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RE: steem poem - 착각4View the full contexthansangyou (76)in #kr • 7 years ago 흰 머리카락을 흩날리며 거리를 활보합니다. 기왕에 와버린 세월 한바탕 놀고 가렵니다.ㅎㅎㅎ
그러기도 어렵습니다.
제 사정이
연로하신 어머니께서 아직 염색을 안 하셨는데
이제 거울앞에서 희끗거리는 머리를 쓰다듬으십니다.
그러니 저는 염색으로 며느리 신분을 나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