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소설 - 어쩌다 재벌아들 - [문피아]

in #kr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ㅎㅎ @hogirl 입니다. 어제 오늘 엄청 날씨가 춥네요. 눈발도 조금씩 날리고 바람은 엄청 칼바람이고 딱 감기 걸리기 좋은 날씨인 것 같네요. 모두 감기조심하세요 ~~~

오늘 소개해 드릴 웹소설은 문피아에서 유료로 연재 중인 소설 '어쩌다 재벌 아들'입니다.  59화까지 나왔고 31편까지는 무료입니다. 주인공 민호가  미래에서 온 사람의 기억을 흡수하고  20살때까지 아버지가 없다고 알고 있었는데 어느 날 나타난 아버지가 재벌이라는 주제로 시작합니다.


제목 : 어쩌다 재벌아들 (부제 : 도시의 수호자)

작가 : 팥고당

장르 : 현대

재벌의 삶은 어떨까? 벼락 재벌아들이 된 민호! 여기까지가 딱 좋은데 그에게는 다른 운명도 찾아왔다.

내용

민호의 어머니는 민호를 출산하다 죽고 민호의 아버지는 누군지 모르는 상태이다.  민호는 민호의 어머니의 동생 손에서 20살까지 키워진다. 그리고 20살이 되어서 독립을 해 혼자 살고 있다. 민호는 돈을 벌기위해 새벽에 신문배달을 하던 중 신문배달을 위해 세워 둔 오토바이가 넘어지는 소리와 여성의 비명 소리를 들었다. 괴한에게 쫓겨 도망치던 여성이 비탈길 언덕에 세워둔 오토바이에 부딪혀 비탈길 아래로 굴러 떨어졌다. 여자를 쫓아 오던 남성 1명이 여성이 있는 곳으로 뒤따라 내려가 여성이 죽은 것을 확인인 했고 다른 한 남성은 이 장면을 목격한 민호를 발견한다. 민호를 처리하기위해  쫓아가는데 도망치던 민호는 아파트에서 떨어져 다리 한쪽이 역방향으로 꺽이고 머리에는 충격을 받아 기절을 한다. 그 순간 한 줄기 빛이 나타나며 지상으로 떨어졌다. 푸른 구슬 형태를 띈 빛이 도로위를 통통 팅기며 움직이다하다 민호의 입속으로 쑥 들어갔다. 괴한 두명은 죽은 여성과 민호를 차 트렁크에 실어서 이동하는데 이동 중에 민호는 정신을 차리게 된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몸에는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그리고 핸드폰으로 바로 경찰에 신고해서 괴한들은 잡히게 되고 민호는 다행히 풀려나게 된다. 

그리고 재벌가 회장인 김태호라는 사람이 아들을 찾게 되는데 바로 민호였다. 민호는 이모 밑에서 친자식과 다름없이 20년간 잘 자랐다. 회장은 민호를 자신의 집으로 데려가고 그 집에는 자신 말고도 김태호의 자식이 8명이나 있었다. 그 중에서 민호와 같이 배다른 자식도 몇명 되었다. 민호의 아버지인 김태호는 여성관계가 복잡한 사람이었다. 푸른 구슬의 영향으로 육체와 지식이 발달한다. 그리고 아버지가 준 책 '변화의 물결'을 읽다가 어떤 기억을 찾는다. 바로 미래의 강철민이라는 사람의 기억. 강철민은 미래에 AI 로봇과 전쟁을 치르는데. 강철민은 민호와 같은 날 1977년에 태어났고 2043년에 '코나'에 흡수된다. 민호가 기절했을때 흡수한 푸른 구슬이 바로 '코나'였다. 그래서 미래의 인물인 강철민의 기억을 모두 가지게 되었다. 

민호는 강철민의 기억과 발달된 지능으로 수능에서 홀로 만점을 받는다. 그리고 아버지에게 종잣돈으로 50억을 빌리고 그 돈을 모두 주식에 투자해 엄청난 수익을 얻는다. 그리고 네이버에 대적할 만한 IT 기업을 찾아 돈을 지원해주며 미래를 기약하며 투자를 한다. 그리고 해외에도 투자를 하고 3조 이상의 돈을 번다. 그 돈으로 자동차 기업을 인수하는데...

감상

'어쩌다 재벌아들' 이 작품은 연재 중단이 되었다가 최근에 다시 연재가 이루어졌다. 처음에 보면 그냥 재벌이야기 같구나 생각 할 수 있는데 초반에는 재벌이야기가 나올 것 같은데 뒤로 가면 갈 수록 다른 소재의 이야기가 나올 것 같은 느낌이다. 2가지 스토리가 전개 될 것에 대한 작가의 고민도 있는 듯 하고, 스토리에 대한 고민이 많이 있는 것 같다. 이 것은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이라서 아닐 수 도 있다. 

우선 현대 재벌 스토리와 아직 이야기가 전개되지 않았지만 미래 AI와 싸우는 스토리. 부제가 있는 걸 보면 현대 재벌 스토리가 끝나면 두번째 이야기로 넘어가지 않을까? 하는 예측이다. 재벌 집안을 보면서 최근 TV에서 방영하는 '황금빛 내 인생'이 생각났다. 가족끼리 식사할 때 주위에 집 매니저와 주방사람들이 대기하며 재벌 식구들 식사 시종을 드는 모습도 보인다.  현대 재벌 이야기답게 주인공이 미래의 기억으로 주식을 사서 엄청나게 큰 돈을 벌고, 그 돈으로 기업을 사들이고 그 기업을 더 크게 키우는 스토리다. 현대물에 회귀하면 꼭 주식으로 돈을 버는 이야기는 단골 레파토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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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소설은 듣기만 했지 첨 접하는데 ㅎㅎ한번 읽어봐야 겠습니다. 추운 날씨 건강 조심하세요 :)

ㅎ 네 한번재미들리면 끊을수없습니다 ㅎ

오늘은 맘이라도 짱짱하게 먹고있어야겠어요
너무 추워요

네 바람이 완전 살을 에는 칼바람이라서 빨리추위가 물러났으면 좋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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