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tiquette- 입마개 이야기(살짝의 훈련팁)

in #kr7 years ago

안녕하세요~ 키키예요!
요 근래에 아이돌 멤버 최 모씨 개 때문에
반려견 키우는 사람VS반려견 키우지 않는 사람으로 구도가 잡혔더라구요ㅠㅠ
사실 요새 저희집 여우(개입니다ㅋㅋ) 산책 데리고 나가면 눈치 보이는건 사실이예요~
물론, 최 모씨네가 잘못한건 명백한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안됐지요.....

그래서 전 예전에 혹시 몰라서 구입했던 입마개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일단 제가 구매했던 입마개는 요거예요!
20171027_093823.jpg
요새는 다양하게 많이 나왔더라구요~
귀여운것들도 있구요 ㅋㅋ
Capture+_2017-10-29-21-28-24-1.png

씌우면 이런 모습!
매드맥스 임모탄......같은ㅋㅋㅋ
20171027_093731.jpg

반려견들은 솔직히 저거 착용하는거 싫어해요~
그럴때를 위한 팁!
1.일단 채운다
2.30초 정도 후에 풀러 준 후 간식을 준다
3.다시 채운다
4.1분 정도 후에 풀러 준 후 간식을 준다

이런식으로 시간을 늘려가며 적응을 시켜주다보면
처음 그 어려움은 점점 사라지더라구요!

이건 개통령인 강형욱 훈련사님의 블로그에서
발췌했습니다~
산책하는 반려견을 만났을때
1.보호자의 허락없이 먹이를 주지 않는다
2.말을 걸지 않는다
3.만지지 않는다
4.아무것도 하지 않고 그냥 지나가주세요

출처
근데 살짝 관종인 저는 누가 저희집 여우 이쁘다고하면 잇몸 만개가 됩니다 ㅋㅋㅋ

반려견 키우시는 분들도 꼭 펫티켓(Petiquette) 을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사실 요새 산책하다보면 괜히 뭐라고 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셔서 이 분의 몸을 갖고 싶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Capture+_2017-10-29-22-23-45-1.png
범죄도시 스틸컷ㅋㅋ
이메다 밖에서도 잘 지나가라고 길을 터줄거 같아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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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구 여우 답답하겟다 ㅠㅜ 저는 입마개한개를만나면 움찔하게되던데 호 녀석 사나운가보다 하구요 근데 이제 만사 서로 주의해야겟죠

사실 예전에는 여우 산책할때는 그냥 들고만 다녔는데 요새는 분위기가 분위기인지라...ㅠㅠ
저희 여우 마음을 헤아려주시는 기린님!감사해요!!

Cheer Up!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같이 힘내자!ㅋㅋ

펫티켓이 있었네요. 당연히 강아지 입장도 생각을 해야되는 건데..ㅎㅎ
서로 서로 주의할 부분이 있는 것 같네요 :)

맞아요 조르바님! 조금만 반려견들 생각해주면 참 좋을텐데...라고 쓰지만 무개념 견주들도 많아서 이왕 이렇게 된거 잘 확립되었으면 좋겠어요^^ 무개념 견주들은 가라~~!!!ㅋㅋㅋ

이 작은 애기들한테 어떻게 입마개를 씌우나 싶기도 하지만 혹시 모를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필요한 펫티켓인 것 같네요. 특히 큰 개들은 정말 필요할 것 같아요. 가끔 목줄도 없이 산책시키는 분이 계신데.. 강아지가 왁 달려오는 거 보면 동물 좋아하는 저도 식겁하는데 다른 분들은 어떨까 싶더라구요ㅠㅠ
펫티켓 잘 지키시는 분들이 안 지키는 몇 분들 때문에 같이 욕 먹는 게 참 안타깝습니다ㅠ

요새는 입마개가 필수가 되어버려서 산책을 자주 안 나가고 있어요ㅠㅠ
친구들 냄새도 맡고, 흔적에 댓글(오줌싸기ㅋㅋ)도 남겨야 하는데 어차피 못하니까요흑흑흑
목줄 없이 산책하는건 정말 벌금내는거 생겼으면 좋겠어요ㅠㅠ 왜그리 생각없이 키우는지 모르겠어요!! 그래도 가나님처럼 이해해주시는 분이 계셔주셔서 너무나 큰 위안이 됩니다ㅠㅠ

아아.. 저 오리모양 마스크 완전 사랑스럽네요.ㅋㅋㅋ
그래도 강아지들은 싫어하겠죠.
이번 사건으로 이슈가 커지긴 했지만 예전부터 조짐이 보이긴했었죠.
부디 개에게도 사람에게도 즐거운 산책길이 되었음 좋겠네요.

