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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보상의 불공평에 대해, 불공평함의 불공평함

in #kr7 years ago

글을 읽는 내내 제 마음을 들킨것 같아 부끄럽기도합니다.
저도 처음 들어와서는 댓글도 안 달고
다른 스티미언님의 댓글에 인사도 없이 지나갔습니다.
그러면서 보상에대해 실망했습니다. 내 글이 이 정도밖에 평가를 받지 못하는데 대해 적지 않은 의문이 들었고 의문은 곧 상처라는 얼굴로 다가왔습니다. 찬찬히 다른 분들의 글을 읽고 투자에 관한 글은 내용이 어려워 여러번 읽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얼마 후 제가 남과 다른 점을 발견했고
제가 얼마나 어이 없는 이유로 실망을 하고 있었는지 알게 되어
스스로 달라지려고 노력했습니다.
그 결과 제 글을 찾아주시는 분들도 늘었고
친절한 댓글에 저도 응답을 하고
그 분들의 블로그를 찾아가기도 합니다.
지금은 아주 편안한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이슬비에 옷 젖는다고 저도 언젠가는
스팀안에 자리를 잡겠지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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