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비의 스팀잇 키우기(2) - 대세글, 인기글을 쓰려면?

in #kr6 years ago (edited)

뉴비의 스팀잇 키우기(2) - 대세글, 인기글을 쓰려면?

20180319144150.png

원래 2회차 연재로 스팀과 스팀달러, 스팀파워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공유하고자 했으나..
생각보다 팩트체크가 어렵고 복잡한 관계로 딜레이 하게 되었습니다 ㅠ

죄송합니다.

그렇다고 이것만 찾느라 연재를 뜸하게 하다간 어중이 떠중이마냥
연재를 멈추게 될 듯해서 다른 내용의 글을 먼저 올려봅니다.


연재

-뉴비의 스팀잇 키우기(1) - 기준 & 목표설정

안녕하세요.
슬슬 뉴비탈출 할 때가 되었는데..
꾸준히 하면서도 아직 명성도가 50이 못넘는
3달차 스티미언 @jacobhan 입니다.


1회차에서 저는 '잘키운' 계정의 기준을
시간대비 얻는 자금의 효용으로 잡았습니다.

그렇다면 스팀잇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보팅을 많이 받는 글을 써야겠죠?

그럼 우선 인기글과 대세글의 기준이 어느 정도인지 대략적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어느 정도 돼야 인기글이고 대세글일까?


인기글과 대세글 페이지를 눌렀을 때 가장 먼저 뜨는
맨위에서 부터 15개씩의 표본을 조사해봤습니다.

20180502181843.jpg

이런 화면이죠.

위에서 부터 15개의 글의 보팅수, 댓글 수, 받은 $ 액수를 계산해봤습니다.

20180502183156.png

음.. 맨밑의 평균 보이시나요?

표본이 좀 적긴 하지만 저 정도 받으면 인기글과 대세글이라 할 수 있겠네요.

아 물론 이런 인기 없는글도 일단은 인기글 목록에 있긴합니다...ㅠ

20180501153835.jpg

(혹시 오해하실까봐 말씀 드리는데 제글 제가 깐거..)

인기가 많은 글들은 어떠한 공통점을 가지고 있을까?


정성적인 평가

글의 주제 - 공통적인 특성을 찾기 힘듬.
심지어 너무 일상적이고 큰 의미 없는 글들도 많음.
(일상글이 나쁘다고 말하는게 아닙니다. 주관적인 생각일 뿐이지만
이 정도로 인기 끌만한 글인가 싶은 글들이 종종 있어서입니다.)

가독성 - 평균적으로 좋은 편이긴 하지만 그다지 좋지 않은 사람들도 많음.

주관적, 정성적인 평가를 해봤을 때 엄청 정성들여
쓴 글들도 있지만 아닌 글들도 더러 보였습니다.
여기서 의미있는 무언가를 도출하기 힘들었습니다.

개인적인 평가일 뿐이지만 오히려 인기가 없는
글 중에서도 더 뛰어난 글들도 많았습니다.

정량적인 평가

글자체에서 눈에 띌정돌 뛰어난 부분 발견하지 못한 저는
스티미언의 계정에 대한 호기심을 가졌습니다.

인기글과 대세글 각 15 스티미언의 지갑과 팔로워 등을 살펴보았습니다.

뭐... 역시나 했습니다..ㅠ

표까지 만들 필요도 없이 대충 인기, 대세글의 두명의 지갑을 보여드리겠습니다.

20180502183412.png

파워가 쌔군요.

20180502183446.png

더 쌔네요.

-딱 한명 매우 낮은 뉴비의 파워를 보유한 사람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그사람이 쓰는 글은 모두 20이상의 보팅을 받고 있더군요.
어뷰징 계정으로 추정되네요.


또한 많은 팔로워 수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굳이 제가 표로 안만들어도 충분히 이해 하실 수 있을 듯합니다.

그냥 대세글이나 인기글 들가서 글쓴이를 한번 살펴보시면 될듯합니다.

(절대 귀찮아서 이러는게 아닌게 아닌)


결론

당신이 인기글을 쓰고 싶다면?

스팀 파워가 강력하고 팔로워가 많아야한다.

스팀파워가 강력하면 당근 팔로워가 많아지겠죠?

아쉬운 이야기지만 현재까지 보이는 포인트에서는
좋은 글을 쓰기위해 작문 연습을 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물론 정말 좋은 글을 쓰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게 충분조건은 아닌듯합니다.

정리


물론 저 분들이 저렇게 까지 되기 위해 돈을 썼든 시간을 썼든 많은 비용을 들였을 것입니다.
과거의 어떠한 노력이 있기에 지금은 한 마디 짧은 글만 써도 인기글이 되어버리겠죠?

지금쯤 충분한 스노우 볼링 효과를 만끽하고 있겠네요.

아마 파워가 강력한 분들이 한번 씩만 보팅을 해주어도
커다란 떡고물(?)이 떨어지게 되니 파워가 있는 사람이
더 강력해 질 수 밖에 없는 구조인건 어쩔 수 없습니다.

알면 알 수록 현질 충동이 강력하게 들고있네요.

세줄평

좋은 콘텐츠를 제작하는 사람이 인기를 끌어야하는데
그러지 못하고 있는 요인들이 꽤나 있는 듯해서 아쉽습니다.
어느 순간 좋은 크리에이터가 인기를 얻는게
아닌 상황이 올까봐 우려가 되네요.
어느정도 보완이 필요한 부분이 아닐까 싶지만서두...
저렇게 되기위해 노력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건 어쩔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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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런거보면... 있는자들만의 세상 인 것 같아보이네요 ㅎㅎ
그래도 꾸준히 자기만의 콘텐츠 찾아서 한다면
많인 분들이 더 알아 주시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더 노력하고 분발해야겠네요~^^
업봇 하구가용

넵 맞아요 ㅋㅋ 그래도 지성이면 감천이겠죠!?

아쉬운 점도 있고~현질에 대한 유혹도 느끼게되네요~일단 더 열심히 해보는걸로!!결론 내렵니다~언제 바뀔지도 모르겠지만요~~

ㅋㅋ맞아요 그래도 결국 열씸히하는게 답입니다~!

넵!!답을 알았으니 실천만 남았네요 허허

꾸욱.들렸다가요

넵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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