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SBD의 관계

in #kr7 years ago (edited)

요즘 암호화 화페시장이 어수선 합니다
정부가 슬쩍 한 발 빼니까
일제히 반등 하다가 다시 은행권에서
가상계좌 페지때문에 다시 술렁입니다
그리고 다시 은행을 설득 하고 가상계좌에
실명제를 운운하니 다시 내려가기 시작 합니다
한번은 격고 지나가야 할 사건이죠...
법인,기관들이 실명없이 꼬리계좌 만들어서
투자하던 금액을 빼는 중입니다
또한 검은 돈들 지하 은닉 자금들도
서서히 빼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STEEM과 SBD의 관계를 한번
풀어보겠습니다
2017년 12월에 스팀과 스달의 관계는 4:1 정도로
스달 1EA에 STEEM 4EA 정도 교환이 있었습니다
그때만 해도 이상해서 여기 저기 많은 곳을 찾아 보았지요
"스팀 과 스달 발행량이 백서에 나왔는대 스달이 스팀의 20%내에서
발행 하기 때문에 그렇다"
이런 저런 이야기는 많은대 명확한 답은 없었습니다
다시 한번 설명하지만 우리가 글을쓰면
스팀파워(STEEMPOWER) 50% 스달(SBD)50% 보상을 받습니다
그리고 스달(SBD)을 가지고 STEEM으로 교환해서
STEEM POWER를 업(UP) 시킵니다
시장에서 현물로 거래되는 것은 바로 STEEM과 SBD구요
그런대 시가총액을 보면 STEEM이 약 14,900억 SBD가 약500억
대략 30%정도 됩니다

공급의 원리로는 SBD가 15,000원 하면 STEEM은 5,000정도로 보아야죠
하지만 수요를 적용 해보면 다릅니다
어짜피 시장은 수요와 공급에 의해 가격이 결정 되니까요
SBD이 가격이 좋으면 보상 받은 SBD는 그대로 가지고 있거나
필요하면 많은 STEEM으로 교환이 되서 스팀파워 업을시키구요
STEEM의 가격이 좋아지면 SBD는 그대로 보유합니다
잠시 정지죠,전에 3~4EA의 스팀과 교환 하던 스달가격을 생각합니다
시장에 나오는 SBD도 줄어들게 됩니다
이것이 지금 현재상태입니다

스크린샷(98).jpg

그런대..
시장에서는 STEEM의 수요가 생성됩니다
SBD수요는 투자자뿐이 없습니다
STEEMIT을 하는 유저는 보상 받은 SBD이 있기에
구태여 SBD에 투자 하지 않습니다
STEEM 수요는 신규유저와,파업업하는 기존유저,그리고 투자자
당연히 시장에서는 STEEM이 잘 팔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면 STEEM과 SBD의 격차가 점점 좁아지고 같아지는 현상이 옵니다
그렇다고 SBD가 다시 뛰어 오르지는 않습니다(인위적 세력의 펌핑 제외)
그것은 보상물량과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물량이 수요를 초과 할수 있습니다
(가수요가 폭발하면 다릅니다)
그래서 한두번은 스달과 스팀이 번갈아가며 붙었다 떨어졌다를 반복하겠죠
그리고 스팀가격이 스달을 넘어가면 그땐 보유하던 스달이
스팀으로 교환 하여 시장에 나옵니다
그래서 서로들 멀리 가지 않고
같은 가격대 선상에서 움직인다고 바야 합니다
즉 STEEM이 SBD 보다 오르면 SBD을 가지고 스팀으로 교환하여
시장에 나오고, SBD이 더 오르면 그 자체로 시장에 나오기 때문이죠
처음에서 공급에 따라 스팀과 스달의 가격이 다르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그 둘은 같은 선상에서 움직일 공산이 큽니다^^*
언젠가 상어급 어느분의 지갑을 보니 스달이 3500개나 지갑에 있습니다
헐 저분은 왜 저 스달을 보유하고 계시지 스팀으로 교환 하던지
스파를 업시키지 자꾸 그 가치가 내려 가고 있는대요(한달전에 스달:스팀을 1:4
로 교환 했으면 지금 거의 3.5배의 수익을 더 챙겼을건대요)
스팀잇에서 열심히 글은 썻지만 보상받은 스달의 가치를
잘 모르는 듯 합니다 그래서 아마 보유 하셨던 듯 합니다
여기까지는 제 개인 적인 사견입니다
그리고 후에 앞으로 3~4개월후에 과연
이 뉴비의 말이 맞나 보겠습니다^^*

