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My Favorites] 40대 아재들의 추억의 댄스곡 소환3 / 땜빵과 짝퉁 불금뮤직
첫 곡은 누구나 티비에서라도 들어봤을텐데 지금 보니 그 유명한 Snap의 I got the power랑 비슷하네요. 저런 90년대 댄스뮤직 엄청 많던데 대강은 들어봤지만 감상용이 아니라서 그리 빠삭하게는 모르고, 당시 클럽 그것도 국내 나이트에서 춤을 어떻게 췄는지 알 수 없지만...생각하시는 곡 맞춰보고 싶네요. 도입부가 저 듀스 노래랑 비슷한 느낌이라는 얘기이신 것 같은데...
예능에 가끔 나온다지만 전 예능도 안 봐서ㅋㅋ 괜한 승부욕(?)에 유투브 뒤져본 결과 제 추측은 아래 둘입니다. 둘 다 당시에 엄청 유명했던 걸로 알려졌으니 국내에서도 많이 나왔겠죠! 사실 저 듀스 노래의 정확히 어느 부분과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는 건지 알 길은 없지만...
다크재미양 모두 틀렸어요. 드디어 찾았어요. ㅋㅋ
이노래에 쭉쭉빵빵이들이 부드럽게 리듬타는게 유행이었어요. 대개 흰난방에 단화입은 늘씬녀 아니면, 커리어우먼틱 패션입고 그랬죠. 락카폐에서 먼저 유행시작했던거 같습니다. 아마도 93년즈음이었을 것임, 실재 춤은 이렇게 빠르지 않아요. 아주 천천히 리듬타고 둘둘 삼삼 오오 짝져서 추었던거 같뜸(특히 쭉쭉이들만) 내 생각에는 여기서부터 요요미댄스로 진화된거 같뜸. 아몰랑
흥 가수는 맞췄네요. 사실 다 비슷함ㅋㅋ
어? 그러게요. 카수가 같넹. 재이미 눈썰미 인정! 꼬꼬마때였을텐데도 잘 아내요.
글쎄요?ㅎㅎ 사실 몇년도 곡인지 찾아봐야 알겠지만, 설령 꼬꼬마였다 해도 직접 들을 일은 절대 없죠. 50년대 음악은 어떻게 알게요...ㅎㅎ
90년대 테크노?에서 제일 유명한 듀요라 저처럼 가수-곡 제목 기억해가면서 90년대 음악 좀 들었다면 쟤네 모르기 힘들죠. 노래 하나하나 다 알진 못해도...
이 음악이로군요ㅎㅎ 정말 귀에 익네요
그당시 투왈라잇존 나이트 버전에 쭉빵암컷 두마리가 마주보고 손 번쩍 들고 리듬타면서 흐느적 거리면 개작살 났어요. 개인적으로 그때 이후로 그런 춤류는 못본거 같습니다. 하긴... 나이트나 클럽을 가야 보기나 하죠. 지금은 아마 대문에서 짤릴걸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