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 공적(公敵)
"요 앞에 내려주세요."
이 말에 택시가 바로 그 자리에서 멈출 줄은 몰랐다. 교차로 근처에 있는 버스 정류장이었다.
우회전 하려는 차랑 정차하려는 버스가 한꺼번에 경적을 울려댔다. 카드로 택시비 결제하고, 비까지 와서 우산 쓰느라 빨리 내리지도 못했다.
공적(公敵)이 되었다.
"요 앞에 내려주세요."
이 말에 택시가 바로 그 자리에서 멈출 줄은 몰랐다. 교차로 근처에 있는 버스 정류장이었다.
우회전 하려는 차랑 정차하려는 버스가 한꺼번에 경적을 울려댔다. 카드로 택시비 결제하고, 비까지 와서 우산 쓰느라 빨리 내리지도 못했다.
공적(公敵)이 되었다.
ㅋㅋㅋㅋ 택시 기사님 센스가 꽝이네요!!
고객의 요구사항에 충실하셨던 것도 맞는데... ^^
그러게요.. 왜 하필 버스정류장에서 내려주셨담...ㅠㅠ
제가 보다 분명하게 하차 위치를 말씀드렸어야 했는데 말입니다. ^^
본의아니게 ㅠㅠ
이젠 공적(功績)을 세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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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적(公敵)보다는 공적(功績)이 바람직하겠지요. ^^
동음 이의어로 댓글을 남겨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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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있는 댓글,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 오늘 보내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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