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벌은 꽃의 개화를 앞당긴다. 적어도 조금만큼은..
오늘 점심 먹을 무렵에 매화꽃이 핀 것을 보았습니다.
한 쪽은 하얀 꽃, 바로 옆에는 붉은 꽃이 활짝 피어났습니다.
꿀벌이 이 꽃, 저 꽃으로 부지런히 움직입니다.
꿀벌이 움직이는 모습을 바라보는데 흥미로운 모습을 보았습니다.
바로 이 장면이었습니다. 활짝 핀 꽃에서 꿀을 따는 모습은 많이 보았는데,
봉오리만 올라온 꽃에도 다가가는 것이었습니다.
옆의 홍매화에서도 같은 모습을 보았습니다.
활짝 핀 꽃 위로 이제 막 피어나려고 준비하는데 거기에도 꿀벌이 들어가 기어이 꿀을 땁니다.
꿀벌이 지나간 이후 꽃잎은 조금 더 팔을 벌린 모습입니다.
이 모습을 보면서 꿀벌이 꽃의 피고 지는 것에도 관여를 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활짝 피어있는 꽃에만 가는 것이 아니라 아직 준비가 되지 않은 꽃들을 더 활짝 피우게 하는 역할이요.
적어도 오늘 본 것 만큼 그런 역할을 조금이나마 감당하는 것 같습니다.
꽃과 꿀벌이 상부상조하는 모습이겠죠?
거대한 순리가 있지만, 그 과정 가운데는 이런 모습처럼 조력자가 있다는 생각도 해 보네요. ^^
봄처녀의 전령사가 벌써 등장했군요.
우리 윙윙 ~꿀벌이들이. ^^
안녕하세요. 단테님. 생각보다 꿀벌이 부지런하면서도 목표 지향적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great :)
홍매화까지 피었군요. 남부에는 이제 벚꽃이 올라옵니다. 추위는 이제 안녕이겠죠...
남부에 꽃이 만개한 모습을 상상해보네요. ㅎㅎ
네, 만개하면 사진 또 올려드릴께요.
자연 속에서 삶을 보셨네요:)
세상에 그냥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마침 이런 모습을 관찰하게 되어서요. ㅎ 뭔가 일이 이루어지는데까지는 많은 일들이 있는 것 같아요.
꿀벌들이 많은역할을 하네요 ㅋㅋ 꽃들은 꿀벌을 유혹하고 꿀벌은 일을 해주고 ㅎㅎ 상부상조하네요^^ jsquare님 오늘하루도 고생하셨어요 푸욱주무세요^^
감사합니다. 우부님. 오늘 하나의 발걸음이 뭔가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네요. 좋은 하루 되세요.
자세하게 관찰하셧군요...꿀벌이 개화에도 관여한다는 말씀이 정말 사실인가 봅니다.
안녕하세요. 혹시나 그런 역할이 정말 그런지 검새해보았는데, 잘 찾지는 못했지만 제가 본 바로는 그런 것 같네요. ^^
꿀벌의 먹이가 꽃이지만 꽃은 꿀벌이 있어야 열매를 맺지요.
서로 공생공존 하는 것이지요.
서로 공생하도록 되어 있는 것이 신기합니다. ^^ 서로의 생존을 위한 상생관계~
매화, 동백꽃.... 기다려 집니다. 다른 꽃들과 다른 무게감 있는 꽃이지요
봄에도 여러 종류의 꽃이 피는 것을 보며 신기해하게 되네요. ^^
꽃이 팔을 벌렸다는 표현이 인상깊네요 :)
그나저나 벌 녀석 꿀빨고있다니 ㅋ
근데 꿀을 모은게 신통치는 않은 것 같아요. 발끝에 꽃가루 같은 것이 많이 뭉쳐있어야 하는데요. ㅎㅎ
혼자 사는 게 아니군요. 간결하고 묵직합니다.
함께 하고 조화를 이루는 모습이 자연에 많이 담겨있는 것을 확인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