스크린샷(97).jpg

한마디 더붙일 것은 이제 한달 정도 스팀잇 생활을 했습니다
아직도 멀었겠지만 어느정도 스팀잇 돌아가는 상황을 알겠습니다
쎌봇하는 고래분들 이야기,다운봇하며 싸우는 분들 이야기
다 각자 사연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셀봇하는 고래분이 한 분 계십니다
현질을 몇억 하셨습니다
그분 입장에서는 현질을 몇억 했는대 하루에 백달러씩 셀봇을 해도
수년동안 자기가 투자한 돈을 찾지 못합니다
스팀잇은 그냥 게임 처럼 놀거나 자선단체가 아닙니다
분명히 비지니스적이 요소가 상당히 많이 포함 되어 있습니다
고래라고 해서 뉴비들에게 찾아 다니며 보팅만 해주고
자선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간혹 글을 읽다 보면 고래들이 셀봇만 한다고
책망 하는 분들 계십니다 셀봇이 스팀잇의 위법이 아닙니다
스팀잇에서 허락한 방법이구요
그것 땜에 수억 수십억도 투자 하는 분들이 계신 겁니다)

그것은 이 스팀잇을 육성시키기 위한 한 가지 방법입니다
서로들 유기적인 관계로 글의 가치를 보고 보팅하는 그런 사이인 것입니다
지금은 신규 유저가 많고 고래분들은 적습니다
그래서 뉴비들이 크기에는 참 안 좋은 여건이죠
그렇지만 스팀잇이 좋아 질수록 이것은 더 할 것입니다
뉴비들은 그래서 뉴비끼리 같이 커야 합니다
뉴비때 부터 같이 성장 할때 이담에 외롭지 않은 고래가 될 것입니다
지금 당장은 수입도 없고 성장 속도도 느리지만
이담에 그렇게 커가는 스티미언은 정말 풍부한
과실을 수확 하리라고 봅니다

포근한 월요일 아침 시작입니다
즐거운 스팀잇 라이프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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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감사합니다.^^
평소 궁금했던 스팀/스달관계를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셔서 이해가 잘 됩니다.

방문 감사합니다^^*
팔로우 하겠습니다^^*

1주일 전만 해도 1SBD : 1.3 STEEM 교환했는데 이제는 거의 1.02 : 1 이네요. 스팀의 가격이 SBD를 따라잡은듯 합니다.
이유가 계속 궁금했는데, 깔끔한 정리 감사합니다!
팔로우 하고 소식 받아볼게요 :)

네 감사합니다^^*
사견이지만 아직도 초반의 과도기라
공급의 원칙에서 공급이 적은 sbd이 우위에 있었지만
이제부터는 수요의 원칙에서 steem이 있다고 봅니다
서로 삼투압이 작용하는 관계라 종국에는 가격은 같이 갈거라고 봅니다^^*
다들 견해가 다르겠지만 저의 사견입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스팀잇 라이프 되십시요~~^^*

스달 펌핑으로 인해서(세력추정) 스달이 스팀보다 높았었고 지금은 슬슬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죠~

과거 업비트가 나오기 전까지만 해도 스팀 : 스달이 1.5:1 정도였기 때문에....
특별한 일이 없으면 점점 스팀 사기가 어려워질 것 같네요!

그러게요...
저 들어올때만 해도 1:4 교환 이었어요 ㅎㅎㅎ
좋은 하루 되세요^^*

@hanwoo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용 :)

같이 성장해 나갈 수도 있고
같이 성장하지 못하고 자신들만 성장 할 수도 있는 곳이
스팀잇 아닐까 싶네요

잘 보고 갑니다.

네~~^^*
감사합니다
즐 오후 되세요~^^*

좋은 포스팅 정말 잘 읽었습니다:)
저도 수입에 연연하지않고 그냥 순수하게 소통하는 것에 목적을두고있습니다 ㅎㅎ 하지만 언젠간 한우님말씀처럼 과실을 맺으리라 믿고있습니다

오..
맞습니다
즐겁게 스팀잇 라이프를 하다보면
수익도 함께 따라 오리라 믿습니다^^*

짱짱맨이 들렸다 갑니다!
좋은글 잘 봤습니다. ^^
오늘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아자아자!

^^*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음 저는 사실 스팀잇의 주체가 스팀 달러의 가격을 상승시킬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론 상 스팀 < 스달이 이상적이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일부 고래들이 파워다운을 해서 스팀을 만들고 이걸 팔고 스달을 사서 스달 가격을 다시 올리지 않을까 예측해 봅니다.
물론 역전될 가능성도 있겠지만요 ^^

ㅎㅎㅎㅎㅎ
그럴수도 있죠
파워 다운 해서 스팀팔고 스달을 사는 이유는요....
스팀을 파는건 현금화 시킨다는 이유지만 스달을 사는 이유는
왜 살까요?...^^*

스달을 사는 이유는 스달을 펌핑시킬려고 그러는거 같아요. 스팀을 팔면 스팀 가격은 떨어지고 스달을 사면 스달 가격이 오르지 않을까요?
그렇게 되면 시스템 주체로는 스달 보상의 극대화, 사람들의 스팀 전환을 막는 효과 등 다양한 긍정적 효과가 가능하다고 생각되요. 물론 그저 예상입니다 ㅎㅎ

글 너무 잘 읽었어요~~^^ 팔로하고 소통해요!

네 저도 팔로우 합니다^^*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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