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avel] 홈슐랭의 유럽 이야기 :: 드디어 밟은 네덜란드땅 - 계획 없이 거닐어보는 암스테르담 (2)

in #kr9 years ago (edited)

[20171103 l 요리하는 여행가 홈슐랭 @homechelin]

어떻게 이렇게 하루사이에 날씨가 확확 변하는 지 모르겠어요-
이번 주말을 위해 어떠한 계획을 세우셨는지요~^^?

끝내지 못한 암스테르담 이야기를 풀어보려합니다.
지난 네덜란드-암스테르담 여행기를 놓치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에서 확인하세요~^^

[Travel] 홈슐랭의 유럽 이야기 :: 드디어 밟은 네덜란드땅 - 암스테르담 도심을 거닐다 (1)






바람은 매섭지만 따뜻한 햇살이 내리쬐어 위안이 되네요-
네덜란드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튤립이 곳곳에서 보입니다.
풍차마을과, 튤립마을을 가지 못해 아쉬운 마음을
이렇게라도 조금이나마 달래어 봅니다~^^





수로를 따라 잘 정돈된 자전거 도로-
그리고 심심치 않게 보이는 자전거 타는 사람들.

이들에게는 자전거가 자동차만큼이나 일상이 되어있는 것 같더라구요.





고소한 빵냄새에 이끌려 한 빵집에 들어왔습니다.
네덜란드의 빵은 어떤지 구경도 해보구요~^^





정처없이 거닐다보니 다리가 아파 따뜻한 커피 한 잔에
몸을 녹이려 들어온 한 스타벅스는 감탄사를 연발하게 합니다!

이런 스타벅스라면 매일매일 올 수 있을 것만 같아요-
스타벅스가 어쩜 이렇게 세련되었는지~~^^

여담인데요- 네덜란드는 대마가 합법인 나라인지라
대마초를 상품화해서 여러 제품들을 만들어 파는 카페나
상점들이 많고, 피는 사람도 많아서.. 뭣모르고 한 카페에 들어갔다가
큰 코 다치는 줄 알았어요~^^;;
길가다 냄새가 코 끝을 스칠 때마다 머리도 너무 아프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대피삼아 온 곳이 스타벅스이기도 해요(ㅋㅋㅋ)





영화 속 한 장면 같지요?
여기가 어디인지 전~혀 알 수 없지만
암스테르담 도심 한복판에 있음은 확실하겠지요~ : )





오후가 되니 햇살이 더 따뜻해졌습니다.
테라스에 삼삼오오 모여 맥주 한 잔씩 하는
네덜란드인들의 여유가 부러워지더라구요.

그 틈에 자연스레 섞여봅니다~^^





그리고, 또다른 여정을 시작하지요.
밤버스를 타고 다시 파리로 돌아갈 예정이라
차 시간까진 아직 여유가 좀 있고, 해가 지니 출출해지길래
맘에 쏘옥- 드는 모던한 한 레스토랑에 들렀습니다.

쌀쌀한 날씨 속에서 열심히 걷고 또 걸어 에너지 소모가 많아지니
고기 생각이 절로 나서 스테이크수제버거
주문했답니다- 맛집에 대한 정보가 전~혀 없이 들어간 곳인데
요리사의 눈썰미는 이 곳에서도 통했나봅니다!

큰 기대 없었는데 그릴에서 구워준 스테이크와
버거 패티의 맛이 일품이었어요~!

돌아가는 발걸음은 묵직-했지만
배가 든든해서 버스에서 푹-곯아 떨어졌다지요-ㅎㅎ

별다른 계획 없이, 그 어떤 것에도 쫓기지 않고
발길 닿는대로- 있는 그대로의 암스테르담을 느끼고
힐링 듬~뿍하고 돌아왔답니다.









스티미언 여러분의
따뜻한 덧글/업보팅/팔로우는 언제나 힘이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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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슐렝님은 출장중이시군요.
그럼 유럽에서 확인해주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물론 즐거운 여행과 함께 말이죠

Cheer Up!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스타벅스 뭐죠...
왜 저렇게 분위기 있는거죠...
녹색 바탕에 머리 산발한 여자는 왜 없는거죠...

