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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qrwerq, steemit] 끝이 보이는 글쓰기
과연 '어떤 글을 쓸 것인가'가 항상 고민입니다. '현재' 활동중인 kr유저층이 굉장히 얇고 편향적인 느낌을 지울 수 없고, 그 입맛에 맞추자니 재주는 없고, 결국 저는 자기만족만 배설중입니다. ㅎ;
여러모로 스팀잇은 내재적 갈등을 유발하게 만드는 요물같은 SNS로군요.
과연 '어떤 글을 쓸 것인가'가 항상 고민입니다. '현재' 활동중인 kr유저층이 굉장히 얇고 편향적인 느낌을 지울 수 없고, 그 입맛에 맞추자니 재주는 없고, 결국 저는 자기만족만 배설중입니다. ㅎ;
여러모로 스팀잇은 내재적 갈등을 유발하게 만드는 요물같은 SNS로군요.
꾸준히 컨텐츠를 축적하다보면 분명히 취향에 맞는 사람들이 모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현재는 '캐즘' 정도의 단계로 스팀잇이 있지 않나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아무래도 다양한 글이 읽히기보다는 조금 더 특정 분야에 맞는 글들이 선호되는 것 같고요.
저도 사실은 여기서 제 이야기만 하는 편이긴 합니다. 아마 입맛에만 맞추도록 글을 변형해야했다면, 저도 지속하지는 못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