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수다#500]드라마 '사내맞선'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드라마의 호불호는 뭘로 갈리는지 모르겠으나, 주변 지인들이 사내맞선 재밌다고 할때도 그냥 저냥 안 땡겼는데..
볼 거 다 보고 나니, 한번 봐보자는 심정으로 시작한 '사내맞선'
짤 도는 만큼의 박진감이나 추진력은 없었지만,
남주의 모습에서 자꾸 이서준이 떠올랐지만,
안효섭이라는 배우, 김세정이라는 배우
다들 매력적이였습니다.
김민규라는 배우도 처음 보는데, 볼수록 멋있...
예전부터 나오던 어떤 배우와 이미지가 살짝 겹쳤지만.
송원석이라는 배우의 7년 짝사랑 서브 남주의 역할은 조금 아쉽.
연기력이랄까, 연출의 문제인가.
어쨌든, 말도 안되지만, 그 말도 안 되는 얘기들을 잘 풀어서 가니까 잼났던 것 같아요.
김세정은 이제 확실히 배우로 자리잡나 봅니다.
경이로운 소문에서도 매력은 있었지만, 캐릭터 자체가 그렇게 고난이도는 아니었던 느낌이라.
자연스럽긴 했습니다.
근데 사내맞선에서는 더욱 다양한 감정을 보여주며 배우로서 자리를 굳힌 느낌.
무튼, 가볍게 달달한 사내연애를 보고 싶다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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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때 빠져살았던 드라마네요 ㅎㅎ 어떻게보면 뻔한 클리셰같지만 아무래도 뻔한 클리셰가 제일 재밌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