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휴가 3일차 - 해물라면

안녕하세요 주니입니다.
불금이지만 휴가 복귀후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어 실감이 안나네요~

오늘은 제주도 여행 3일차 아침을 먹고 용두암에 갔다가 접근할 수 없는 허탈함을 맛보고 2번째 숙소로 이동하던중에 가볍게 점심을 해결하기 위해 들린 맛집을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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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 아리아 해물라면&김밥
주소: 제주 제주시 한경면 노을해안로 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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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짐한 해물이 들어간 해물라면과 속이 푸짐한 김밥으로 알려진 곳이었습니다.

저희도 해물라면과 김밥을 시켰고 라면은 맵기를 정할수 있었는데 저희는 당당하게 매운맛으로 선택하였습니다.

중간맛이 신라면맛이라고 하더라구요.

김밥이 먼저 나왔습니다.

속이 꽉들어찬 내용물들이 푸짐해보이고 파프리카가 들어있어 시원한 맛이 났습니다.

이어서 해물라면이 나왔는데 해물의 푸짐함에 놀랐습니다. 한치가 통으로 한마리 들어가고 게한마리, 뿔소라, 딱새우 조개 등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만오천원의 가격이 부담스럽지만 또 내용물을 보니 이해가 되더라구요~

얼큰하게 매운해물라면과 시원한 김밥으로 가볍지만 가볍지 않은 한끼를 잘 해결했던 곳입니다.

남은 시간 힘내시고 즐거운 불금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