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스팀#141]더위와 해장엔 복이죠~ “감포생밀복” @대구 노원동
안녕하세요, 카일입니다.
더웠기때문에~
해장이 필요했기에~
복 먹으러 갔습니다.
#감포생밀복
주소 : 대구 북구 침산남로7길 2-1 (노원동 3-3)
밑반찬입니다.
꽤 유명한 집으로 손님들도 많이 오는 모양이였는데, 늦은 점심이라 그런지 한산했네요.
반찬도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밀복지리 17,000원입니다.
아삭 콩나물과
부드러운 살코기~ 전혀 안 비렸어요~ 신선하단 얘기겠지요?
껍데기도 부들부들~ 야들야들~ 식감이 좋았습니다!
가격이 아깝지 않았어요.
그런데 요 국물의 하얀 건 뭐일까요?
다른 양념은 아닌 듯 하고, 복의 알들을 푼 것인가 의아했는데, 여쭤보진 못 했네요.
이 맛나고 영양있는 걸, 다이어트의 영향으로 반그릇만 먹었습니다.
영양도 해장도 반만 된 것 같은 느낌적 느낌이였지만,
대구의 밀복맛집 맛보았습니다~^^
정갈하게 맛나 보입니다 : )
음식들이 깔끔하니 좋더라고요.
대구 음식이 또 제 생각과 다른 느낌이였던 것 같아요~
복지리....최고의 해장이죠 시원한 맛,,,, 맛보고 싶네요^^
헐..이거 어찌해야하나ㅡㅡ;;;;
비지버튼...으으으으!!!!!!!
시원한 복지리 짱입니다요^^
더운 날 먹기에도 좋은 것 같아요~ 헤헤~
복지리 시원하고 참 맛있죠. 저도 가끔 먹으러 가는데 다른 어떤 생선으로 만든 지리탕 보다 복지리는 깔끔한 맛이있죠. 국물위의 하얀 뭔가는 제가 먹을때도 꼭 있었던거 같아요. 갑자기 저도 궁금해지네요.
네네 깔끔하니 좋았어요.
그리고 야들야들한 살덩이랑 꼬들한 듯 부드러운 껍질까지 넘나 맛나요~
복지리, 해장하기에는 아주 좋은 국이네요.
복지리~ 맛나지요~ 그래도 저렇게 뿌연 국물은 처음 봐요~ 보통 맑았던 거 같은데~
아~ 복지리~~최고입니다^^
요즘은 탕보다는 지리가 맛나더라고요.
복지리도 좋고~ 대구 지리도 좋고~
복지리가 해장엔 최고죠~
그 쵝오인 복지리를 한 그릇 다 못 먹고 남한테 줘야 하는 그 애통함 ㅠㅠ
음식자체가 엄청 깔끔하게 나오네요.. ^^
정갈 깔끔~
그리고 뭣보다 복지리가 짱이였네요~
예전에 어딘가 항구에서 먹었던 복지리가 있었는데...항구는 잊었지만 그 맛은 잊을 수가 없네요
항구라 신선한 복 그 자체였나보네요~
복집인가보군요~!
대구지리도 있지만 복집 맞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