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Wishing Project - 내가 고래가 되면 하고싶은 프로젝트(Feat.여행나눔)

in #kr7 years ago

#11 Wishing Project - 내가 고래가 되면 하고싶은 프로젝트


안녕하세요 초보 스티머 @injoy 입니다.

오늘은 쉬는날이어서 이것저것 할일을 마무리했어요

그러면서 중간중간 스팀잇 채팅방을 들락날락 (엄청 유명한 분들이 많더라구요!)


하루종일 스팀잇 생각을 하던 도중

'딱!' 하고 떠오른 프로젝트가 있었습니다.

물론 뉴비인 제가 시행할 수는 없는 프로젝트가 아닐 까 싶지만..

꿈을 꾸는 기분으로 

먼 미래의 내가 누군가의 꿈을 이뤄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기 위해

지워지지 않는 블록체인 위에서 다짐하고자 이렇게 작성해 봅니다.

(여건이 된다면 정말로 시행해 볼 생각입니다 😆 )


1. 여행의 즐거움, 그리고 Kr-travel



어렸을때부터 여러나라를 여행할 기회가 참 많았습니다.

부모님의 도움을 받을때도, 서빙아르바이트로 모은 돈을 써가면서

대학생때부터 많은 나라를 왔다갔다 했습니다.


더 넓은 세상을 본다는 것은 생각보다 

저에게 많은 영감과 포부를 갖게 해 주었어요.

'문화' 라는 것이 절대적이지 않으며, 모두가 생각하는 가치가 

다를 수 있다는 것 또한 알려주었죠.


가장 좋았던 점은 다른 국가의 사람과 소통을 하고

그들의 따뜻함과 냉혹함, 그 국가의 장점과 단점을 몸소 겪어볼 수 있었다는 점이었어요

현지에 가서 단순히 관광지만을 둘러보고 오는 

그런 여행은 저에게 많은 기억을 남겨주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행을 하고, 성수기에는 공항이 터져나가지만

스팀잇을 하면서 '아직 한국을 벗어나보지 못해서'

'이런 포스팅으로 간접 경험을 하는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다' 등

제 포스팅 뿐만 아니라 다른 여행자분들의 포스팅에서도 

이런 댓글들을 많이 보아왔습니다.




Kr-travel 태그를 앞으로도 많이 이용할텐데

'내가 무언가를 해볼수는 없을까?'  라는 생각을 하던 도중

스팀잇에서 많은 것들을 나누시는 분들을 보며 저도 '여행의 즐거움'

그리고 시야의 확장을 나누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어요.


2. 여행의 즐거움 프로젝트 (Feat.여행나눔)


'실제로 시행을 해볼 수 있을까?' 라는 두려움이 앞서지만

제가 그린 로드맵은 이렇습니다.

전제는 스팀달러 및 스팀의 시세와 무관하게 

프로젝트글을 쓴 뒤 그 페이아웃(SBD)의 80%를 그분의 여행에 지원하는 것입니다.

(나머지 20%는 다음 Project를 위해 남겨놓고, 페이아웃이 적을 때를 위해 사용합니다.)

다음 프로세스를 통해 프로젝트의 전반사항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다만 프로젝트는 적어도 

'영향력 및 보팅의 수준이 5$ 정도는 되어야 하지 않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그 이유는 글의 노출 정도와 더불어

포스팅에 대한 페이아웃의 보상정도가 셀프보팅으로

어느정도 선은 지켜져야 하기 때문이며

추가로 여행기를 썼을 때의 포스팅에 '추가보팅' 하여

여행자가 실제로 머물면서 사용했을 비용에 대한 소정의 보상을 남겨주어

더더욱 즐거운 기억으로 만들어 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3. 프로젝트의 목표


결국 가장 큰 프로젝트의 목표는 '여행의 즐거움을 알려주고, 넓은 세상을 공유하자' 입니다.

하지만 그 외에도 여러가지 목표들을 동시에 이룩할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0대 대학생에게는 청춘의 아름다운 추억을

30 대 직장인 및 주부분에게는 직장생활의 고단함에서 꿀같은 휴식을

40대 가장 분들에게는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좋은 기억을

50대 아버지들에게는 (되어보지 않아 모르지만..) 자녀들 혹은 와이프에게 뜻깊은 선물을..??


또한 이면적으로 스팀잇의 컨텐츠를 조금이나마 향상시킬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행기를 포스팅 하는 사람은 점점 많아지겠지만

여행을 해본사람이라면 모두 기억할 것입니다.

처음 여행할 때의 그 짜릿함을, 그리고 즐거움을



그 맛 때문에 모두가 잊지 않고 다시 한번 여행을 계획하지 않나 싶습니다.

