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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당연했던 것이 이상하게 느껴질 때

in #kr6 years ago

저는 반대로 꽤나 술을 잘 했답니다. 그럼에도 직장생활은 그닥 좋지 않았어요.
술이 긍정적인 작용을 하긴 했지만 워낙 성격이 내성적이라 의견을 잘 이야기하지 못했어요.

그런 제가 28년간 직장생활은 한 건 거의 기적에 가깝다고 봐요.^^

당연하게, 그냥 그래야한다고 했던 많은 것들이 이제 와서는 당연하지 않았음을 압니다.
그 때도 당연하지 않았지만 그걸 이야기할 용기가 없었던거죠.

앞으로도 한동안 이런 세상일거에요.하지만 천천히 바뀌어가니 앞으로는 더 좋은 사회가 되겠죠.
나이가 불혹을 넘어가니 세상이 조금은 다르게 보입니다. 점점 더 좋아지는 거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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