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 가격에 대한 생각 + 존버와 관련된 영화 한편 소개

in #kr8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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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은 7300달러에서 7400달러 정도에 있고, 몇일째 1100원대에서 스팀이 놀고 있어서 추가 상승을 기대하면서 나름 기분 좋은 나날을 보냈는데 몇일 동안 오른게 단 하루만에 허사가 되버렸네요. 이제 스팀을 추가로 구입할때 스팀 파워로 변환하는 비중은 줄이고 생스팀으로 모을까 하는 생각도 들게하는 하루였습니다. 10달러까지는 바라지도 않으니 그냥 1달러선에서라도 놀아줬으면 좋겠건만 너무 큰 기대였나 봅니다. 저는 예전 같은 폭등은 당분간은 나오기 힘들다고 생각하면서도 그래도 스팀의 가치가 장기적으로 인정받아 언젠가 2$선은 탈환하지 않을까 하는 희망회로를 돌리고 있습니다. 뭐 더 올라가면 좋구요. 하지만 2$만 갈려고 해도 현재 가격에서 2배가 넘게 올라야하는 것을 생각해면 쉽지만은 않아보여서 걱정은 됩니다.

스팀 가격 및 기타 코인들의 가격이 정말 많이 하락해서 존버하는 시기인데 존버 관련해서 어제 재밌는 영화 리뷰를 봤기에 소개해봅니다. 어제 유튜브에서 어떤 영화 리뷰를 봤습니다. 90년대 후반에 나온 영화이고, 블래스트 프롬 더 패스트(Blast From he past)라는 영화인데요. 그 영화 전체를 다 보진 않았지만 그 영화 핵심만 딱딱 편집해놓은 리뷰 동영상을 보면서 참 많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를 줄거리를 대충 소개해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핵심만 모아놓은 동영상만 본 것이라 정확하진 않을 수도 있다는 점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1962년 쿠바 미사일 위기 때의 일입니다. 주인공 남자는 집안에서 파티를 열고 있었는데 소련과의 핵 전쟁이 일어날 수 있다는 뉴스를 보고 사람들을 다 집에 돌려보내고 집안 지하에 미리 설치해놨던 방공호로 들어갈 채비를 합니다. 근데 그날 저녁 주인공 집 상공을 비행하고 있던 폭격기에서 오폭을 해 주인공 집에 폭탄이 떨어지게 되고, 그것을 핵폭발로 오인한 주인공 가족은 핵 전쟁이 발발했다고 생각하고 방공호로 들어갑니다. 설상 가상으로 폭격기의 오폭으로 인해 방공호 안의 방사능 수치를 나타내주는 계기판이 고장나게 되서 주인공 가족은 바깥 세상은 멸망했다고 생각하고 그 방공호에서 35년 동안 살게 됩니다. (다들 알다시피 1962년에 세상이 멸망하진 않았었죠.) 35년 동안의 긴 방공호 생활로 인해 식량이 모두 떨어지자 주인공은 서서히 바깥 세상으로 나오게 되는데요. 바깥에 나와봤더니 58년도에 샀던 대기업 주식 (AT&T, IBM)들이 어마어마하게 올라있었습니다. 한 마디로 35년동안 상상속의 핵 전쟁 때문에 강제 존버를 하게 된 케이스죠.

물론 이 영화가 주식에 관한 이야기는 아닙니다. 주식은 이 영화에서 아주 작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지만 전 이 부분이 가장 인상깊었던 것 같아요. 나름대로의 판단을 가지고 투자했을때, '조급해 하지 말고 기다리면 시간이 어떻게든 알아서 해결해줄것이다' 라는 것을 깨달은 것 같습니다. 스팀도 10년 뒤면 뭐가 되있긴 되있겠죠. 지금 보다 더 규모가 작든지 아니면 페이스북이나 트위터 같은 기성 SNS 정도는 못되도 나름 마니아층이 많이 존재하는 SNS 혹은 블로깅 플랫폼으로서 자리를 잡든지 둘 중 하나는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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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빼고 비슷한 취지의 영화를 본 적 있는 것 같은데,
결론이 조금 다른 것 같네요.
비슷한 시기에 물타기의 비슷한 영화들이 많이 만들어졌었겠지요 아마도..

오늘 2018.09.06 의 코인 급락 20% 정도 급락은
실크로드 매물이 나왔기 때문이라는 말이 있더군요

어제부터 대량의 btc 가 거래소로 이전 되었다는 말이 있더니,
한방에 팔고 정리하는가 보군요.

현실 금융 고래들은 btc 거래소 아닌
장외에서 별도의 가격으로 구입하고 있고,
거래소 거래는 전체 거래의 1/3 정도 밖에 안된다고 하니,

언제든지 가격 조작 가능할 준비를 하고 있겠지요.

그런 배경이 있었군요......
이번 하락장은 쉽게 끝나지 않을듯 합니다.. ㅠㅠ
저점과 고점이 점점 낮아지는 것 같습니다..

실크로드 매물이 한방에 안나오고 몇차례 나눠서 반복적으로 나올 수도 있는 것 같고,
하락의 다른 이유들도 보이더군요.

골드만 삭스 가 규제의 불확실성을 들어서
설치하기로 했던 코인 데스크를 취소했다고 발표로
급락했다는 말도 있고요..

암튼
지금 당장 치고 올라가도 전혀 이상하지 않고,
지금 당장 지하실로 내려가도 전혀 이상하지 않고,
앞으로 2년 더 지루하게 횡보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은

그런 상황인 것 같네요.

아침부터 멘붕이었는데...
희망적인 이야기 감사합니다

내용은 재미있겠는데요
저도 잠시 코인은 잊고 스팀잇만 생각해야겠어요

저도 아직 보지는 못했지만 , 그 영화 리뷰를 봤을떄 상당히 재밌어 보였습니다.

아침부터 멘붕이었는데...
희망적인 이야기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은 진짜 멘붕일만 했던 것 같습니다 어제 저녁에 10% 정도 폭락했었는데 아침 되니까 거기서 5-6% 정도 더 내려가있더라구요.

좋은 글이네요.
보팅하고 팔로우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저도 팔로우 했습니다.

실화인가요? ㅎㅎ 35년의 존버를 보상하는 주식이라니 완전 반전이군요 ㅎㅎㅎ

실화는 아닌것 같습니다 .
ㅎㅎ 미국 주식은 잘 모르는데 35 년 동안 존버를 보상해줄 수 있는 좋은 기업만 사서 그렇게 된 것 같습니다.

저도 제 코인들이 노후 연금이라고 생각하면 속은 편하네요. ^^

코인으로 노후 연금을..
멋있으십니다.

저도 방공호에 들어가야 겠습니다.

저는 코인좀 더 많이 모으고 들어가겠습니다. ㅎㅎ

그냥 묻어두어야하는데
자꾸 신경이 쓰이네요...ㅋㅋ 비트코인....

비트코인 가지고 계시고 있나봐요.
좋은 결과를 빌겠습니다.

대박사건!!

주식 요즘 너무 힘들어요...

대피하고 싶습니다. ㅜㅠ

대박사건!
탱글님은 주식하시나보군요 처음알았습니다. ^^

무한 대기 존버? ^&^

기다려야죠...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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