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 시급(7530원)을 돌파한 스팀의 메가톤급 미래 전망.
스팀 가격 대폭팔
스팀이 천원할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올해 인상된 최저시급 뚝배기를 깨고
만원 인근에 안착했다.
하루에도 두 세배 오르는 코인도 있는 지금,
당장 다음달에 스팀이 100달러가 된다 한들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다.
만약에 스팀이 100달러에 안착한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
물론 그 미래는 과도한 셀봇,담합이 어느정도 해결된
성숙한 사회일 것이다.
고래 A
스팀이 100$가 됬을 때, 10만 스팀을 가진 고래A의 보팅파워다.
(10만 스팀 고래는 kr에도 꽤 있다)
스팀달러를 단순히 10달러라고 가정해도,
1보팅당 대략 3403달러의 현금가치를 지닌다.
825 x 0.375 + 825 x 0.375 x 10 = 3403$
3403달러면 원화로 400만원의 가까운 금액인데, 이는 중소기업 과장급의 한달 봉급이다. 이론상 하루에 10번 풀보팅을 할 수 있으니, 과장급 한달 봉급을 하루에 10번 줄 수있다. 신입사원급은 20번이다
다시 생각해보자.
하루에 10번이면, 30일이면 300번이다 .
즉, 300명의 과장급 직원을 내 밑에 둘 수 있다는 얘기다.
일반적으로 상시근로자 300명 이상의 기업은 중견 기업으로 분류 된다.
한 순간에 방구석 중견기업 회장이 된 고래A씨는 무엇을 할까?
고래 A의 즐거운 상상
우선, 나를 도와줄 직원을 뽑을 것이다.
월급은 보팅으로 준다.(세금이 걱정이라면 법인을 낼수있다)
이를 기반으로, 스팀잇과 연계된 다양한 사업을 할 수 있다.
예를들어, 기안84, 이말년같은 인기 웹툰 작가를 고용, 스팀잇에 불러와 웹툰을 그리게 할 수 있다. 또한, 그들을 추종하는 급식세력과 이를 눈여겨 보는 광고업계는 덤이다.
(기안84: ??)
또, 가수들이 스팀잇 기반 음원사이트인 https://dsound.audio 에서 신곡 발표를 한다고 생각해보자. 백만아이돌 팬덤들의 무한 보팅 경쟁과 스밍?은 덤이다.
이렇게 다양하고 재능있는 컨텐츠 크리에이터들이 몰려올것이다.
이는 메가톤급 파장을 일으켜서 제 2의 페북, 인스타그램이 탄생할지 모른다.
또 생각해 보건대, 다양한 공익 사업도 펼칠수 있다.
지진 피해지역에 구호품을 보내줄수도 있다. 전국 고아원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보내 줄수도 있다. 블럭체인은 투명하기 때문에... 내가 낸 기부금이 중간 유통업자들에게 보다 덜 떼이고 목적지에 도착할 것이다.
나의 상상력은 여기까지다.
고래A씨
당신은 무엇을 하고 싶은가요?
작성하신 내용이 불가능할 것도 없어보입니다. 제가 힘을 가지게 된다면, 모르겠네요ㅋㅋㅋ 상상해본적이 없어서ㅋㅋ 성장은 좋지만 부작용은 최소화됐음 하는 마음입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미래인데요??
진짜 유명 웹툰작가나 재능있는 크리에이터들을 고용해서 한다면
유망할거 같습니다.
하지만 그분들에게 다시 페이백을 받는다면
악용할 소지가 있을 것 같아서 조금 두렵기도 하네요..
크리에이터들 스스로가 몫을 챙겨야 하는데 말이죠 ㅠㅠ
고래의 갑질이 늘어날수도 있겟네요 ㄷㄷ
와우.. 기대됩니다ㅎㅎ
생각 하신대로 될거같은데요... 좋은 통찰력인것 같습니다.
아니 이런 재밌는 상상이 @홍보해
감사합니다~^^
좋은 상상이며 왠지 곧 이루어질거 같기도합니다 ㅅㅅㅅㅅㅅ
저는 뉴비니까 고용당하고 싶습니다 ㅋㅋㅋㅋ
Are you interested in delegating steem power for 10k fr week in rate of 50 steem
글을 읽기만해도 해피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