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과학놀이] 냉장고없이 초코우유 샤베트 만들기

in #kr6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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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가 없던 그 옛날에도, 로마귀족들은 한여름에 살얼음 얼려 시원한 샤베트를 즐겹다고 하던데, 어떻게 그것이 가능했을까요?

그것은 바로, 얼음이 소금을 만나 녹으면서 주위의 열을 흡수하는 원리 때문이지요. 즉, 얼음에 소금을 뿌리면 주위의 온도가 낮아져 물의 어는점도 낮아지는 과학적 사실을 이용해 알프스의 만년설을 떠다 소금 성분이 있는 흙을 눈에 뿌려 샤베트를 만들어 먹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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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냉장고없이 초코우유 샤베트 만들기에 도전해 보았답니다.

냉장고없이 사베트 만들기

재료: 얼음, 소금, 우유, 핫초코분말, 거품기, 크기가 
다른 양푼 두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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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진짜 쉬운데, 아이들의 적극적인 노동이 필요하답니다.

  1. 먼저 크기가 큰 그릇에 얼음을 넣고 소금을 뿌려줍니다.

  2. 크기가 작은 그릇에는 핫초코분말을 넣고, 우유를 부어줍니다.

  3. 얼음을 넣은 용기속에 크기가 작은 그릇을 겹치게 놓고 열심히, 쉬지 않고 쉐킷쉐킷 해주면 맛있는 샤베트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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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 쉬지 않고 재빨리 거품기를 저으면 샤베트가 더 얼게 되는데, 아이다섯이 서로 해보겠다고 하는 바람에 완벽하진 않지만 즐겁게 얼음과자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너무 순식간에 먹어 치워서, 먹방 사진은 없네요ㅜㅠ)

단순 암기식 과학 공부보다, 아이들이 직접 체험해 보는 엄마표 과학놀이, 아이들 반응도 좋고 집에서들 한번씩 해 보시길 추천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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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하기엔 @happyworkingmom님이 좋은 엄마인 것 같아요. 공부는 항상 책을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니에요. 체험을 통해서 영어를 배울 수 있어요. 저는 백인 미국인 여자인데 한국에서 살고 있고 아이 두 명이 있어요. 집에서 영어공부방을 운영하고 있는데 영어수업할 때도 이런식으로 만들기도 많이 해요. 그러나, 한국 엄마들은 아이들이 하루에 영어 단어 300개를 배웠으면 좋겠는데, 말하기로 문장에서 그 단어를 사용할 수 없으니까 답답하죠. 차라리 다 같이 영어로 대화하면서 아이스크림 만들기도 좋은 생각이에요. 제가 봤을때 아이들은 만들기를 통해 훨~씬 더 많은 단어를 배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자신감도 생기고... 일단 재미를 붙여야 돼요.

장문의 댓글 감사해요. 사실은 제가 좋은 엄마가 아니라 제 동생이 좋은 엄마에요. 저는 워킹맘이라 주중에는 아이들과 놀아주기가 힘들어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보내는데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동생이 아이 다섯을 집에서 봐주고 있어요. 방법을 몰라서 그런게 아닐까요? 엄마들도 주입식, 암기식으로 자라왔기 때문에 어떻게 가르치는지 몰라서 그런걸거에요. 사실 저도 영어를 배웠고,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자주 써야하는 일을 하고 있지만 아이들하고 말하는 영어는 잘 몰라서 자꾸 암기식으로 가르치게 되네요. 저도 재미를 붙여야 한다는 건 아는데..실제로는 잘 안되요.ㅜㅠ

Anyway, us moms try to do our best with the kids even though it isn't so easy and sometimes we just need a break. But at lease you have some time to make icecream and make the kids hap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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