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강아지풀(구미초)

in #kr8 years ago

강아지풀은 전국의 밭과 들에서 흔히 볼수 있는
한해살이 풀입니다
꽃은 이삭의 끝자락에 피는대 긴털이 달려있어 강아지 꼬리처럼
아주 부드러워 간지럽히는 장난을 할수 있습니다
강아지풀은 조와 비슷하게 생겼으며 흉년이 들었을 때 굶주림에서 벗어나기 위해
먹기도 했던 구황식물(救荒植物)로 알려져 있습니다.
식량이 떨어지고 먹을 것이 없으면 강아지풀 씨를 받아 죽을 끓여서 먹기도 했다고 합니다.
한방에서는 구미초(狗尾草) 또는 낭미초(狼尾草) 라고도 부르며,
열독을 풀어주는 작용이 있어 충혈된 눈을 치료하는데 사용한답니다.
민간에서는 9월에 뿌리를 캐어 말려서 촌충을 없애는 약재로 쓰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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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음블러그

초등학교 5학년때다
우리는 운동을 끝내고 옷을 갈아 입은뒤 집으로 향하는
신장로를 걷는다
땅거미가 슬슬 밀려오듯 어둠은 소리도 없이 주변을 삼킨다
그녀는 언제나 공부도 잘했고 가방을 든 단정한 모습이 참 예뻣다
집에가는 길이면 늘 한 10미터쯤 앞에서 걸었고
나는 조용히 뒤에서 따라 갔다 길에는 쑥이며 강아지풀이 바람에
하늘거리고 길가에 작은 도랑물은 서쪽으로 흐르고 있었다
특별하게 할말이 없었던 나는 그녀를 불러 세웠다
그리고는 강아지풀을 쥐었다 풀었다 하며 장난 놀았다
그러면 손에서 강아쥐풀은 살아서 움직인다
그 모습을 보고는 환하게 웃는다

나는 창을 통해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
하늘에는 가을 구름이 하얗게 피어 있었다
마치 들꽃피는 언덕의 노을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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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음블러그

강아지풀의 꽃말은 동심, 노여움 이랍니다
옛날 어릴때는 이 강쥐풀을 가지고 장난도 많이 해서 그런지 꽃말이
참 그럴듯 합니다
이 강아지풀에도 슬픈 전설이 있는대요

옛날에 한 동네에 부모없는 소녀가 살고 있었습니다
소녀에게는 "레이"라는 친구같은 강쥐가 있었습니다
소녀는 밥을 먹을때도 잠을 잘때도 늘 강쥐와 함께 있었습니다
어느날 사냥꾼이 여우를 잡으러 숲속에 돌아다녔습니다
사냥꾼이 여우를 사냥하러 다닐때 레이는 숲덤불속에서 놀고 있었고
사냥꾼은 레이를 여우로 착각하고 총을 쏘았습니다
레이는 슬프게도 그만 숨을 거두고 말았습니다
소녀는 죽은 레이를 끌어 안고 한없이 울었습니다
하루가 지나고,한달이 지나도 소녀는 늘 울기만 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소녀와 레이가 깜쪽같이 사라젔습니다
그리고 그 소녀와 레이가 있던자리에는
아주 예쁜 꽃 한송이와 강아지풀이 가을 바람을 타고 하늘 하늘
손을 흔들듯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 너는모르지-써니힐 듣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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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강아지풀이네요. 너무 귀여운 풀이에요 ㅎㅎ 이름도 모양도.
푸릇푸릇 너무 이쁩니다.

ㅎㅎㅎㅎ
어렸을때 다들 놀았던 추억이 있을겁니다^^*

어릴 때 동네에서 많이 볼 수 있었던 강아지 풀이네요.
간지럽히면서 장난도 많이 쳤던 기억이 납니다 ㅎㅎ

맞습니다..
누구나 다 이런기억들이 있죠 ㅎㅎㅎㅎ
어릴때 즐겁던 기억들입니다 ㅎㅎㅎ

생생하게 추억 소환하네요...^^
강아지풀의 계절인가요? ㅎㅎ
이 강아지풀 제가 그려봐도 되겠습니까?

