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침글을 포스팅한 @happyys님의 실태

in #kr6 years ago (edited)

아침에 일어나 @happyys님의 글을 읽게 되었습니다.

[스티밋의 실태] 포스팅 읽고 댓글 다는 거 맞으세요?? 고래분들에게도 묻습니다.

위 포스팅을 읽으며 제 자신이 생각났습니다. 저도 기계적인 소통을 하고 있지 않은지? 보팅파워가 높은 분들에게만 답글을 달고 답방을 하는지? 제 모습을 보는 거 같아 많이 부끄럽고 반성을 했습니다.
그렇다면 이런글을 쓴 @hppyys님은 얼마나 잘 실천하고 있을까 생각해 활동기록을 봤습니다.
적을 만드는게 제 스타일도 아니고 괜히 긁어 부스럼 만들고 싶지 않지만...
위선적인 행동을 보고 참을 수가 없어서 글을 씁니다.

1. 보팅

우선 제 보팅 그래프 부터 보여드리겠습니다.
happylazar.PNG
셀프보팅이 압도적으로 많군요. 이러니 @happyys 님의 글을 보고 부끄러움을 느꼈나봅니다. 앞으로 반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렇다면 @happyys님의 그래프는 어떨까요? 매일 같이 자신을 찾아주는 뉴비분들에게 보팅을 두루두루 나눴을까요?
happyyss.PNG
스팀 시작한지 4일동안 딱 4번의 보팅이 있었고, 그 4번도 뉴비라고 보기힘든 @louispark 님과 @smartcom님, @agar님 그리고 @tumble 님이였습니다. 그래프에는 나오지 않지만 @hus님에게도 보팅을 했군요. 자기 자신이 쓴 포스팅 내용과는 전혀 상반된 내용이네요.
물론 보팅 가치가 낮은 뉴비로써 보팅만이 소통의 방법이 아니겠죠?
다음으로 댓글을 살펴 보겠습니다.

2. 댓글

댓1.PNG
자신의 글에 달린 댓글에는 보시는 것처럼 친절하게 모두 댓댓글을 달아주고 있습니다. 소통을 아주 잘 해주고 있으시네요. 그럼 다른사람의 포스팅에 달린 댓글을 어떨까요?
busy.org의 활동 기록에서 riplied로 확인을 해보았습니다.
rr1.png
다른사람의 포스팅에도 많은 댓글을 달았군요.
그런데 아이디들을 보니 유명하신분들이 아주 많이 있습니다.
제가 하나하나씩 확인해보니 모두들 상당한 스파를 가지고 계시는 고래분들이였습니다.
댓글 내용도 자기 홍보내용이고요
r4.PNG
어떻게 저렇게 많은 고래분들을 확인 하고 홍보 댓글을 달 수 있을까?
스팀 사용한지 한달이 되가는데도 저는 고래 목록 확인하는 법을 모릅니다.
진짜 스팀을 처음사용하시는 분인지 의심은 되지만..
뭐 가입 첫날이니 자기 홍보 정도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넘어가봅니다.
둘째날 댓글들도 확인해보니 고래분들을 돌면서 또 홍보댓글을 남기고 있습니다.
r5.PNG
이후에는 홍보댓글말고 소통을 하긴하네요 고래분들과
도대체 자신을 찾아준 뉴비분들과는 언제쯤 소통을 할까요?
있기나 하나? 하는 궁금함에 하나하나 찾아봤습니다.

Replied to hus (hus-real)
Replied to myfan (3bre4d)
Replied to smigol (-f778d03594af2)
Replied to kunastory (2018-3)
Replied to winnie98 (kr-collegeclub)
와우 수백개의 댓글중에 고래제외, 이벤트 제외 겨우 5개 찾았네요
1.PNG
2.PNG
3.PNG
4.PNG
5.PNG
권력중심형 구조라며 누군가를 저격하던 그녀
과연 그녀의 행동이 이걸 저격 할 수 있는 자격이 있을까요?
제가 보기에는 @happyys 님이야 말로 권력중심적이며
스팀을 비지니스 요소로써 사용하는분인 것 같습니다.
위선적인 행동 그만두시고 글 내리시길 바랍니다.

