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의 일상#268]2020년 첫 속초 여행 일정 정리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1월 17일부터 19일간 짧은 속초 여행 일정 정리
1월 17일 퇴근 후, 10시경 서울 사당역에서 집합하여 출발~
속초에 도착하니 18일 새벽 12시가 넘었고, 비 섞인 눈이 내리기 시작했어요.
1월 18일 아침
일출을 보려했으나 날이 흐려 패쓰
마지막 일행 배웅하러 속초터미널 가는 길
눈이 하얗게 쌓여 있어요.
마지막 일행까지 합류해, 그 분이 추천한 생대구탕으로 아침을!
(아침부터 너무 많이 먹는가 했으나, 이렇게 먹지 않았음 큰일날 뻔!)
전만 좋은 카페에서 커피 한잔!
숙소에 돌아와 빡씨게 탁구게임을 한시간동안 즐기고.
제가 가고 싶어 추천한 신흥사가 있는 설악산 국립공원
구름 사이로 새어나오는 햇빛이 마치 원기옥처럼~
모여라~
일행이 비선대까지만 가보자 해서 출발했지요!
눈 쌓인 설악산 너무 이뻤어요~
사진은 다음에 다시 한번!!
냇가에서 얼음물 같은 계곡물에 손 담그고
우여곡절 끝에(?) 비선대 도착!!!
너무 배가 고파서 씨앗호떡부터 한입
속초관광수산시장
그 유명한 만석닭강정!
(음...무슨 차이지? 엄청나더라구요, 사람들이)
그리고 감자전, 메밀전, 오징어순대!
다 맛났어요!
아바이순대도 포장하고, 회도 포장해서 숙소에서 저녁!
푸짐하게 한 상~!!!
(사진은 없지만 피곤한 몸을 달래기 위해 온천에도 들렀더랬죠.)
1월 19일 아침 일출을 보러 속초해수욕장으로!
그러나, 구름 가득...
일행과 점프샷 하나 남기고
뻗었다더라...
이 시각이 1월 19일 오전 7시 50분!
추운 몸을 녹이기 위해 콩나물국밥을 한 그릇 하고,
나머지 일행 한명을 터미널에 내려주고, (오전 8시 50분)
그리고 평창으로 ㄱㄱ 했습니다.
알차면서 빡세고, 잼난 속초여행이였습니다.
오늘은 2020년 1월 21일 화요일!
반달곰 때려잡고 온거야? ㅋㅋ
이번 겨울은 눈구경 한번 못했는데... 설원을 보니 좋네!!
눈 구경은 실컷하셨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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