꽃집보고 우와, 빵집보고 또 우와, 스테이브랑 버거 보고 헉 했네요ㅠㅠ제가 있는 곳은 이제 점심시간인데 얼른 밥먹어야겠어요ㅠㅠ또 소식 들려주세요!:-)

@sunnyshiny님 늦은 인사지만 반갑습니다~^^ 팔로우해서 자주 찾아뵙고 계신 곳이 어딘지도 알아봐야겠는걸요~~^^

넵 그리고 놀러도 오세요!!ㅋㅋ앞으로도 좋은 글로 소식 전해주세요:-)

뭔가 따스한 느낌이 좋은 것 같아요ㅎㅎ
그리고.. 맥주 한 잔이 간절해지네요!ㅋㅋ

@zorba님 !ㅎㅎ 일본에서 잘 지내고계신가요~?^^

대마 냄새가 좀 독특하고 강하죠..
뭉텅뭉텅 썰려있는 저 스테이크.. 군침도네요~

@gilma 님~ 어훅 ㅜㅜ 결코 친해질 수 없는 향이에요.
거리 걷는 내내 머리가 아팠답니다. ㅠㅠ 오늘도 열심히 달리시나요?^^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

오늘은 장담할 수 없지만...(야근이라..) 달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하고 편안한 오후되세요~!

유럽은 빵이 정말 맛있는 거 같아요. ㅎㅎ
저도 대마 냄새가 견디기 힘들면 스타벅스로 도망가야겠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ㅋㅋ :)

@hwan100님 스팀챗으로 카톡아이디라도 알려주세요~ 접선 추진해야죠 ^^ㅋㅋㅋ 준비 잘하셔서 더없이 꽉찬 유럽 여행 되시길 !

맛집 정보는 카톡으로 쏴드릴게요 !

우와... 스테이크와 수제버거 비주얼 끝내주네요..
오늘 낮에 그래하늘님이랑 얘기할 때 네덜란드에 주말마다 약쟁이들이 몰린다는 얘기를 들었었는데.. 대마가 합법이라 그랬던 거군요!
그래도 히딩크의 나라 네덜란드! 한번 가보고 싶네요.ㅠㅠ

@skuld2000 아마군님! 주말은 잘 보내셨죠? 분위기가 뒤숭숭했네요. 저는 얼~른 유럽으로 달려가고싶어요! 출국 준비해야하는데 가족 분이 아프시다고 하셔서 급 강원도에 가고 있습니다. 단풍이 너무 예쁘네요~~ 행복한 한 주 맞이하시길 바라요~^^

마이 동상~ 네덜란드 구경 덕분에잘했어요 ㅎㅎ 예전에 한 글을 읽으니 한때 튤립이 고갈될 시절 튤립 한송이 가격이 일반 한사람의 1년 연봉 뺨치게 올라간적이 있었다던데ㅎㅎ 뭐 그 아름다운걸보니 당연한것도같구ㅎㅎㅎ

그나저나 스타벅스도 유럽풍이 따로있는거야뭐야~~~>.< 너무이쁘다ㅎㅎㅎ여기 미국도 걍 네모진 커피집인데말예요ㅠㅎㅎㅎ

@indygu2015 옹니~~ 그런 재미난 일화가 있었단 말예요? 꽁꽁 숨겨두지 말고 앞으로도 잼난 얘기 (저한테만) 살포시 풀어주시라요~♡
유럽 스벅들 ㅡ 투박해 보이고 무심해 보이지만 깜짝 낌짝 놀라는 경우가 태반이에요.ㅎㅎ 아름다운 스벅들이 많사옵니다~ 허나 모던한 미국풍 스벅도 넘나 좋아용 ♡.♡

저 수제 버거랑 스테이크 때문이라도 네덜란드에 가야할 이유가 생겼습니다. ㅇ_ㅇ

@chocolate1st님 :) 큰 생각 없이 올렸던 스테끼 사진이 많은 분들을 괴롭게했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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