처음으로 해외를 나가본 여행자가 쓴 여행기의 포스팅

생각만 해도 읽을 때 신날 것 같습니다.

신선함은 물론이고 좌충우돌 사고들과 함께 많은 에피소드들이 생길 것이

그리고 그것이 스팀잇에서 사람들을 미소짓게 할 것이 그려지네요.


저는 현재 뉴비이고, 시스템을 접한지 얼마 되지않아

아직까지 프로젝트를 시행할 수는 없지만 먼 미래에

제가 스팀잇에서 무언가를 할 수 있을 때가 된다면 

가장 먼저 이것을 해보고 싶습니다. ㅎㅎㅎㅎ

반장선거에 나가는 것 같네요. 피자돌려야되나..



음 저의 자그마한 꿈이지만 

만약에라도 이 글을 읽은 고래분이 프로젝트를 해보고 싶다면

적극 찬성합니다!! 

아이디어를 뿜어내 보일테니 제 꿈을 저 대신이라도 이루어주시길 바랍니다.

시기다 당겨진다면 다른 분들에게도 더 좋은 일이 되겠죠!


이상 초보 스티머 @injoy 였습니다.

장문의 글을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배꼽인사 드리며 마치겠습니다 ㅎㅎ

다음에 또 만나요~!!



[Ourselves 캠페인] 셀프보팅을 하지 않고 글을 올리시고


ourselves 테그를 달아 주시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긴 젓가락으로 서로 먹여주는 천국이 이뤄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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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Hi @injoy! You have received 0.1 SBD tip + 0.02 SBD @tipU from @rbaggo :)

Check out new tipuvote! feature :)

재밌는 아이디어네요! ㅎㅎ 말 나왔을 때 해보는게 좋죠 ㅎㅎㅎ

tip!

그렇죵?? 르바님처럼 추진력있게 딱!!!
진행해야 되는데 아직은 스팀잇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좀더 공부중입니다용 ㅎㅎㅎ

the sky is very bright and bluish i like the heaters

Thank you and Have a nice day

제가 깜짝 등장했네요 :) 감사합니다! :D @injoy 님께서 훗날 고래가 되시면 스팀잇이 더 성장할 것 같습니다! 잘 봤습니다.

@wherever 니임~~~
전관예우 보고 왔어요 ㅠㅠ
항상 드라마 이제는 웹툰이나 소설에까지
나오는 저 소재...
영화 도가니에서는 제발 저것만 나오지 마라 속으로 기도했었죠 ㅠㅠ 휴 ㅠㅠ
저 고래될때쯤이면 wherever님도 함께 성장해 있을거에요 ㅎㅎㅎ 함께만들어가보아용

오 ㅋㅋㅋㅋㅋ좋은아이디어에요 !! 누가 갈지 벌써 궁금하네요 ㅋㅋㅋㅋㅋㅋ

보팅주사위 같은걸 아직 못해서 ㅎㅎ
넘어야 할 산이 많은것 같습니당 ㅎㅎ
아이디어를 실행할때까지 계속 스팀잇을 해볼 생각이에용 ㅎㅎ
그때까지 저랑 소통을 하시죠 ㅋㅋ

저도 아직 서른 인생 해외 땅을 밟아본 적이 없습니다. 스팀잇의 모든 해외여행기는 제 간접체험이죠 ㅎㅎㅎ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습니다. 언젠가 꼭 고래가 되어 실현하실 수 있길 바랄게요.

케이지콘님 저와 동년배시네요
언젠간 꼭 실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ㅎㅎ
텔레그램 해놓으니 좋네요 바로바로 확인이되요
해외에 가시면 더 멋진그림 나오는거 아닌가 몰라요 ㅎㅎㅎㅎ 항상 응원합니당!

저는 해외여행을 이번 2월에 처음으로 다녀와요! 항상 여행을 자주 다니던 주변 사람들이 부러워서 그런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응원하겠습니다ㅎㅎ

드디어 여행 가시는군요!
축하드립니다 ㅎㅎㅎ
넓은 세상 견문을 넓히고 오시길 기원합니다 ㅎㅎ

정말 멋진 초보 스티머세요.
꼭 고래되셔서 프로젝트 성공하시길 빌어요.^^

가시고기님 감사합니다 ㅎㅎㅎ

와 신박한 프로젝트네요 ^^ 응원합니다 !

옥자님ㅎㅎ
비트쥬스 만들어먹어봐야겠어요 ㅎㅎ
쓰지않다면 건강식일거같아서 ㅎㅎㅎ
때가된다면 꼭 진행해보고 싶네요 ㅎㅎㅎㅎ
응원 감사합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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