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 life- JSA 귀순 병사의 기생충으로 본 북한의 현실

in #kr9 years ago

JSA 귀순 병사의 기생충으로 본 북한의 현실 @jjy

JSA에서 총탄을 맞으며 귀순한 병사가
두 차례의 수술을 받고 의료진의 보살핌을 받고 있다.

집도의 이국종 교수의 심경을 듣자면
"환자를 살리면 그때 다 말씀 드리겠다.
대한민국으로 넘어오고자 한 사람인데
가능하면 살리려고 하는 거다.
다 같은 마음이잖나"

1차 수술 후
2차 수술

그 어려운 과정 중에 예상하지 못했던 난관에 봉착했다.
남한에서는 발견하기 어려운 기생충이었다.
27cm나 되는 기생충이 상처부위를 갉아먹고 있었다.

병력을 알 수 없고 나쁜 요인이 많아
열흘이 지나야 생존여부를 알 수 판단할 수 있다고 한다.

이국종 교수를 비롯한 의료진들의 노력과
모숨을 걸고 귀순한 용기로 반드시 일어나길 바라며
일어나서 우리와 함께 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기생충 얘기는 사경을 헤매는 귀순병사 한 사람에 국한 된 얘기가 아니라
북한의 삶의 질을 엿볼 수 있는 단면입니다.
수술 중에 나온 음식물도 옥수수가 대부분이라는 말은
북한 주민의 식생활 공중보건의 실태를 짐작 할 수 있어
같은 민족으로 동정을 넘어 마음을 아프다.

JSA는 또 북한 내에서 비교적 당 간부나 성분이 좋은 집안의
자제들 중에서 선발된 군인들이 근무하는 곳으로 복무조건도
비교적 좋은 곳이라고 하는데 이정도 수준이라면 다른 북한 주민의 삶은
얼마나 궁핍한지 충분히 상상 할 수 있다.

일부에서는 회복하면 귀순 사유도 알아야 한다고 하지만
하루 빨리 과거의 상처를 딛고 새로운 터전에서 자유를 누리며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

이번 사태를 보며 통일을 이루어야 할 소망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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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cm나 되는 기생충이라니 ㄷㄷ 얼마나 힘들었으믄 죽음을 각오하고 뛰었을까요 ㅠ

너무 가여워요.
죽음을 각오 할 정도의 고통
빨리 회복해서 자유를 누리면 좋겠습니다.

아... 북한군 한명이 넘어왔다는 소식과 수술했다는 소식은 들었는데
그 후의 이야기는 이렇게 @JJY님을 통해 전해 듣습니다.
그 기생충과 옥수수이야기 들으니..
북한의 현실이
실제로 와닿네요 ㅠㅠ

가끔 퍼준다는 말을 듣기는 하지만
저런 말을 들으면 마음이 아파요.
하루 하루가 얼마나 힘들지

참담한 마음이네요.
회복한후 잘 적응해서 행복해졌으면 좋겠어요

죽음을 무릅쓰고 귀순했으니
꼭 자유의 땅에서 잘 살길바랍니다.

이런소식 들을때마다
통일은 빨리 돼야된다고 생각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통일이 되었으면
이런 불행한 일은 없겠지요.

이종국 교수님과 많은 의료진분들의 사명감은, 국가와 종교 문화와 이념을 뛰어 넘는 진정한 의술을 펼치시는 분들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저도 의료진들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병원에서는 실제로 상상을 초월하는 어려움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리의 소원은 통일~~~

지금 당장이라도 군사분계선을 없애고
통일을 이루었면
이런 불행도 끝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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