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뻐도 너무 바쁜하루였어요

in #kr3 years ago

월욜은 시부모님 모시고 병원에 다녀오고 화욜은 오이소박이 드리려고 시댁에 가고 오늘은~
시엄니 병원엘 자주 가는데 계절이 바뀌니 마땅한 옷이 없다고하시니 아울렛 모시고 다녀왔어요
시부 혼자 집에 계셔서 빠르게 다녀오니 점심시간입니다
셋이 도란도란 점심을 먹는데 시누이가 만들어온 장조림에서 메추리알만 드셨는데 떨어졌다네요
고기는 싫다며 드시지도 않고요~

"담주에 메추리알 장조림 만들어 드릴게요~"

헉! 또 일 만들었네요~~~~

식사후 시엄니머리 염색 해 드리고 은행일도 대신 해 드린다 들고 나왔어요
은행에 들리고 트레이더스에 들렸어요
시엄니 드릴 찹쌀 두포에 올리브유까지 구입했는데 메추리알이 없네요
친정에 가지고 갈 비비고 육계장,사골곰탕 그리고 연두부와 바나나를 구입했어요
동네 마트에 들려 메추리알 1키로짜리 두개 그리고 참외도 사고 감자도 샀어요
밥맛이 없다는 친정엄마를 위해 시장에들려 떡갈비도 샀답니다
집에 도착하니 6시가 다 되어 가네요
하루 해가 정말 짧아요~~~

20210512_175918.jpg

어마무시 많아요^^
장조림을 어제 해 놨으니 국물만 따라서 메추리알을 조렸어요
또 뭐를 하나~
어버이 날이 지났는데 이제야 낼~ 친정에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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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걸 어느 세월에 다 까셨어요? ㅎㄷㄷ

ㅋㅋ 깐메추리알 구입했어요
기운이 없어 못 까요~~~

온종일 섬기느라 바쁘네요
@jhy2246님은 언제 섬기나요? ㅎㅅㄴ

친청은 늘 뒷전이죠... 슬퍼요 ㅠㅠ
저도 이번 주말에 장인어른 뵈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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