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심채
손님으로 만나 좋은 인연으로 맺어진 여사님이 텃밭에 심으라고 이렇게 공심채 씨앗을 택배로 보내왔다. 정말 한번 맛보면 안 키울 수 없는 채소라고~ 강추하신다!!
생각보다 씨앗이 많아 놀랐다.
말씀으로 하실때는 몇 알 않되는 걸로 알아들었는데 막상 개봉해보니 대박! 지금 보이는 게 반정도의 양이다.
반은 발아 시켜 텃밭에 심을 예정이고 반은 시골 언니한테 보내드렸다.
내 고향은 신안 섬이다. 아직 이 채소를 기르는 곳을 보지 못했다.
마치 문익점이 된 기분이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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