Sort:  

제가 언급되어 있어서 읽어보았는데, 옳고 그름 문제보다는 참 재미있습니다. 특히 스팀은 데이터가 다 남아서 저 처럼 통계돌리는 사람은 원하는 종류의 유저들을 다 찾을 수 있으니 참 흥미롭고요. 한편으로는 이런 방식의 저격글들이 어디까지 허용될지 궁금합니다. 사실 좋고 나쁨을 떠나서 언급하고 싶은 유저들이 굉장히 많아서요... ㅎㅎ

저격글을 쓰면서 참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스팀에서 나의 모든 행동 하나하나가 기록이 남고 누구든지 추적이 가능하니까요.
이런 저격글은 안쓰고 싶었지만 고래분들의 포스팅에서 happyys님의 글의 계속 보여서 쓰게됬습니다...
쓰고나서도 마음이 심난하네요

저의 해명이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잘못한게 있으면 말씀해주시구요...

아뇨 딱히 저는 잘했다 아니다를 말씀드리지 않았고 댓글에서도 판단은 하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전 그저 데이터로 보여질 수 있다는 것이 흥미로울 뿐입니다 ㅎㅎ 오해의 소지가 있으시다면 잘 해결되시기를 바랍니다!

스스로 홍보하는 프로젝트에서 나왔습니다.
오늘도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안녕하세요.
글 잘 읽었습니다.
즐거운 월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happyys입니다~
저에대한 글을 올려주셨군요~
일단 스티밋의 분위기나 사용법 같은것은 다 알고왔다고 소개글에서 이미 말씀드렸습니다.
어디서 알았냐고요? 블로그로 스티밋에대해 알아보는데
제가 요즘 지방에살다가 안산에서 인턴을 하게되어서 이모네 집에 자주 가게됩니다.
그런데 사촌오빠(이모아들)이 스팀을 하고 제가 관심을 보이니까 한번 해보라고 심심하면 댓글달아봐도 된다고
아이디, 비밀번호도 알려주었습니다. 오빠가 대학교때는 저희집에서 학교를 다녀서 친오빠처럼 친합니다.
그렇게 2~3주 눈팅+가끔 댓글을 했고, 지난번 고래분들의 싸움 이야기와 주요 인물들에 대해서도 알았습니다.
그러다가 최근 독감에 걸려 이모네에서 몇일 있게됬고 제 아이디도 만들고 오빠한테 다이렉트로 배웠습니다.
기존에 오빠 아이디로 댓글도 써보고 글도 많이 읽어봐서 어렵지 않았습니다,

보팅은 제가해봤자 거의 안오른다길래 거의 안했습니다.
그리고 제가 올린 글은 오빠가 몇몇 보팅풀 형성한 사람들은 아마 너의 스팀파워로 가면 대꾸도 안할거라고, 이번 싸움 사태만 봐도 알거라고 그래서
정말로 이분들은 답변을 안해주는지 내기를 했습니다.
트렌딩과 보팅목록을 보면서 고래분들을 찾아냈고 오빠한테 저는 할수 있다고 큰소리 첬습니다.
나름 소통에 자신이 있었거든요.
오빠집에 컴퓨터가 1대여서 막 오빠 안하거나 외출할때 마다 틈틈히 계속 제가했습니다.

오빠가 알려준거를 악용한거 같아서 괜히 오빠한테 미안하네요...ㅜㅜ 지금도 오빠집에 같이 있는데 논란이 되었다면 죄송합니다 ㅜㅜ
고칠점이 있다면 고치겠습니다.
부디 오빠가 이사태를 몰랐으면 좋겠네요...정말 죄송합니다..

상남자 ~~^^

상남자 소리 처음들어보네요 ㅋㅋㅋㅋㅋ

ㅋㅋㅋ 상남좌^^ 저도 궁금하네요 뭐라고 할지

아래 해명도 다 복붙이네요 ....음....

