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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내가 상처내지 않은 바람이 분다,,,[자작글과 음악]

in #kr6 years ago

죽어도 떨어질 수 없다는 늙은 잎사귀들의 몸짓만 무성했던 얼마 전을 나는, 안스럽게기억한다

이 글귀에서 스스로를 한번 돌아보게 됩니다.
무엇을 위해서 , 누구를 위해서 그렇게 안쓰럽도록
처절하게 버티고 있었는지..
한발짝만 뒤에서서 돌아보면 아무것도 아닌데..
요즘은 마음이 편합니다.

제 나름대로의 해석이니 혹시 의도와 의미가 틀려도
이해 부탁드립니다.

가끔은 바람따라 떠돌다가 내려앉은 그 곳이
처절하게 몸부림치며 붙어있던 나뭇가지 보다
더 아름다울 수 있겠죠.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축복합니다 - 기적을 만드는 말 3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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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은 맘 밖으로 내놓으면 내 것이 아니라서 해석의 이해를 구하지 않으셔도 돼요
글의 느낌이란 지극히 주관적이라서 본디
자신의 현상황에 맞게 이해되기도 하거든요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말씀이 맞네요.
오늘부터 5일간 상해로 가네요
아침 첫비행기를 타려고 5시에 일어나
지금 공항가는 길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출장 가시는군요
거긴 황사가 심한 지역 아닌가요?
마스크착용하고 다니셔요

네 여긴 황사는 괜찮네요. 아주 덥습니다. 24도정도 되네요
황사 이런거 좀 둔한거 같아요
마스크를 써본 경험이 없어서.. 그래도 황사로 마스크 쓰라고
걱정해주사는 분이 있어 너무 좋네요.
지금 막 흉내만 낸 한국식 식당에서 밥 먹고
호텔 도착해서 답글 드립니다.

이젠 한국은 잘 시간이내요
편한밤 되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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