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yings with Photos#108]고난은 뼈를 여물게 한다.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오늘 내일 계획된 진급자 교육 참석을 위해 어제는 정말 빡씨고 알차게 근무를 했네요.
어제 일을 할 때는, 일이 많이 몰려서 굳이 왜 교육을 가야하나, 교육을 원해서 가는 것도 아닌데, 회사방침으로 가는 것인데, 사수는 또 왜 그리 닥달을 하나...짜증 게이지 만땅이였는데.
또 이렇게 마무리를 하고 떠나니 마음은 홀가분합니다.

직장 다니시면 알겠지만, 일이 없어 느슨할 때는 잡생각에 상념에 많아지는데,
일이 바쁠 때는 조금 짜증나고 힘들지만, 업무 효율이 막~ 오르는 느낌!
정해진 시간 안에 완료해야 된다는 압박이 좋은 긴장감을 형성하는 것 같습니다.

이 또한, 지나고 나니 드는 생각이지요.
이렇게 하루하루 희노애락 (짜증, 번뇌, 나태 등등의 다양한 감정)을 겪으며 우리는 또 하루만큼 더 성숙해 가는가 봅니다.

목요일이네요.
금요일을 기다리며,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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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이 뜻대로 되지 않는 불우한 처지에서는
주위의 모든 것이 나를 단련시키는 좋은 침과 약이 되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지조와 품행이 닦여진다.
일이 뜻대로 순조롭게 될 때에는
눈앞의 모든 것이 나를 해치는 흉기가 되어,
저도 모르는 사이에 육체와 정신을 썩어 문드러지게 한다.

-채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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