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문피아] - 강남 정령사

in #kr7 years ago

안녕하세요. @hogirl입니다. 오늘은 즐거운 토요일이네요. 하지만 벌써 토요일이 다 지나가고 내일 일요일만 남았군요. 내일은 서울에 결혼식에 가야하는데 갔다오면 밤이 늦겠네요. 그럼.... 월요일이 되겠군요. ㅜ 또 다시 출근... 항상 주말은 좋지만 월요일 출근할 생각부터 하네요.
오늘 소개할 소설은 '다원.' 작가의 '강남 정령사'입니다. 문피아에서 현재 유료로 연재 중입니다. 31화까지는 무료보 실 수 있습니다.

작가 : 다원.

장르 : 현대판타지, 정령

세신사를 꿈꾸던 한승. 욕탕 청소 중에 운디네를 만나다! 강남 한복판 유토피아 찜질방에서 시작되는 유쾌한 정령사 한승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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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별 볼일 없는 주인공은 군대를 막 전역하고 마땅히 잘 할 수 있는 일이 없었다. 그러던 중 세신사가 돈이 된다는 말을 듣고 세신사가 되어 돈을 벌 생각을 한다. 기왕 세신사가 될 것이라면 돈이 되는 곳에서 하기로 마음먹고 강남에서 알아주는 목욕탕은 '유토피아'라는 목욕탕에 취직을 했다. 바로 세신사가 될 수 없었기에 목욕탕 알바로 우선 들어가고 차차 기술을 배우기로 했다. 세신사가 되면 기본적으로 월급 250만원에 손님드에게 받는 팁을 포함하면 400만원을 넘는 돈을 벌 수 있었다. 목욕탕 수습이 끝나며 세신사 김씨 아저씨에게 세신사 일을 배우기로 했다. 새벽에 손님이 없는 시간이면 목욕탕 청소를 했다. 그 날도 평소와 같이 목욕탕 청소를 하고 있는데 탕에 물이 한 방울씩 떨어졌다. 그러다가 갑자기 물이 콸콸 쏟아지기 시작했고 물을 잠그려고 서두르다 넘어졌다. 넘어진 몸 위로 물덩이가 한승의 얼굴에 있었고 숨을 쉴수가 없었다. 그리고 이상한 목소리가 들려왔다. '네가 날 불렀니? 날 불렀잖아. 그럼 내 이름을 불러.' 한승은 자신도 모르게 의식 저 깊은 곳에서 어떤 울림이 울렸다. 그리고 그 이름을 한승은 자신도 모르게 불렀다. '운디네' 그리고 한승은 쓰러졌다.

기절했다가 정신을 차린 한승은 물의 정령 운디네의 존재를 알게되었고 운디네의 클린 마법으로 목욕탕 청소를 순식간에 완료했다. 다섯번의 클린 마법을 쓰고 기력을 다한 한승은 다리가 휘청거렸다. 아직 힘이 부족해 5번의 클린 마법이 한계였다. 기력을 보충하는 가장 빠른 방법이 단 음식을 먹어서 회복한다는 사실을 알고 단 음식을 엄청 먹는다. 운디네의 도움으로 사람들의 막힌 혈을 보고 엄청난 마사지 기술을 익힌다. 운디네의 도움으로 막힌 혈에 수기운을 불어 넣어 치료하는 것이다. 그리고 힐링 마법과 함께 엄청난 마사지 기술을로 목욕탕을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마사지 서비스를 한다. 자신의 마사지 기술을 보여주고 목욕탕 한편에 마사지를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본격적으로 마사지를 시작한다. 반은 목욕탕 사장의 몫, 나머지 반은 한승과 세신사 김씨가 나누기로한다. 그리고 운디네의 도움으로 정령력을 만든 치료수를 마시고, 마사지 할때 사용한다. 마사지와 치료를 하며 엄청난 돈을 번 한승은 목욕탕 사장의 제안으로 정식 마사지 샵을 열기로 한다. 지금은 세금 신고도 없이 돈을 벌고 있었지만 나중에 문제가 되기 때문에 정식으로 마사지 샵을 정식으로 오픈하기로 한다. 박사장의 건물에 마사지 샵을 꾸미고 마사지, 치료수, 힐링을 가지고 VIP 손님을 대상으로 완전 예약제로 운영한다. 연예인들도 마사지 하고, 돈 많은 사장님, 돈많은 사모님들을 상대하며 엄청난 돈을 번다. 그리고 어깨 다친 야구선수도 마사지로 치료를 하고 할머니들의 요실금도 치료한다. 그리고 운디네의 도움으로 아티펙트 제작도 하고 운디네는 하급, 중급, 상급으로 진화를 한다.

감상

현대판타지를 기본으로 판타지 장르인 정령을 소재로 삼았다. 주인공 한승은 강남의 한 목욕탕에서 일은 하고 있는데 청소를 하다가 우연히 물의 하급 정령 운디네와 계약을 하면시 이야기가 시작된다. 주인공은 세신사를 꿈꾸는 별볼일 없는 인물인데 정령과 계약하면서 인생이 완전히 달라진다. 청소가 금방 해치우고 물의 정령의 힘을 빌려서 사람들의 몸도 치료한다. 치료를 하면서 인맥을 쌓고 인맥을 쌓는 과정에서 스토리가 하나씩 하나씩 풀어나간다. 처음에는 목욕탕 사장님과 돈과 힘이 있는 사람들과 운동선수, 연예인과 인연을 맺어 나가고, 아티펙트도 제작을 한다. 아마도 나중에는 다른 정령과 계약한 인물들도 나오지 않을까? 아니면 주인공이 다른 정령들과도 계약을 할 것 같다.

헌터나 시스템 소재는 아니지만 물의 정령이 모든 것을 알려주고 스토리를 진행해 나가는 느낌이 들어서 좀 스토리가 식상한 느낌도 있지만 꽤 재미있는 스토리인것 같다.

한줄평

헌터물이나 시스템 소재에 식상한 사람들에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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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맞아요 요즘이나 옜날이나 너무 헌터물이라서
저도 정령을 좋아해서 추천해주신 소설을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전 참고로 물 운디네를 가장 좋아해요..+_+)//

ㅎㅎ 운디네 전 불의 정령이 좋던데 ㅎㅎ

판타지를 전혀 읽지 않아서 약간 신세계네요 ㅎㅎㅎ

네 ㅎ 안읽는 분은 이런 소설은 왜읽어? 이것도 책인가? 이러시는 분이 많은데 스트레스 풀기 딱이죠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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