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댐"으로 알아보는 신박한 스팀잇 생태계와 발전가능성

in #kr6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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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제가 게을러졌는지 글을 읽기만하네요.
누군가는 제가 활동하는지도 모를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ㅋㅋㅋㅋ.....오늘 보여드릴 글은 가뭄을 대비하는 댐의 시설로 알아보는 상류, 중류, 하류의 스팀잇 생태계입니다.

기본적으로 댐이란?

가뭄을 대비하여 또는 물의 부족을 대비하여 자가발전이나, 수력발전, 농업용수등 여러방면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물의 흐름을 차단하고 관리하는 방죽 같은 것 입니다.

이 물은 스팀잇의 생태계와 닮았습니다.
여기서 제가 본 팔로워는 대략 1천명정도의 기준이고 다 같은 사람이기 때문에 이 1천명의 비슷한 성향이 거의 모든 사람과 흡사하다고 생각합니다.
사람이니까 생각은 거기서 거기일 것 이다!라는 논리죠.

먼저 상류는

물이 자연의 영향 으로 생기는 액체로 가장 위쪽의 상류쪽에서 모이고 댐을 설비하여 공급의 관리가 됩니다.
이는 스팀잇에서 증인, 고래, 투자자등이 있고 댐은 글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관리가 된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이들은 스팀잇의 상류층에 해당되며 자신들이 물로 얻을 수 있는 이득을 관리하여 보상을 받는 증인과 그 물을 효율적이게 관리하거나 더욱 큰 댐을 설비하기 위해 자신을 투자하는 투자자와 고래로 보시면 되겠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장점은 다른 sns와 다르게 글을 작성하면 수익이 생기는 구조를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고 이들이 관리하고 유저들을 지원하기 때문에 이것의 생태계가 유지되고 있다고봐도 틀린말은 아닐 것 입니다.
단점은 그만큼의 영향력이 있는 세력의 상류층이기에 자신만의 이익을 얻기 위한 눈속임도 많이 사용합니다. 바뀌지 않는 서로간의 증인 투표나 투자를 막대하게 넣어 여러계정으로 수익을 창조하는 투자자나 자신의 자신으로 또 다른 자산을 늘리려는 셀프 고래 등이 있겠습니다.

그리고 물은

흐르고
흐르고 흐르고

중류에 도착합니다.

여기서도 2차 댐이 건설됩니다.
중류층은 투자를하는 헌비나, 투자를하는 뉴비, 여러 사람을 지원하는 고래 스티미언들이 해당되겠습니다. 중류층은 보통 2차 댐으로 물이 헛되이 다른 곳으로 유입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 설비한 것으로 스팀잇 생태계에서는 어뷰징 유저를 제재하는 가이드독이나 글의 활발한 태그 활성화를 위한 짱짱맨과 하류를 지원하는 중간 유저들로 보면 되겠습니다.

이들의 장점은 우선 자신의 이득은 글을 작성하여 보상이 어느정도 나오기 때문에 더 큰 가치를 만들기 위해서 많은 유저들을 유입시키려합니다.
활성화 태그 만들기 유저들의 더욱 더 많은 공간에서의 활동 만들기 금손들의 보상 지원하기 뉴비들 지원하기 등등의 활동으로 많은 이들에게 스팀잇을 알리는 활동을 합니다.
단점은 이들도 사람이기에 작은 한 두가지의 어뷰징을 하기도 합니다. 많은 사람들을 지원하기는 하나 모두가 지원을 하는 것이 아니기에 그 지원이 중류층의 인력부족으로 헌저히 일부만 활동하는 수준입니다.

그리고 물은

흐르고
흐르고 흐르고

하류에 도착합니다.

