산보만 다니는 수준이라 ㅎㅎ
운동으로 인하여 땀을 흠뻑 흘리고나면 나름의 카타르시스를 느끼던 것이 좋았는데..
요새는 자꾸만 도망가게 되네요 ㅡㅡ
골프는 별로 운동같지가 않아서 ^^
테니스를 배워보고 싶은 생각만 굴뚝같습니다.
아 네 그러시군요.. 한국에 있을때는 처가집 뒷 산 오르는 재미가 있었는데요..
여긴 산도 없고.. 특별히 한만한게 없습니다. t.t 요즘에는 동호회가 많이
활성화 되서 한두달만 배우시면 운동하시는데 무리 없으실 듯 합니다.
골프는 정말 걷지 않으면 운동 정말 안되는 것 도 같아요 ㅎㅎ 감사합니다^^
아드님도 자세가 제대로네요.ㅎㅎ
공휴일에 함께 테니스라니 정말 멋진 아빠이십니다.
Thank you for the insights.
자주는 못하는 것 같아요... 한달에 한두번이라도 시간 되면 노력만 하고
있습니다 ㅎㅎ 좋게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이와 함꼐 하는 시간은~ 항상 옳습니다~ ^^
네 지당하신 말씀이십니다. 감사합니다... 더 노력하는 아빠가 되어야
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