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4. [오스트리아] 카피텔 & 호헨잘츠부르크성!
구릉 위에 높이 솟아 있는..
호헨잘츠부르크성의 발치에 자리 잡고 있는..
카피텔 광장 (Kapitel Platz) 은..
체스를 두는.. 사람들의 모습을..
흔히 볼 수 있었던.. 광장. 으로..
트랩과 마리아 부부가 아이들과 함께..
탈출하기 전에.. 숨어 있던 장면을 촬영한..
“성 페터 성당” 이.. 있는 곳. 이기도 했다.
성 페터 성당 (St Peter's Archabbey) 은..
1130년에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설립된 후..
8세기에 걸쳐서.. 증축 되는 동안..
바로크 양식으로 보수 되어..
다양한 건축 양식을 동시에 발견할 수 있는..
수도원 겸 성당. 이었는데..
내부에.. 성 베드로의 생애를 표현한..
프레스코화 액자가.. 가장 인상적! 이었고..
또.. 이 성당은.. 모차르트가..
“다단조 미사곡”을 초연했던 곳. 으로..
이를 기념해서..
‘잘츠부르크 음악제’ 가 열릴 때 마다..
“다단조 미사곡” 이 연주 된다고 한다.
성 페터 성당에는.. 부속 묘지. 도 있었는데..
묘지 장식이.. 무척 인상적. 이었다.
1892년부터 운행되기 시작했다는..
페스퉁스반 (Festungsbahn) 은..
카피텔 광장에서부터..
구릉 위에 높이 자리한 호헨잘츠부르크성까지..
운행 되는.. ‘케이블카’ 였는데..
나도.. 여기서.. 프스퉁스반을 타고..
호헨잘츠부르크성으로 올라갔다. ^^
웅장한 중세 고성인..
호헨잘츠부르크성 (Festung Hohensalzburg) 은..
높이가 120m에.. 구시가지 남쪽의..
묀히스베르크 언덕 위에 우뚝! 서 있어서..
도시 어디에서나 잘 보이는..
잘츠부르크의 상징! 이었고..
거꾸로.. 성의 테라스에서는..
잘츠부르크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였는데..
그 경관이 무척이나 아름다웠던.. 기억이 있다.
창건 이후.. 여러 차례에 걸쳐..
확장, 개축되었던.. 호헨잘츠부르크성은..
중부 유럽에서.. 파손되지 않고.
보존된 성채 중.. 최대 규모! 라고 하는데..
성 내부에는.. 대주교의 거실을 비롯해..
옛날 무기와 고문 기구, 공예품 등을 전시하고 있는..
라이너 박물관 (Rainer Musseum)이 있고..
중세에 사용하던 대포들도.. 그대로 남아 있었다.
복잡해 보이지 않는 도시가 너무 좋네요~
대신에.. 올망졸망.. 도시 자체가 무지 작아요~ ㅎㅎ
체스하는 모습이 여유로와 보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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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 체스를 할 줄 모르는 저도..
한번 해보고 싶더라니까요^^ㅋ
유럽은 특별히 가보고싶다는 생각을 한적이 없는데
스팀잇하면서 많이 접하다보니
한번쯤은 가보고싶다는 생각
살아보고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
정말 볼 수록 매력있어요 앞으로도 사진 많이 부탁려요 !!
넵^^ 감사합니다^^
저도.. 유럽에서 살아보는게 꿈이랍니다~ ㅎㅎㅎ
잘츠부르크😍 저도 페스퉁스반 타고 성에 올라갈 때 보이는 광경이 너무 멋지고, 꽤 높아서 재밌었어요! (1892년부터 운행됐는지 전 뭐 아무 생각 없이 탔는뎈ㅋㅋ 역시 @hwangmadam님은 지식 여행자세요👍🏻)
잘츠부르크에서는 심지어 맥도날드도 아름답다고들 해서 이 곳 맥도날드 찾아가 봤는데 도시가 너무 이쁜 탓인지 저는 맥도날드는 그냥 그랬어요ㅋㅋ 혹시 맥도날드도 가 보셨나요 ㅋㅋ
여행지식자. 까지는 아니구요~ 쿨럭;;;;
제가 나름 역사. 에 관심이 좀 많아서..
어딜 가면.. 그 역사적인 배경..
뭐 이런 걸 찾아보게 되더라구요^^ㅋ
맥도날드는.. 지나가는 길에 휘리릭~ 봤던..
기억이 있는데.. 저도 그냥 그랬던 듯 해요~ ㅎㅎ
@hwangmadam님처럼 뭐든 알고 보면 그 깊이가 배가 될 것 같아요😃다음 여행은 저도 본받도록ㅎㅎ
아효;;; 부끄럽네요^^;;;
근데.. 역사 공부. 시작해보면 의외로 정말 재밌어요~
비슷한 패턴. 으로 반복되면서 오늘을 돌아보게 되기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