풀은 자라지만 아직은 꽃이 안피었을겁니다
여름부터 가을 까지 전국에 걸처
나오는 추억의 풀꽃이니까요 ㅎㅎㅎ

허락은 안하셨지만 그려보았습니다. 저지그로 용서를 받는 쪽으로 ㅎㅎㅎ

정말 잘 그리셨습니다
스팀잇에는 재주있는 분들이 왜케 많으세요 ㅎㅎ

간만에 아는꽃?아는풀? 사진이 나왔네요
이상하게 요즘 강아지풀을 많이 못봤는데
사진으로 보니 좋네요^^

ㅎㅎㅎㅎㅎ
추억의 풀꽃이죠?..
우리 만인의 풀...강쥐풀 ㅎㅎㅎㅎㅎ

강쥐처럼 복슬거리는게 정겨운
강아지풀~~! 동심과 노여움 왠지 상반된 느낌인데요 ㅎ

아..그건요
옛날에 로마에 왕의 머리를 자르는 평민 이발사가 있었는대요
왕자는 이평민 이발사가 마음에 안들었대요
그래서 내머리는 황금가위로 자르거라 했지만
황금가위는 잘 들지 않아서 따갑고 아프게 잘랐습니다
그래서 왕자는 이놈...목을 자르거라 그랬는대
이발사는 자신이 자결을 하겠다고 가위로 목을 찌르고 자결을 했답니다
그이야기를 들은 왕은 왕자에게 노발 대발 하여...
왕자는 사과를 하려고 찾아갔지만 이미 죽은 다음이었지요
그래서 무덤을 잘 써서 묻어주었더니
그 이듬해 무덤에서 강아지풀이 한들 한들 자라더래요
그래서 이 강아지 풀이 노여움이란 꽃말이 있답니다 ㅎㅎㅎ

그런 사연이 있었네요
금가위로 자루면 금머리라도 되나봅니다 ㅎㅎ

댓글이 사라지네요?
오늘 스팀잇 이상함 ㅠ

나는 한개도 안 이상 한대요?..
노트북이라그렁가..^^*

이 풀을 먹기도 했나봐요.. 신기한 지식이 막 늘어요 ㅎㅎ
어릴때 엮어서 반지도 만들었던 그 풀인데요..

가을에 씨앗이 영글면은요...
잡곡처럼 같이 하면 고소하다네요 ㅎㅎㅎㅎㅎ

강아지풀을 먹을수도 있다는건 처음 들었어요! 신기하네요 ㅎㅎ 전 강아지풀 살랑살랑 바람불면 너무 귀여운거 같아요 오동통해가지고 꼬리를 살랑살랑...

ㅎㅎㅎㅎㅎ
얼마나 먹을께 없을때 겠어요...
밥할때 섞어서 넣고하면 고소하대요 ㅎㅎ

어릴적 강아지풀 끝부분 작게 만들어서 개구리 잡고 놀았는데...ㅎㅎ
꽃말에 동심과 노여움이 같이 있다니... 재밌네요^^

ㅎㅎㅎㅎㅎ저거로 개구리도 잡는군요 ^^*
우린 반 갈라서 콧수염만들고 놀았어요

강아지풀.. ㅎㅎ
스스로의 어린 시절도 생각나지만, 우리 아이들에게 강아지풀을 쥐어 주면서 꼼지락 꼼지락 했을 때 재미있어 하는 게 기억나네요. ㅋ
유치원 갔다 돌아오면서 집에 막 강아지풀을 뜯어오는 게 함정이었지만요.. ㅎㅎ

ㅋㅋㅋㅋㅋ집에 뜯어보면 진짜 고역이겠어요^^*
청소하느라고 힘들고...

어린시절 친척동생들과 강아지풀가지고 놀던
추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추억강제소환 감사합니다~ㅎㅎㅎ

ㅎㅎㅎㅎ
꽃말이 동심이랍니다
옛날을 잠시 회상 하며 즐거움을 가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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