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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삼미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 박민규

in #kr7 years ago

고등학생때 박민규 소설 좋아했었죠.. 이 책으로 입문했습니다. 좋아하는 부분은 몇번도 읽었던 것 같은데 벌써 내용이 가물가물 하네요. 제목을 보고 반가워서 들어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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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 때 읽기에는 너무 무겁지 않던가요?가볍고 웃기는 표현을 차용했지만 주제는 아주 무거웠습니다. 세상을 살아갈 때 어깨에 짐이 한 두번은 힘겹다고 느껴질 때 읽어야 제맛일 듯 합니다. 감사해요^^

중학교때 교사가 읽힌 책인데, 읽으면서 중학생에게 권할 책은 아니라 생각했습니다. 아마 교사께서 좋아하셨던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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