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장산 계곡에 왔어요
비가 오려나 했는데
잔뜩 흐리기만 하네요
이러다 쏟이질지도 모르겠어요
한달에 한번 첫째 월욜에 가는 여성산악회 가입한지
이십 여년~~
버스 4대가 기본입니다
살살 놀러만 다니다 올해 잘못 걸려서 봉사를 하게 되었어요
저는 산에 안 올라가는 회원 담당 ^^
마지막주 월욜이 답사가는 날인데
휴가철이라 산악대장이 두명이나 못간다하기에 할 수없이 따라왔어요
지난해엔 차로 올라 갔다는데 우린 버스로 올거니까 뭐~~
날씨탓인가 조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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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7개를 지날때까지 걸었어요
그리곤 아짐4명은 정상을 향하고 혼자만이 뒤돌아내려왔지요
좋은 공기 마시며 꽃도 보고 좋기만 할줄 알았어요
뒤에서 뭐가 잡아 당길줄이야 ㅠㅠ
아랫동네를 돌고 또 돌고
아짐들 내려오길 기다립니다
보기만 해도 시원하니 보기 좋네요.. 계곡물에 발 담그고 싶네요^^
보고만 왔어요
다음주에 또 가야하니까요 ~~
다음주에는 발 한번 담그시고 오세요~ 시원하게~~
슬리퍼든 뭐든 하나 챙겨갈 예정입니다
시원하게 앉아있다가 올거예요
감사합니다
다 좋은데...
마지막 것은..
못 먹으니 배아프네요^^
별로 좋아하는 것이 아니라서요
맛이 좋았는지는 모릅니다 ㅎㅎ
시원하니~ 좋네요..잘봤습니다.^^
푸르름이 눈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시원하게 해줬답니다
와 역시 산~~ 물~~ 꽃~~ 정말 좋습니다. 필리핀살면서 제일 부러운것이
한국 산행이었는데요.. 와.. 이렇게 사진으로 보니 더욱 더 그립습니다.
저거슨~ 추어탕인가요?? 내장탕인가요?? 산에서 먹는 뚝배기 참 너무도
맛이 그립습니다~
산행을 즐기지 못하고 매번 아랫동네 공기만 마시고 온답니다
추어탕입니다 ^^
아 네 ㅎㅎ 저도 추어탕, 튀김 정말 좋아합니다.
아랫동네도 프레쉬 공기지 않을까 싶네요.. 감사합니다^^
몇시간을 달려가서 아랫동네만 보고오니 아쉽기는 해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체력이~~~
아 ㅎㅎ 다음엔 중간까지라도 도전해 보심이 어떠신지요.
조금 걸은 거 같은데 무릎 아래가 아프네요 ㅠㅠ
아윽~~ 무릎~~ 조심하셔야 합니다. 무릎이시면 아랫동네에 잠시
쉬시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보호대는 꼭 착용하세요 생각보다
효과 있습니다.
무릎이 아니고 아래요
종아리 앞쪽을 뭐라 하나요?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꽃들이 벌써 저렇게 피었네요 !!
걷는 내내 달콤한 꽃향기가 진동했어요
와... 요즘엔 시원한 계곡이 짱이죠 ㅎㅎ
계곡이 조용해서 좋았어요
다음주도 그럴려나요?
천만 다행 날씨가 그만해서 다행이었습니다.
잘보고 갑니다.
팔월도 힘차게 출발 하세요.
감사합니다^^
담주엔 발 담그러 갑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