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풍경 그리고 단상 8월16일
무려 6일만에 출근을 했습니다. 휴가는 아니였고 토요일 일요일을 낀 6일간의 병가였습니다. 타이밍이란 참 묘합니다. 사실 직장생활의 스트레스가 하나둘씩 쌓아갈 무렵 독감을 핑계로 내 자신을 돌아 볼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생겼습니다. 오늘 가보니 회사의 업무는 내가 걱정할 필요없이 완벽하게 돌아갔으며 몸도 거의 추스리게된 휴가 아닌 휴가였던 셈입니다.
딱 퇴근 길 풍경이 오늘은 한폭의 동양화 같습니다. 모든 것들을 채우기 보단 좀 덜어낸 '여백의 미'라고나 할까요.
앞으로 마음의 미니멀리스트가 되고자 합니다.
위에는 나의 복잡했던 마음 같습니다.
크~~~ 역시 장비가 좋아야해......
유비는? 관우는? ㅋ
ㅋㅋㅋㅋㅋ 이럴줄 알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좋은 카메라가 있어야 달을 예쁘게 찍을 수 있네요. 제 폰카로는... 무리데스.
그치 이런거
와~. 좋은 카메라가 필요한 이유가 있었네요.
오!! 사진들 멋지네요!!
복잡한 마음이 있어야 작품이 나오는건가요?
그럴수도 있지요. 십자수같이 막 섥기니까요.
6일만의 퇴근길이 너무 어둑어둑한 것 아닙니까? 칼퇴하셔야 건강하죠~
아 날씨가 않좋아서요. 항상 칼퇴근이죠.ㅋ
카메라 어떤것 쓰시는지요...ㅋㅋㅋ
혹시 별도 담을 수 있나요?ㅎ
별 사진 찍고 싶은데 제 카메라로는 절대 안담아지던데...ㅜㅜ
몇가지 있는 데 이건 Nikon P900입니다.ㅋ
달이 이쁘게 찍혔네요
까마귀가 왠지 무서워 보여요
선입견 때문인지 까마귀는 왠지 악당 같죠
건강이 최고입니다. 켄스타님^^
그래도 회복이 되셨다니 다행이에요^^
감사합니다.!호돌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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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을 앓긴 했지만 모든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건강도 되찾으셨으니 다행스런 일입니다.
사진.. 정말 멋집니다.
이런 사진 찍으려면 카메라가 얼마나 좋아야 할까요..
감사합니다. 아직도 기침 땜에 힘듬니다만 많이 나아졌습니다.
6일이면 복잡한 마음 낫는데는 충분치 않을지 모르지만
몸은 나아 지신거죠?
가끔은 긴 휴식이 필요한 나이 ;;;
아프지 말게요!!!
요즘 사진은 정말 겨울 느낌 물씬 나네요
봄이 오고 있어요!! 동장군 물러갑니다!
네에 케이티님 감사해요. 아직 기침이 계속나옵니다만 마무리 단계 같습니다. 좋은 저녁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