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치는 같이로 변해야 크게 성장하고 너무 빠른 상승은 그 자리에 물릴뿐

in #kr6 years ago

요즘에는 글을 쓰기보다 피드에 많은 글을 보려고 최신글과 대세글 위주로 흔하게 눈팅하며 생각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곳에 온 시간은 약 36일 제 평판은 현재 글을 쓰는 시점에서 47입니다.

이 곳에 먼저온 스티미언들은 글을쓰며 가치를 부여받고 그 것이 같이로 바뀌어야 더 크게 성장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먼저 온 한국 스티미언들이 많은 뉴비들을 지원하며 발굴하고 최근 한달동안 매우 많은 한국 스티미언이 증가한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발굴하는 선배들의 시간과 인력은 부족하고 더 많은 뉴비들이 증가하면서 점점 힘들어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한편으로는 고생하는 모습이 안스럽다고 느껴질때도 있었습니다. 그만큼 가치를 같이로 전환하고 그 성장의 크기를 크게 만들려는 의미가 담겨져 있어 저 또한 보고 있기가 민망할 정도로 뭐라도 아이디어를 내고 도와야한다는 생각이 들었을 정도 입니다.

막상 현실은 그렇지 못했습니다.
@woo7739님이 뉴비들에게 0.200스달을 보내줍니다. 그 의미는 많은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 의미를 아는 뉴비는 단 한명도 보질 못했습니다. 더욱더 늘어나는 뉴비들이 버거우셨는지 @woo7739님도 지치셔서 그만하겠다고 포스팅한 글을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최근에 유입된 뉴비들은 글을 막 쓰기 시작합니다.
팔로워도 의미없는 이벤트를 열어서 늘리고
자신의 부를 이용해 다른 사람에게 노출하게하는 마케팅 전략도 보았습니다.

그리고 많은 뉴비들이 생각합니다. 왜 내 글은 보상이 적지? 팔로워가 적은 것인가? 글을 쓰면 보상을 준다고 했는데?

뉴비들의 방법이 틀렸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 이유는 스팀잇을 돈으로만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아주 노출이 적고 평판이 낮은 분들이든 파워가 강한 고래분들이든 제 글을 읽어주는 분들의 글 또한 읽어봅니다. 사람은 누구나
성향이 다르고 그 모든것에 자유의 권리를 가졌습니다. 그리고 전 제 힘이 굉장히 약하다는 걸 매우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 글을 읽어준 그 분에게 약한 힘이라도 당신의 글을 읽었다는 마음을 담기 위해 정선스런 댓글과 보팅을 합니다. 비록 0.01일 지라도 그분에게는 힘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 정성스러운 마음을 모두에게 담을 수 없다는게 많이 슬프게만 느꼈을뿐 돈이된다라고 느낀적은 크게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꾸준히 한달간 포스팅하며 팔로워도 300명을 넘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수익 또한 증가하였다는 것을 느끼고 있었습니다.

전 소통을하면서 튼튼한 하단부를 다지며 제 자신의 전문적인 글을 발굴하려고 하루하루 고민하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 누구도 방법을 말하지 단단함을 말하진 않고 있습니다.

뉴비들은 방법을 속성으로 배웠을뿐 어느 그 헌비이상의 분들이 뉴비에게 직접 단단함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그것은 자신이 알아내야할 숙제와도 같습니다. 이것은 먼저온 우리 선배들이 뉴비들을
발굴하려는 힘이 부족했던 영향이 크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제가 느끼는 것은 이곳이 누구의 제재를 받지도 않는 자유 플래폼이라는 것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서로가 싸울 필요도 없습니다.
이 곳의 권리는 모두에게 있고 그 사람이 악의 목적이 있는 것이 아니라면 홍보 또한 정당한 방법입니다. 많은 뉴비들이 팔로워를 늘리려는 모습도 나쁜것이 아닙니다.

"공든탑도 아래가 약하면 무너지는법"

우리의 발굴이 부족했다는 것도 인정하지만 뉴비들이 배운 속성의 글이 단단함을 가르키지도 않습니다. 단순한 망상에 빠저들게만 합니다. 그리고 다른 곳으로 발길을 돌리게 만드는 것 이죠.

"모든것의 흐름은 순차적입니다."

줄을서도 새치기하는 사람은 욕을먹고 단단함이 갖춰지지 않은 상승은 쉽게 무너지기 마련입니다.

뉴비들의 글은 발굴가치가 있고 충분한 보상도 받아 마땅합니다. 다만 그 기회가 왔을때 잡을 줄 아는 사람이 글을 잘 쓰는 것이고 많은 보상도 받는 것이지 억지로 상승하려 한다면 되려 이곳에서 스스로 소외된다는 것을 알아야합니다.

뉴비들의 급증, 이벤트성 글들, 언팔로워의 노력, 모두 보기 좋습니다. 이것도 하나의 전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눈살찌푸리거나 나쁘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모두 자신만의 전략으로 경쟁하고 살아남으려는 최선이니까요.

