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방콕] 한 여름의 방콕 4 - 여권과 지갑을 잃어버리다.
안녕하세요 @geniee 입니다!
방콕 4일차 여행기를 시작해볼게요-
케이프다라에서도 놓칠 수 없는 조식^^
조식 먹는 뷰가 이렇게 예쁘다니
구름이 머리위에 있는 기분
이쯤되면 내공이 쌓여서
조식으로 요리를 만든다
토스트로 시저베이컨 토스트를 해먹기 시작
빵에 버터를 바르고 시저샐러드를 깐후 베이컨을 올리고 매쉬포테이토를 올리고 그위에 계란이랑 케찹올려서 먹으면 천국...^^
마무리는 생크림에 팬케잌 곁들여서ㅎㅎ
예쁜데서 사진도 찍구 ㅎㅎㅎ
맨날 쌩얼로 다니니까
이젠 옆모습까지는 찍는다
예쁜 베드와 취향저격하는 저 커튼!!
이러고 3시간동안 수영했다 ㅋㅋㅋㅋㅋ
여기 수영장이 크게 직사각형이라서
수영하기 너무 좋았다
이때도 화장하나도 안하고 선크림도 안발라서
피부 빨갛게 익고
다 벗겨지고 난리도 아니였다
여기 한식당 단지가 있어서
우리는 새로생긴 남산그릴에 갔다 !!
고기 무한리필인데
롤 떡볶이 파전 치킨 계란말이도 있고
순두부찌개 미역국 밥 파절이 나물 김치
결정적으로 고기도 진짜 맛있다.
나 밥 두그릇먹었다 ╰(´︶`)╯♡
배터지게 먹고 숙소로 돌아와
다시 벨트래블 기다리던 중..
이때만해도 지갑 여권을 잃어버린 줄이야 생각도 못했지..!
파타야에서 버스타고 방콕 수쿰빗 호텔로 이동해서
체크인하려고 여권을 찾는데 없는거다...
내가 분명 체크아웃할때 가방에 여권을 넣고
우리가 한건 버스탄거 밖에없는데
그럼 분명 버스에서 떨어진 건데
전화해서 물어봐도 없다하고 ㅠㅠ
당장 4시간 후 비행기인데 진짜 멘붕왔다..
하여튼 어쩔수 없이 비행기는 날리고 ㅠㅠ
경찰에가서 신고부터 했다.
이 날은 목요일 밤이라서
당장 내일 영사관에도 가고
태국 이민국에도 가고 할 게 많았다
여권은 다시 임시여권만들면 되는데
진짜 속상한게 생일선물로 받은 지갑을 잃어버린것 ㅠㅠ
잃어버린 게 너무 속상했다 ㅠㅠㅠ
하여튼 완전 멘붕와서 돈도 거의 삼만원밖에 안남은 상태라
저녁도 대충먹고 잤다 ㅠㅠ
그런데 호텔측에서 우리가 마지막 체크인이라 그런지
호텔에서 제일 좋은 넓고 부엌도 있고 거실 룸 다 있는 방으로 와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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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장에서 다 타고 여권도 잃어버리시구
다사다난한 여행인데도 불구하고
즐거워보이시는건 왜일까요 ;)
1일차부터 여행기 잘 보고갑니다 ^.^
@daleecoco 님 말씀처럼 다사다난 했지만 정말 즐거웠어요!!ㅎㅎ 방금 5편까지 다 올렸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 좋은 밤 되세요-!
여행일기 잘봤습니다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
늦게 주무시네요 ㅋㅋㅋ 제 여행일기도 보러 와주셔요 ~ 그럼 안녕히 주무세요~