저의 해명이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잘못한게 있으면 말씀해주시구요...

4일차신데, 저정도 아시는거보면 계정이 하나 더있으신가 생각도 드네요 ㅎㅎㅎ 제가 보기엔 고래분들이랑 소통하고 보팅받고 싶은데 그게 안되서 쓴 글같기도 합니다 ...ㅎㅎㅎ 이런사람 저런사람이 있는거죠
4일차라지만, 같은 뉴비들에게 보팅한번 안하신분이 저런글썻다는 점은 쫌 아쉽네요 ...

셀프봇은 보팅파워가 커졌을때의 문제인것 같습니다 .
저도 셀프봇을 하는편이라 별 문제는 딱히.. 셀프보팅한다고해서 부끄러워해야할 일은 아니라고봐요~

셀프봇 지적글이 많이 보여서 ...
그냥 조심하게 되네요ㅎㅎ

셀프보팅은 문제될게 없습니다.
댓글 셀프보팅하며 어뷰징하는것도 아니고
내가 내 글 쓰고 보팅하는건데요 뭘

그쵸! 눈은 괜찮으세요?!?

좀 나아졌습니다 :)
생각지도 못한 걱정과 관심을 받아 부담스럽네요 ㅠㅠ 30분에 한번씩 마사지중입니다 ㅎㅎ

라식수술하신걸 이제 알았네요.
초반에 많이 조심하셔야됩니다 ㅠ
저는 조심하지 못해서 시력이 짝눈이 되버렸네요 ㅎㅎㅎ

아니 무섭게 왜이러세요

저도 그렇습니다 줄리안님 부디 조.심.하.시.길 킬킬

밤에 불꺼놓고 핸드폰만 안하시면 됩니다 ㅋㅋㅋㅋ

저도 라식하고 싶은데 무서워집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뉴비의 셀프보팅이 뭐가 어떄서요 ㅎㅎㅎ
남이 안해주는거 나혼자라도 위로한다는데! ㅎㅎㅎ 걱정말고 하세요
다만, 보팅파워가 쎄졌을때 나누시면 될것같아요 제생각이예요..ㅎㅎㅎ

그럼 부담없이 셀봇좀 하겠습니다 ㅎㅎ
물론 고래되면 나눔을 실천해야되겠죠 ㅎㅎ

저의 해명이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잘못한게 있으면 말씀해주시구요...

ㅎㅎㅎ happyys님의 반응이 기대되네요.

저도 반응이 참 궁금합니다 ㅎㅎ

저의 해명이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잘못한게 있으면 말씀해주시구요...

이렇게 분석까지 하시다니... 4일차면 솔직히 좌충우돌 여긴어디 나는 누구 이럴때인데 말입니다...

4일차때 생각해보니 보팅파워도 막쓰고 다니고
어떤 포스팅을 해야될지도 잘 모르고 이랬던 기억이있네요.
확실히 뉴비는 아닌거 같습니다.

제 이웃중 200팔로워 이벤트 하신 분도 계신데 이분은 아직도 뭣도 모르세요 ㅎㅎ 귀엽기도 하고... 이래야 정상이라고 보는데... 뭔가.. 관심끌기라는 생각에 곱게 보이지 않는건 사실이예요

저의 해명이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잘못한게 있으면 말씀해주시구요...

와우 예리하셔라ㅏ~
으음,, 일단은 happyys 님의 말도 함 들어봐야할것 같네요.

양쪽 말을 다 들어보는게 중요하죠.
근데 happyys님이 할말이 있을려나 모르겠네요.

저의 해명이 답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잘못한게 있으면 말씀해주시구요...

스팀잇 구조의 좋은 점이네요. 자신의 행동을 가릴 수 없고 누구나 볼 수 있다는 점...무섭기도하고 좋기도 하네요.

글 삭제도 안되고
추적하기도 쉽고
그래서 저는 항상 조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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