오리모양 귀엽더라구요 ㅋㅋㅋ 저희집 입마개는 너무 정통 입마개라서 착용하고 나가면 엄청 사나운줄 알더라구요ㅠㅠㅋㅋ
맞아요~~곪아있던게 확 터진 느낌이지만, 이왕 이렇게 된거 올바른 반려문화가 정착되었으면 해요!

ㅎㅎㅎㅎㅎㅎ 아래 사진 대박입니다 ㅎㅎㅎ
저는 반려견이 없음에도 그 마음 이해가 되요.
감사합니다. :)

몸을 키워도 저 분은 못 따라가니까 아쉽습니다ㅋㅋㅋㅋㅋ
반려견도 사람도 행복한 세상이 되었음 좋겠어요!감사합니다 써클님^-^

키키님~ ^^
사실 냥이들은 집안에만 있고 산책을 안시켜도 되니 문제가 없죠.
냥이들 자체가 겁이 많아서 집냥이들은 절대 낮선 소음이나 밖을 무서워하니 다행이라 생각해요.
그런데 애견인들은(저도 애견인입니다) 많이 곤란할 것 같아요.
첫째 주인들도 물론 조심해야 하지만
모르는 사람들이 쉽게 만지려 들고, 말걸고 하는 것도 문제의 시작 같아요.
사람도자기보다 덩치크고 낮선 사람이 말걸고 만지려 하면 겁날 수 있듯
동물도 마찬가지고 겁에 질려 자기 방어를 하려 반격을 하는 경우도 많다봐요.
무조건 동물만 나쁘다 하기전에
사람들이 스스로 위협을 하는 행동은 없어냐도 중요한 것 같네요.^^

맞아요! 주노님~~
서로서로 조금씩만 더 생각하고 행동해주면 좋은데 극단적인 경우가 있어서 요새는 산책을 평소보다 못 나가고 있어요^^;
물론, 싫어하시는 분들 마음도 너무나 이해가 가지만....요새는 이때다 싶은 분들이 있더라구요....흑흑
어서 빨리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가 잘 확립 되었으면 합니다~!!

키키님!~ 요즘은 정말 산책 나가기가 괜시리 힘들어지는것 같아요!~
그래두 아이들도 우리도 잘 살기 위한 하나의 과정일테니 잘 이겨내보아요 ^^
오늘도 화이팅 입니다!!~

괜히 더 눈치 보이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더 과잉으로 사람만 보이면 안고 그러는데 왜 여우산책이 아닌 제가 운동하러 나온 느낌이 드는거지요?ㅋㅋㅋㅋ
이번 기회에 제대로 된 반려문화가 잘 확립되었으면 해요!
로사리아님도 오늘 파이팅입니다^-^

그쳐 키키님 저 너무 힘들어요 ㅋㅋ 집에 오면 핵헥거리며 뻗어버려요 ㅎㅎ

견주들 눈치 많이 보더라구요. 좀 안타깝긴 했습니다. ㅠㅠ

눈치 보는 1인입니다ㅠㅠ
산책 나갈때 괜스레 긴장이 되더라구요 흑흑

안타깝습니다. 행복하기위한 방법이라고 하기에는 강아지에겐 너무나 고문이군요... 코박고 냄새맏는게 가장 큰 즐거움인 애들인데 ..ㅋㅋ 키키님글은 항상 유쾌해요 ㅋㅋ 감사해요

맞아요!친구들 냄새 맡고 댓글(오줌 싸기)달러 나가는건데 못하니까 얼마나 당황스러울까요ㅋㅋ
앞에 뚫린걸로 다시 사야겠어요ㅋㅋㅋ
베어님 항상 좋은 말씀 해주셔서 제가 안절부절하면서 댓글 읽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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