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voyant님의 에세이는 언제나 차분하면서도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데미안은 저도 중학교 때 처음 읽었는데 정말 다 읽었는데도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서 계속 반복해서 읽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 중학교 때 그 담임선생님 진짜 이상하네요 완전 못됏네요 진짜 훔쳐간사람이 잘못이지ㅠㅠㅠ!!! 와 사랑의 반댓말은 무시라고 하는데 정말 내내 무시를 당했으니 너무 마음이 아프셨겠어요 그 어린나이에......ㅠㅠㅠㅠ마지막 소절 읽고 소름 돋았어요..너는 미래에 기쁨으로 가득찰거야..! levoyant님이 미래에 기쁨으로 가득차서 정말 제가 기분이 좋습니다ㅠㅠ~!
글로 풀어놓으니 그때의 경험이 지금의 저에겐 너무나 감사하게 느껴진답니다^^ 작가에겐 각양각색의 인물들이 밑천이거든요. 오늘도 읽어주시고 정성스러운 댓글을 달아주셔서 기뻐요! 아이러브비어님도 언제나 기쁨으로 가득차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