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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헤르메스의 매직스쿨 다이어리] "까칠남" 선생님과 "소심녀" 신입생의 리얼 대화편
실제 대화는 더 장난스럽게 진행됐는데 글로 하는 음성지원은 역시 한계가 있네요. 까칠남이라는 건 장난이고 사실 저 알고보면 부드러운 남자입니다~ ㅎㅎ
실제 대화는 더 장난스럽게 진행됐는데 글로 하는 음성지원은 역시 한계가 있네요. 까칠남이라는 건 장난이고 사실 저 알고보면 부드러운 남자입니다~ ㅎㅎ
ㅋ 부드러운 남자일것 같아요. 그렇게 말씀하시니 아주쪼금
의심이 들지만요.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기대할께요~~ 아들과이렇게 대화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저야 이 일을 천직으로 삼고 있으니 익숙한 것일 뿐 @kibumh 님에게는 아드님에 대한 따뜻한 사랑이 있으니 지금도 잘 하고 계실 거라 믿습니다.^^
천직으로 삼으신다.
천직 "타고난 직업이나 직분" 사전적 의미네요
행복하실거 같아요. 지금 하는일을 천직으로 생각한다는 것.
사실 좋지 않으면 못하는 것이고 천직이라고 생각 할 수도 없는 것이잖아요.
요즘 아들이 갑자기 공부를 합니다.
공부하기 싫다고 해서 맘껏 놀라고 했더니
정말 3년을 내리 놀았습니다. 그런대 갑자기 공부한다고 해서
살짝 당황했구요. 그냥 부담같지 말고 편하게 하란 말을 했네요.
선생님 학교가 일반학교와는 좀 틀리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전 획일화된 끼어 맟춘 현재 교육시스템을 부정하는 사람입니다.
지금도 아들을 전학시키고 싶은데 애엄마가 떨어져 있는걸 넘 부담스러워해서
그냥 보고있습니다.
이거 아들 얘기만 해서 우리 사랑하는 딸에게 미얀하네요
지금 사춘기라 한번 사고 치겠다고 벼르고 있거든요.
ㅋ~~ 사고는 못칠거 같습니다. 사고 칠 녀석이 아빠에게 공표하지는 않죠.
아닌가요? 이거 혹시 제가 잘못 알고 있는거면 알려 주세여
포스팅 재밌었구요.. 오늘 제가 모임에서 술을 많이 먹고 들어와서
말이 길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