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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헤르메스, 욕망의 경제] 미제스 교수님은 월급을 누구에게 받았을까? - 오스트리아 학파는 적폐사상?

in #kr7 years ago

정치와 경제가 분리 가능한 영역이 아닐 수 있다는 문제의식에 주목합니다. 올려주신 글 꼼꼼히 잘 읽었습니다. 좀더 고민해보겠습니다. 과찬에 가까운 격려의 말씀 그리고 통찰이 길들인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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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전쟁에대해 최근 이자가트가 정리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전쟁이 국가를 만들고 국 가가 전쟁의 원인이다
국가는 폭력을 독점하고 스스로야기한 문제를 해결한다 그과정에서 국가 내부에서는 국가 자신을 제외한 개인간 폭력은 해소된다ㆍ전체 폭력으로인한 사망자 수는 감소한다
*예는 페르시아에 시달린 최초 민조국가 마게도니아 의 그리스 패권과 제국화
*ㅣㅇㅇ년 전쟁후 최초로 봉건제를 넘어선 왕의국가 프랑스
*대혁명이후 모든 유럽제후국의 공격을 받은 프랑스 국민개병과 나폴레옹의 강력 국민군
*의회국가가 스스로 전쟁에 투자하여 시장을 넓혀 자본가의 이익을 대변한 영국

특징은 시간이 지날수록 전쟁에 동원된 자원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었고 그 최종판은 2차대전이죠

인과관계는 많은 사람들의 생각처럼 그렇게 단선적이지 않고 이분법적 접근 또한 그리 자명하지 않다는 취지이시라면 완전히 동의합니다. 통찰력을 주는 유익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오우 구체적이군요. 굿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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