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참다랑어 양식: 뭐든 처음은 힘들지

in #kr4 years ago (edited)


통영에 참다랑어를 양식하는 곳이 있더라구요.
TV에서나 보던 사람만한 참다랑어를 바다 한가운데 가둬두고 양식하시는 분들을 TV에서 봤습니다. ㅎㅎ

처음 시도하면서 엄청 고생을 하셨다네요. 4천마리를 사서 넣어놨는데, 참다랑어 양식하는 방법을 몰라서 3천 8백마리를 죽였던 실패를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지금은 어느 곳보다 큰 규모에서 최초라는 타이틀을 달고 행복한 것 처럼 보이셨네요.

인생은 참, 웃을 일도 힘든 일도 많은 것 같아요.
저 위에 제가 적어 놓았듯 힘든일도 있기에 인생이 재미있는 것이겠죠!!

오늘도 재미난 하루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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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다랑어 양식장 나오는 프로그램 보면서 8.6km달렸네요.



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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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놈이 성질이 급해서 양식이 무척 어렵다고 하더라구요^^
8.6킬로... 엄청 달리셨네요^^

성질이 급해서 빨리 죽고, 그래서 급랭되는 것이겠죠!! 뭐든 급하면 빨리 죽나봐요. 느긋하게 살아요 우리~

참다랑어는 그렇다 치지만 많이 달리셨네요~ㅎㅎ

그런말이 있잖아요.
이렇게 뱃살이 많을꺼면 참치로 태어날껄..
참다랑어 안되려고 많이 달립니다 ㅎㅎ

참치 양식이 쉽지않죠

먹이 주는것만해도 엄청난 돈이더라구요.

ㅋ양식만 잘되면 저렴하게 참치회를 ㅎㅎㅎ

냠냠" 전 참치 별로 안좋아하지만 좀 더 싸진다면 좋긴하겠네요

3천 8백 마리가 죽어도 좌절하지 않는 의지... 정말
멋집니다.^^

그러게요. 10%도 안남은건데 어떻게 견뎌낼 수 있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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