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are viewing a single comment's thread from:

RE: [내가 글 쓰고 네가 그림 그리고] 02. 나는 너였고, 또 너였다 : @dianamun @yslee

in #kr6 years ago

상실감.. 그 잃어버린 부분은 어떻게 채울 수 있을까요.. 뻥 뚫린 부분을 얼기설기 덮어놨지만 조금만 바람이 불라 치면 홱 뒤집혀서 어느새 다시 존재감을 드러내더라구요

Sort:  

사랑은 사랑으로 덮을 수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상실감이 아예 사라지지는 않는 것 같아요. 어딘가 손이 닿지 않는 곳에 있다가 다시... 드러나는 것같아요.

Coin Marketplace

STEEM 0.17
TRX 0.15
JST 0.028
BTC 60051.08
ETH 2417.58
USDT 1.00
SBD 2.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