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282]일상의 소소한 이야깃거리들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코로나19 잘 피해다니고 계신가요?
저희 회사도 임시 탄력근무제를 실시하고 있고, 사무실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고.
나름 열심히 대비 중입니다만.
뭔가 어수선 느낌적 느낌.
다들 그러신가요?
요즘 그 구하기 힘들다는 마스크를 회사에서 지급해 주었습니다.
인당 5장
그리고 휴대용 손세정제
요즘 마스크가 곧 화폐라는데, 회사도 나름 열심히 구했나 봐요.
제 주변에도 하나둘 회사에서 마스크를 지급하는 데가 있더군요.
자택근무나 일괄 휴무보다는 마스크값이 경제적이니까?! (회사 입장에서)
코로나가 진정될 즈음, 대구에서 코로나가 터진 직후 결혼식을 치룬 회사 동생이
무사히 신혼여행까지 마치고 왔습니다.
한 주만 더 늦었어도 정말 큰일날뻔 했어요.
바르셀로나 초콜렛과
포르투칼 마그네틱
그리고 스페인 립밤
일전에 이 동생이 체코에서 사다준 립밤을 마침 다 소진했는데
또 채워주었네요.
요즘 샐러드 도시락과 가끔 저녁으로 죽을 해 먹습니다.
속도 좀 더부룩하고, 살도 많이 쪄서 건강과 체중감량을 위해?
갈은 소고기와 냉동 야채를 사용했습니다.
간은 가쓰오부시육수를 우려서 맞추었고요.
심심하니 제 입맛에는 딱이네요.
바쁘게 돌아가는 일상,
코로나19때문에 강제적으로 정지표가 찍혔지만
이 속에서 또 지내니 이 또한 괜찮은 듯 합니다.
역시 사람은 적응의 동물인가봐요.
2020년 3월 10일부로 7,513명.
과연 만명을 찍을까요?
줄서서 마스크 사는것두 접촉하는거라 위험한데, 회사직원들 챙겨주시네요
저는 그래서 마스크를 직접 만들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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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끼리도 조심하라는데... 그 신혼부부 좀
힘들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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