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쉬는 중에 들어본 비틀즈 음악 black bird~

in #kr6 years ago

주말 쉬는 중에 비틀즈의 음악을 들어본다.

중학교 때 워크맨이 생기면서, 집 근처 대학 상가 레코드 가게를 갔었다.
종종 비틀즈, 머라이어캐리, 마이클 잭슨 보이즈투맨 등의 앨범을 구입했었다.

지금은 유튜브를 통해서 한 노래라도 다양한 버전으로 들을 수 있고, 해당 스토리도 접할 수 있으니 참 좋아진 세상이다.

그래도.. 그 때 조금의 용돈이 생기면, 들렀던 레코드 가게, 진열대에서 하나하나 꼽았었던 테입 앨범의 설렘이 소중한 추억이었다. 앨범을 사면 유명한 곡들 보다는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곡들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영어를 처음 배우던 시절의 비틀즈의 노래는 단순히 즐기기 위한 것이 아니라 뭔가 사회적인 이슈를 담았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black bird.. 날개가 상한 검은 새의 비상을 위한 노래. 68년도 발표된 노래인데, 2002년에 폴 매카트니가 만든 배경을 언급했다고 한다. 그 당시 미국에서 벌어지고 있는 흑인 차별에 대한 시선을 담았다고... 지금은 상하고 어두워 보이지만 언젠가 자유의 그 순간을 경험할 것을 응원하는 노래.

꿈.. 소망하는 것을 위해 계속 나아가는 것. 역경의 시간이라도 계속해서 일어나는 것. 포기하지 않는 것.. 그런 느낌을 떠올려 본다.

  • 4월 마지막 주말이네요.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주말동안 컨디션 회복하고 다시금 날아올라야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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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밤에 어울리는 좋은 노래네요.ㅎㅎ
좋은 노래로 힐링하고 갑니다.^_____________^

감사합니다. 힘찬 한주 되세요~

4월 마지막 주말
비틀즈의 노래로 마무리해봐야겠네요^^

음.. 4월 동안에는 노래 처럼 날아오를 준비를 하고.. 5월에는 첫 비행을 시작하지 않을까 싶네요. ㅎ

벌써 4월 마지막이네요. 5월에 또 좋은 일이 있길 바라고 있겠습니다. ^^

네. 4월 한달을 돌아보면서 의미있는 일은 몇가지 기록해놓아야겠어요..5월에 있을 일들이 기대됩니다. ^^

전설의 비틀즈네요
저도 좋아하는 노래 많아요

ㅎㅎ 정말 많은 부분에서 비틀즈의 노래가 영향력을 미치는 것 같아요. ㅎ

비틀즈라는 이름만 들어도 머리속으로 노래가 재생되는것 같네요^^,

이름만으로.. ^^ 아마 플레이리스트가 자동으로 생성될 것 같습니다. ㅎ

비틀즈노래 좋네요~ 좋은노래들으며 행복한 주말 되시길^^

black bird 잔잔한 노래인데.. 기억에 오래 남아있네요. ^^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비틀즈.. 추억의 이름이네요. 포스팅 올려주신 김에 한 번 쭈루룩 들어봐야겠어요 ㅎㅎ
좋은 음악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포스팅도 살펴주시고.. ^^ 행복한 주말 되세요~

노래 잘 듣고 갑니다.
저도 비슷한 시기에 음악을 참 많이 들었던지라 그때 기억이 나네요.
테이프를 사서 테이프를 늘어질 때까지 듣기도 하고 라디오에서 나오는 음악들을 테이프에 녹음해서 마이마이에 넣고 다녔었죠 :)

테이프가 늘어나기까지 들어야 정말 좋아한다고 인정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녹음기가 나온 것 만으로 센세이션이었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ㅎ

명실공히 비틀즈는
Move the culture, Move the world!!

오랜만에 그들의 앨범을 들으니 에비로드에서 이들을 기념하며 녹음한 Al Di Meola 버전의 곡이 또한 생각이 나네요. 좋은 곡 잘 들었어요~

새로운 느낌이네요. ^^ 또 다른 분위기를 감상할 수 있도록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말씀하신대로 문화를 움직인 비틀즈였어요.

jsquare님 오늘은 몸이 괜찮으신가요?ㅜ
행복한 주말되세요^^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컨디션이 약간 회복되었습니다. 오늘 밤이 고비일 것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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