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어탕
날씨가 쌀쌀하니 자연스레 따뜻한 음식이 생각이 난다.
추어탕 먹자고 힘내자고 연락 주신 오랜 지인의 전화 한통에 추어탕?!
먹기 싫은데~ 하면서도 어쩔 수 없이 따라 나선 길. 그런데 맛있다! ㅎㅎㅎ..... 기본 찬으로 나온 수육도 맛있고.....누룽지까지 다 먹었다. 아 먹기 싫다던 사람 어디갔어? 하신다.
뒤돌아 나오는 길가에 요렇게 노오란 들국화도 피어 있었다. 가을, 참 좋은 계절이다. 행복하고 감사하고 지금을 기뻐하자!!! 감사합니다.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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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ummy food! I like to learn to cook like th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