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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진료실

in #kr7 years ago

메가님 안뵌사이 별일 없었지요?
사실 제가 많이 걱정을 했답니다
깊은....

혹시 아무도 없는 바닷가가 가깝다면
그곳에 가서 소리를 지르기를 해보세요
단순한 악~소리가 아닌 온몸 온 마음으로
소리를 내질러 보는 거예요
백퍼 혼신을 다해
그러다 보면 어느순간 통곡이 터지고
인생에서 가장 큰 상처 받은 순간들이 떠오르면 내가 그때 얼마나 아팠는지 얼마나 상처받았는지 말로 다 쏟아 내는 거예요
울음은 참지 마시고요

이방법이 가능하시다면 추천 드립니다
영혼깊은 곳에서 나오는 그곳에 존재하는
아이같이
어떤 존재에게 솔직히 털어놔 보세요
무슨 말이라도 거침없이
그의 사랑이 그 상처를 어른만져 줄것입니다 상처는 치료되지 않으면 두고 두고
그 상처를 통해 더큰 아픔이 들어온다고 생각을 합니다
짧은 생각이지만 혹여 도움이 되실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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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j님~~

오늘 포스팅 소설인데 혹시 진짜로 오해하시고 걱정을 하신건 아닌지..ㅜㅜ

헉 ㅎㅎㅎ
소설 주인공에게 꼭 전해 주세요
제가 그러더라고~~ㅋㅋㅋ
메가님이 넘 잘쓰신게 문제라니까요
진짜같이~~~!^^
덕분에 유쾌하게 웃어요 제가 ㅎㅎㅎㅋㅋㅋ

역시나 오해하신거였군요....ㅎㅎㅎㅎㅎㅎ

정말 제가 진료실에 가서 구름 속에 폭 안긴걸로...ㅎㅎㅎㅎㅎ

ㅋㅋㅋ에잇~♥
글쟁이 메가님 ^^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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