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oo의 동그라미 일기 2018. 11. 13
입맛 없어
딴 게 없나
병원 밥 말고
괜한 투정이다
방에 갖다 주는
고마운 밥상
그런데
오늘은 밥맛이 없어
어머니 알타리 무우가
먹고 싶다
엉
그럼 조금 담가 드릴께
전시회가 끝났다며
시 작품과 알타리 무우김치
조금 주고 간다
작은 약속도
잊지않고 잘 지켜주어
고맙다
일 하는 모습
닮은 게 있네
무우가 짜긴 하지만
조미료를 넣지 않아
깔끔해서 좋다
숲치유사
바쁜시간 나눠 주신다
고마우신분...
항상 주변에 고마우신 분이 꼭 있는 것 같습니다 ^^
병원 밥에서
오랜만에 특별식을 드셨네요
대박사건!!
무우가 비타민 역활이 되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