그 나라에가도 그나라에 법을 따라야 하듯이 스팀잇이 아무리 자유분방한 제재없는 sns라고해도 기본적으로 자신이 스스로 생각해보고 이러한 행동이 맞는지, 틀린지의 여부는 판단하고 글이 올라왔으면 좋겠습니다. 완벽하지 않은 kr태그 속에서 모두가 함께 잘해줘왔기 때문에 완벽하지 않았음에도 한국이 미국 다음으로 회원수가 많아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익만을 창출할려는 글로 스팀잇의 가치를 떨어트리는 것 보다 서로가 돕고 지킬건 지키면서 더욱 전문성을 띄는 개개인의 창작자들이야 말로 가치가 같이가되고 단단한 지탱아래 모두가 큰 고래로 가는 가장 빠른길이 아닐가?라고 생각하며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저도 뉴비이고 제가 누군가를 지적하거나 글을 잘 쓰지는 않습니다. 다만, 제 스스로가 자신의 글을 발굴하려하고 스팀잇의 가치를 높히려고 노력하고 있기에 이 글을 쓰고 있는 것입니다.
오해는 말아주세요. 제가 대단한 것도 아니며 오래된 스티미언도 아니지만 더 나은 스팀잇을 만들기 위해 제 생각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 입니다.
맘에 안드는 부분이나 충고 모두 달게 받겠습니다. 긴 글이지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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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여러분들의 꾸준한 포스팅을 응원합니다.

음~~~ 저도 멋모르고 이것저것 하다가 순간 이건 아니다 싶어 그만둔게 있네요~ ㅋㅋㅋ 이런경험 저런 경험 하면서 성장해 나갈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뉴비 화이팅!!! 그건 그렇고 글 엄청 잘쓰시네요 -_- 이런 분이 제 허접한 일러를 봐주시다니 ㅠㅠ 영광이예요~ ㅠㅠ

전 원래가 글쟁이니까요 ㅋㅋㅋㅋ... 디자인하고 글쟁이를 학창시절에 좀 했었습니다. 모든것에 허접하고 작고 그런건 없어요 ㅋㅋㅋ생각하기 나름으로 크게 가치가 부여되니까여. 그래서 제가 응원가잖습니까.?!일러도 쓸모가 많은 아이템! 저도 영광입니다ㅋㅋㅋㅋ

좋은 글 감사합니다

별말씀을요 :)

정말 공감가는 글이네요... 보팅 팔로우합니다.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이걸 보면서, 저도 이런저런생각하게되네요. 점점더 스티밋의 참맛을 알아가는 느낌이네요. 지금까지는 단맛을 많이 봤다면, 요즘에는 약간 쓴맛도 좀 있구요.^^좋은 글 감사합니다.^^ 조금씩 꾸준히 들어오다보니, 보던 분들을 자주 보고 좋네요^^
특히 이말이 인상 깊네요.^^

공든탑도 아래가 약하면 무너지는법

스팀잇에서 이렇게 좋은 감성 쓴맛까지 봐가면서도 사람들이 좋다고 느끼신다면 스타일님이야 말로 좋은 스티미언 아닌가 생각해보내요 ㅎㅎ

저는 웹개발자지만, 소셜 네트워킹을 아예 한적이 없어서... 전 아직 재밌네요.^^ 좋게 평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jangkeum님 같은 분 덕분에 재밌습니다.

ㅎㅎ 고마워요. 자주 소통하며 지내요

공감합니다^^
보팅및팔로우했어요~
자주소통해요
https://steemit.com/kr/@cchstory/10-i

감사해요^^ 좋은 글 기대할게요

부적절한 글은 자연스럽게 0.00으로 도태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리스팀합니다.

모두가 잘해줬기 때문에 앞으로도 좋은 글들쓰면서 잘해 줄 것이라 믿네요 ㅎㅎ

갓난스티미언입니다...활동초입에서스티밋생태계에대해서다시생각하게되는군요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었다니 다행이네요 ㅎㅎ 감사합니다.

뉴비들은 방법을 속성으로 배웠을뿐 어느 그 헌비이상의 분들이 뉴비에게 직접 단단함을 가르치지 않습니다. 그것은 자신이 알아내야할 숙제와도 같습니다. 이것은 먼저온 우리 선배들이 뉴비들을 발굴하려는 힘이 부족했던 영향이 크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백번 옳은 말씀이지만 타인의 컨텐츠에 이래라 저래라 하는게 참 어려운 일입니다. 스스로 조언을 구한다면 모르겠지만요.

맞아요. 누구하나 타인컨텐츠에 생각의 조언을 해드린다는건 어렵지요. 그래서 그 숙제를 잘 풀어가는 뉴비야말로 성장하는 뉴비인데 그 뉴비들은 그것을 알지 못하고 오로직 돈만보고 달리니 많은 문제가 생긴다고 봐요. 스스로 조언을 구한다면 저희 선배들도 기꺼이 조언을 할 준비가 되어있는데 말이죠..

공감 가네요~~~ 글쓰느라 애쓰신거같아요^^
오늘하루 즐겁게 보내세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올세일님도 즐거운하루 보내십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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