하류는 댐이건설되지 않습니다. 더이상 흘려보낼 곳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물을 필요한 곳에 공급하기 위한 관리시설이 설비되어있고 수문을 만들어 농업용수나 공업용수로 사용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는 스팀잇에 들어오는 뉴비들과 자리잡으며 중류로 올라가려는 연어의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중류와 상류의 물을 관리하는 양은 한정적이고 증진이 어렵기 때문에 모두 하류에 모이게 됩니다.
이 물들은 열심히 활동을 합니다. 공장을 돌리기 위해 공업용으로 물을 사용하거나 발전소를 운용하기 위해 사용하거나 농가들의 가뭄을 막기 위해 물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는 뉴비들이 글만써서 보상을 얻기는 힘들지만 공업쪽에도 이력을 내보고 발전소에도 이력을 내보고 농업쪽에도 일손을 도와드리며 활동하여 올바른 태그와 활동으로 보상을 얻는 것과 유사하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하류의 장점은 처음 이곳에 유입되고 수익이 생기면 중독이되고 호기심이 커저 사림들에게 널리 알리기도하고 많은 유저를 끌어들이고 투자를하게하여 이곳의 가치를 상승시키기도 합니다.
단점은 욕망의 욕구가 큰 한국인의 사회는 자신이 투자한 것에 비하여 큰 수익이 나오지 않으면 낭비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쉽게 이곳을 떠나기도 합니다.

그리고 이것을 보며 스팀잇 생태계의 발전가능성이란?

물은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흐르게 되어있습니다. 그 물이 하류에 쌓이고 쌓이면 저수지, 호수, 바다가 만들어지조 그리고 이렇게 모인 물을 스팀잇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직 스팀잇의 구조는 불안전하고 누군가를 저격하고 누구나 얻을 수 있는 수익구조가 아닙니다. 그렇기에 이 생태계를 베타라고 부르죠. 베타에서는 아직 미숙하고 불안전한 버그가 많을 수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이용하는 사람들 중에는 비판하거나 완벽하지 못한 체계를 무너트리기도 하죠. 이곳이 가치를 못올리는 이유중에 하나입니다. 모두가 미래를 봤다는 듯이 이곳을 비판하고 떠나는 이들로 이곳이 망할 것 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스팀잇 생태계는 쉽게 망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인간의 부의 욕구가 강하기 때문입니다. 수익이라는 것은 누구나 좋아하는 단어입니다. 이 생태계가 베타일지라도 수익이 발생하고 그것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은 꾸준히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이곳의 가치가 하락하더라도 망할일은 없다는 뜻이죠. 많은 스티미언들이 이곳을 대중화하기 위해 여러 홍보방법도 아끼지 않고 광고도 하고 있습니다. 꾸준히 회원이 증진하고 있고 곧 100만 유저가 코앞입니다. 물론 사람만 증가한다고 발전하진 않을 것 입니다. 이렇게 스티미언의 증진과 이것을 인지하고 수익을 창출하려는 큰 자본가들이 막대하게 유입된다면 가치 또한 오르는 것은 순식간입니다. 그렇기에 이곳이 망할 것 같다는 생각은 마음속에 스스로 고히 접어두고 속삭이며 떠나십시오. 막지는 않습니다. 스팀잇 생태계는 댐으로 그 가치를 축적해두는 것이지 그 가치가 폭발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You're all of my life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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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did a great job. I love your post a lot @komaung (>‿◠)✌

스팀잇의 생태계를 아주 적절한 비유로 표현하셨군요.
재밌게 잘 읽고 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팔로우하고 쿡하고 갑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하루 보내세요~!

스팀잇의 뉴비로써 정말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ㅎㅎ 좋은 글과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한때는 스티밋 가족 분들 글만 보고 댓글만 열심히 달았는데 제가 활동하시는 지 모르는분들이 많더라고요 그래서 요즘은 글도 열심히 적고 있습니다. ㅎㅎ 그나저나 이글 정말 좋은거 같아요

열심히 활동할 수록 사람들에게 자신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인지도도 올라갑니다!! 그럼 수익도 증가하죠.좀 더 힘내십쇼!

요즘 일어나는 일들을 보고 있으면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

좋은 비유네요. 토랙스님은 즐거운 스팀잇 즐기기 바랄게요!

기발한 비유네요! 스티밋의 생태와 댐을 연결하다니, 대단합니다^^ 열심히 활동하더니 제 명성도를 앞질렀네요~ ㅊㅋㅊㅋ

ㅋㅋㅋㅋㅋㅋㅋ이제보니 누나명성 따랐네요~
감사감사요. 누난 활좀 쏘시나봅니다. 명사수

저희 COSINT 이벤트에 참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기대할게요~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재미있는 비유입니다 ㅎㅎㅎ 한번에 폭발하는 그날까지 꾸준히 나아가용

송님도 꾸준히 올라가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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