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와 나 우리의 K리그 - 팀 소개 - 2. 수원 삼성 블루윙즈

안녕하세요 쟁이 (@jang2222) 입니다.
__K리그__의 재미를 느끼려면 본인과 스타일이 맞는 나만의 팀이 있어야합니다.

오늘(2018-07-07)부터 K리그1(1부) 그리고 K리그2까지 모든 팀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능력이 된다면 내셔널 리그까지도 도전해보겠습니다.

순서는 공평하게 휴식기전 순위를 순서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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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삼성 블루윙즈'Home of Football.'

연고지: 경기도 수원시
홈 구장: 수원종합운동장 (1995~2001), 수원월드컵경기장(2001~)
구단명: 수원 삼성 블루윙즈

• 우승 기록
  K리그 (4회) - 1998, 1999, 2004, 2008
  리그컵 (6회) - 1999(2), 2000, 2001, 2005, 2008
  FA컵 (4회) - 2002, 2009, 2010, 2016
  슈퍼컵 (3회) - 1999, 2000, 2005
  AFC(2회) - 2001, 2002
  아시안 슈퍼컵 (2회) - 2001, 2002
  A3 챔피언스컵 (1회) - 2005
  팬퍼시픽 챔피언십 (1회) - 2009

• 수상 기록
  2001 AFC 선정 올해의 클럽
  2002 K리그 공로상
  2003 K리그 올해의 페어플레이상
  2013 K리그 풀스타디움 수상 (336,098명)
  2015 K리그 페어플레이상
  2016 KEB 하나은행 FA컵 페어플레이상

대한민국에서 가장 많은 트로피를 들어 올렸고 최고의 서포터즈가 지지하는 전통의 강호 수원 삼성 블루윙즈를 소개합니다.

1995년 2월 수원시와 연고 협약을 맺고 그해 12월 창단을 합니다. 창단 당시부터 수원은 세계 축구계의 중심으로 가기 위한 목표를 삼고 막강한 자금력으로 창단 3년만에 리그 우승과 리그 2연패 + 전관왕을 쉽게 달성합니다. 1대 감독 김호의 지도력과 구단의 공격적인 투자로 수원은 레알 수원이라는 별명이 있었고 역대 선수들을 보면 국가대표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영원한 수원의 아버지라 불리는 김호는 3백을 자주 사용하던 K리그에서 4백을 사용하면서 신선한 모습을 보여줬고 대표적으로 고종수, 김두현, 곽희주, 신영록 등등 김호의 아이들이라 불리는 신인들을 키워내며 좋은 성적을 이뤄냅니다.

98-99년 수원은 역대 최강팀 중 하나로 꼽히기도 하죠

시간이 흘러 대부분의 김호의 아이들과 김호 감독이 팀을 떠나고......

한국 축구 레전드 차범근

91년 울산 감독을 하면서 특유의 템포축구를 선보였고 98년 국가대표감독 중도 사임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력을 남긴 후 축구계를 떠돌던 차범근은 04년 수원 감독을 맡게됩니다. 전임 감독 김호의 기술축구와는 다른 피지컬을 활용한 축구를 선보이고 비난을 받았지만 첫 시즌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립니다. 김호의 아이들이라 불렸던 어린 선수들 대신 즉시 전력감인 선수를 선발을 하지만......2008 시즌 전까지는 사퇴 압박을 받기도 했습니다.

감독 차범근의 최고의 커리어를 뽑자면 2008시즌인데 당시 팀 최다무패기록을 18경기로 갈아버렸고 시즌 중반에 힘이 빠졌지만 여러 선수를 기용하면서 위기를 극복해 리그 1위를 달성하고 챔피언 결정전에서 __하얗게 눈이 내리는 날__FC서울을 꺾고 우승을 합니다.

수원 응원가 중에 하얗게 눈이 내리던 그날 처럼 나의 마음의 소원 또 한번 더 는 2008년 우승 당시 이야기입니다.

트로피는 들어 올렸지만 기복이 너무 심했던 차붐은 그렇게 자진 사퇴를 합니다.

세제믿윤 윤성효

수원의 창단 멤버이고 영구결번이면서 숭실대 감독으로 대학리그를 씹어먹었던 윤성효가 자진 사퇴한 차붐대신 리그 도중 수원의 감독을 맡게 됩니다. 당시 꼴찌였던 수원을 7위까지 상승시키며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고 다음 시즌 구단으로 부터 폭풍 지원을 받게 됩니다.

제 생각에는 지원을 너무 해줘서 본인 특유의 색깔이 안나온것도 있는거 같아요.

그렇게 지원을 받았지만 막상 성적은......기대 이하였고 서울을 잘 이겨서 팬들은 기분이 좋았지만 2012년 12월 12일 수원을 윤성효 감독을 해임합니다.

아주 어려운 시기에 팀을 이끌어야할 SEO

차붐시절부터 리빌딩이 필요했지만 구단의 막대한 지원에 불구하고 성적이 안나와 삼성은 지원금을 대폭 삭감합니다. 이렇게 어려울때 신선한 선수 기용으로 수원 팬들의 많은 지지를 얻었고 첫 시즌 5위를 했지만 아직 첫 감독직이라 다음 시즌을 지켜보자는 의견이 많았습니다.

계속되는 주전 선수의 이탈과 지원감소로 어쩔수없이 3백을 사용했지만 예전의 수원보단 색깔있는 좋은 축구를 보여줬고 미숙한 교체 전략으로 승점을 날려먹은 적이있지만 그래도 없는 자원에서 꾸역꾸역 성적은 잘 냈습니다.

잘 키워내면 다른 구단에 선수를 빼앗기면서 아직까지 리그 트로피를 들어올리진 못했지만 유소년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권창훈, 전세진, 유주안, 민상기, 구자룡등 좋은 선수로 키워냈습니다. 동시에 선수들과의 끈끈함은 역대급인듯 합니다......

이제 SEO에게 남은건 리그 우승 트로피를 빅버드에 가져오는것뿐

Frente Tricolor

소수의 몇몇이 사고는 쳤지만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의 서포터즈입니다. 빅버드(수원 홈 구장 애칭)에 가면 정말 충성스러운 팬들이 많습니다. 진짜 무서울 정도로...... 하지만 팀에대한 애정이 있기에 하는거겠죠ㅎㅎㅎ?

-출처: 유투브 콩콩TV-
전통의 강호이지만 08년 이후 리그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지못한 수원은 지금도 계속 정상을 향해 도전 중 입니다. K리그의 흥행이 불라면 축구수도라고 불리는 수원에게 리그 우승컵은 꼭 필요합니다. 응원가 내용처럼 하얗게 눈이 내리던 그날 처럼이 조만간 찾아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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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 우리의 K리그 - 팀 소개 - 1. 전북 현대 모터스

열심히 준비해서 꼭 K리그를 잘 홍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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