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죽박죽 여행일지] #2. 휘바휘바~

_{우려먹기의 메인은 너다!!!}

안녕 형들 오이 듕댱!!

솔직히 이 우려먹기 시리즈를 어떻게 이어나가야 할지 모르겠어
아 막막하다 ㅋㅋㅋ

예쁜 사진만 올려놓고 여기 예뻐요 저기 예뻐요 하면

재미없을거고

내가 예뻐요 뭐가 꽃이게~?? 이러면 나 혼낼꼬얌??? 꺄르르르륵

오늘은 핀란드 헬싱키 편이야!

내 인생에 북유럽 여행이 있을줄 몰랐어 ㅋㅋ

그만큼 돈 지x을 좀 했다는.. ㅎㅎㅎㅎㅎ

자 시작해 볼까!!

핀란드하면 뭐다??

휘바휘바 자일리톨 껌이지!

여행하면서 최대한 느낌을 다 담아야 한다고 다 고화질로 찍었더니
사진이 돌아간다.. 용량이 너무커어어어!!!
올릴때마다 수정하긴 귀찮으니 옆으로 봐줘 형들 ㅋㅋㅋ

껌보다 손바닥이 잘 나왔네 누가 손금좀..

나중에 따로 언급할거지만 내 여행스타일이 일정 계획없이 막 나다니는 거라 고생을 좀 많이해. 출국 당시에도 독일 프랑크푸르트 민박 3일만 예약해놓고 배낭하나 챙겨서 날아왔거든. 그래서 무작정 사진을 찍긴하는데 뭐가 뭔지 몰라 ㅎㅎㅎㅎ

메인은 갈매기야 생동감 있게 잘 포착했지?
내가 한 사진함!

여기가 어디나면 나도 몰라 ㅎㅎㅎ 헬싱키에 어느 큰 교회임

여행 스타일덕에 나중에 늘 후회를 해. 좀 더 알고 볼걸 조금 더 구석구석 돌아다닐걸 등등. 근데 또 살짝 아쉬움을 남겨야 다음에 또 가지 않겠어?

이때 루트가 독일->동유럽>북유럽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북유럽은 조용하고 사람들이 여유가 넘치더라. 독일은 그나마 괜찮았는데 동유럽 쪽을 돌다보니 관광객도 많고 한국 사람들도 많고 여기저기 북적북적 거려서 여행이라는 느낌이 안났는데, 여기오니깐 동양인은 찾아보기 힘들고 나 혼자 한국인에~ 나 혼자 밥을 먹고~ 나혼자 길을 걷고~ 나 혼자 또 궁상떨고~ 우우 우우 우우~

업로드하려고 사진들 보다가.. 눈물이 ㅠㅠㅠㅠㅠㅠ

하늘이 너무 맑아!!!!!!!!!!!!

지긋지긋한 미세먼지!!!!!!!! 퉷

내 유럽여행 최애 사진중 하나!

그냥 이대로 마무리해도 괜찮겠는데?
1박에 5포스팅이니 4번 더하려면 ㅋㅋ

도리안형의 1박2일 전주 여수 여행기 정주행 좀 하고올게!!
어떻게해야 잘 우려먹을수 있나 공부하러 감.
형들 그거 알아? 난 1박2일 12회가 끝인줄 알았는데
부계정으로 테이스팀용 포스팅을 3개나 더 했다네 ㅋㅋㅋㅋ
맞아 이것도 도리안형 까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형 내가 좋아하는거 알지? +_+

#2/500+@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