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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집들 보면 많은 담벼락이 저렇게 생긴 벽돌로 되어있었는데...요즘은 많이 볼 수 없게 되었죠..
길마님 제목대로 새삼 들여다보니 추억돋네요^-^

블록 담벼락이 참 많았었어요. 지금은 정말 많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보안이 허술해진건 아닌데.. 오히려 담은 사라졌네요.
저 오래된 담벼락은 정말 세월의 흔적으로 둥굴게 둥굴게 깎여있더라구요.
저도 오랜만에 봐서 너무 반가워서 찍어봤습니다!

세월의 흔적을 안고있는 담벼락이네요

세월에 두들겨맞은 담벼락이 많이 늙어있더라구요..

포토코리아 화이팅

화이팅!! photokorea!! 화이팅~!ㅋ

블록이네요 정말 오래된거같아요!!! 길마님 점심시간이 와요 무엇을 드실생각이십니까?? ㅎㅎ

정말 오래된 동네였어요. 오래된 동네의 오래된 담벼락...
저 너머로 많은 일들과 소식이 오갔겠죠!
김밥에 라면이 먹고 싶었는데.. 김밥까지 먹으면 배부를 것 같아서 라면만 주문했어요~
우부님은 무엇을 드시나요?

그 때 그 시절의 아련한 추억이 담벼락 위 블럭 벽돌의 창으로 재생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은 시골 마을에 예전보다 더 침묵의 거리가 많겠죠!

모진 비바람에 풍화되면서도 그 자리를 지킨 블럭벽돌은 아직 그 자리에 있는데 왠지 그것을 쌓아 벽을 만든 사람은 거기 없을 거 같은 느낌이네요.
뭔가 세월의 무상함이랄까... 그런 것이 느껴집니다.

저런 시멘트 벽돌 담장도
지금은 만나기 힘들지요.
지난 지절의 유물이 되어갑니다.

길마님 아무리 봐도 사진을 정말 잘 찍으시는 것 같아요.
사물을 보는 눈이 남다르고 관찰력이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제가 항상 원하는 부러운 능력~!!ㅎㅎ

시골에서나 보이는 블록들... 이젠 도시에선 볼 수가 없지요 ㅠ

뭔가 시점때문에 그런건지, 저는 작은 곤충이 되어 바라보는 것 같이 느껴지네요~~
귀여운 곤충~ㅋㅋㅋ

오늘도 큐레이팅 슥-
사진 예술 잘보고갑니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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